호찌민시, 폭우 때마다 상습 침수되는 주요 도로 목록

호찌민시, 폭우 때마다 상습 침수되는 주요 도로 목록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5.

호찌민시에서 폭우가 내릴 때마다 도심과 외곽 곳곳의 주요 도로가 심각하게 침수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중심가인 벤타인(Bến Thành)동과 사이공(Sài Gòn)동 일대에서는 부이비엔(Bùi Viện), 도꽝되(Đỗ Quang Đẩu), 팜응우라오(Phạm Ngũ Lão), 레라이(Lê Lai), 레타인똔(Lê Thánh Tôn), 파스퇴르(Pasteur), 함응이(Hàm Nghi), 레로이(Lê Lợi) 도로 등이 대표적인 상습 침수 구역으로 꼽힌다. 이들 도로는 폭우 시 오토바이 바퀴가 잠길 정도로 물이 깊게 차올라 교통 혼잡을 야기한다.

투득(Thủ Đức)시 지역에서는 타오디엔(Thảo Điền) 지구의 꾸옥흐엉(Quốc Hương), 응우옌반후엉(Nguyễn Văn Hưởng), 똥후디엔(Tống Hữu Định) 도로가 빗물에 잠겨 거대한 호수로 변하곤 한다. 특히 또응옥반(Tô Ngọc Vân), 린동(Linh Đông), 리뗴쑤옌(Lý Tế Xuyên) 도로 구간은 폭우 시 폭포처럼 강한 물살이 흘러내려 오토바이가 쓸려가거나 운전자가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침수 상습지’로 지적된다. 이 밖에도 즈엉반깜(Dương Văn Cam), 투득 시장 주변, 11번 및 36번 도로 등도 폭우 시 물에 잠기는 지역이다.

고깝(Gò Vấp)구 및 12구 일대에서는 판후이익(Phan Huy Ích), 팜반찌에우(Phạm Văn Chiêu), 응우옌반코이(Nguyễn Văn Khối) 도로의 침수가 심각하며, 광쭝(Quang Trung), 레득토(Lê Đức Thọ), 22번 국도 평행도로, 판반혼(Phan Văn Hớn), 응우옌반꾸아(Nguyễn Văn Quá) 도로 역시 상습 침수 구간으로 분류됐다.

탄푸(Tân Phú)구 및 빈탄(Bình Tân)구 지역에서는 마로(Mã Lò), 빈찌동(Bình Trị Đông), 찌엔르억(Chiến Lược), 10번 지방도, 판아인(Phan Anh) 도로 등이 폭우 후 침수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수많은 오토바이가 시동이 꺼져 도로에 갇히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빈타인(Bình Thạnh)구의 D5, 응우옌지아트리(Nguyễn Gia Trí), 웅반키엠(Ung Văn Khiêm), 응우옌반트엉(Nguyễn Văn Thương) 도로 역시 상습 침수 지역이다. 최근 10월 1일 폭우 당시 D5 도로의 대학교 앞 구간이 완전히 잠겼으며, 응우옌반트엉 도로는 무릎 위까지 물이 차올라 8시간 이상 물이 빠지지 않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빈동(Bình Đông)동과 빈흥(Bình Hưng)면 일대의 50번 국도 및 주거단지 내부 도로들은 폭우와 만조가 겹칠 때마다 침수 피해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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