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의대 매치 데이, 산부인과 15번째 선택에서 마감

하노이 의대 매치 데이, 산부인과 15번째 선택에서 마감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9. 9.

하노이(Hà Nội) 의과대학은 9일 오후 ‘2026 매치 데이(Match Day)’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공의 51기(2026~2029년) 합격자들이 시험 점수 순서에 따라 직접 전공을 선택하는 날로, 베트남 뉴스에서도 주목받는 의료 인재 선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산부인과는 최상위권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전공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상위 3인 모두 산부인과 선택

올해 시험 최고 득점자 3명은 모두 산부인과를 선택했다. 수석 합격자인 응우옌(Nguyễn) Đức Anh Quân은 29.41점으로 산부인과를 골랐고, Tạ Tiến Tùng(24.84점)과 도(Đỗ) Quang Linh(24.83점)도 같은 전공을 선택했다. 선택이 이루어질 때마다 행사장에는 박수가 쏟아졌다.

4위 부(Vũ) Hồng Đức는 내과·심장내과를 선택했다. 그러나 5·6·7위 지원자들은 다시 산부인과를 택했다.

15번째 선택이 이루어질 시점에는 산부인과에 배정된 10개 정원이 모두 채워졌다. 상위 15명 가운데 10명이 같은 전공을 선택한 셈이다. 나머지 5명은 각각 내과·심장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른 전공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치 데이 결과는 베트남 의대생들 사이에서 산부인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료계 관계자들은 향후 전공의 지원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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