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팟 그룹, 동남아 최초 특수철강 공장에 1조동 이상 투자

호아팟 그룹, 동남아 최초 특수철강 공장에 1조동 이상 투자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Cafef Real Estate
날짜: 2026. 10. 5.

호아팟 둥꽛 레일·특수철강 생산 공장(Nhà máy Sản xuất Ray và Thép đặc biệt Hòa Phát Dung Quất)은 호아팟(Hòa Phát) 그룹이 꽝응아이성(Quảng Ngãi) 둥꽛 경제구역에 투자하는 첨단 기술 철강 프로젝트다. 부지 면적 약 15㏊, 총투자액 1만 조 동(10,000 tỷ đồng)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호아팟 시설들이 건설용 철강 및 열연 코일 생산에 주력해 온 것과 달리, 이 프로젝트는 고도의 기술적 요건과 품질 기준이 요구되는 특수 제품군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1단계 설계 생산능력은 연간 70만 톤이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동남아시아 최초로 고속철도용 레일을 생산하는 시설이 된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이 국내 철도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원자재를 자체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기회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장 건설은 약 70% 완료된 상태로, 쩐딘롱(Trần Đình Long) 호아팟 그룹 회장의 이번 투자는 베트남 개혁·개방(도이머이) 이후 최대 규모 사업으로 꼽히는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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