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조선소 설립 ‘사실상 무산’

베트남 국영 조선소인 조선사업총공사의 조선소 건립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최대 국영 조선소였던 비나신 시절 추진하던 조선소 건설이 부지가 몰수당할 상황에 놓이며 사실상 좌초될 위기다.

베트남 조선사업총공사(SBIC·Ship Building Industry Corporation)는 조선소를 세우기 위해 확보한 부지회수로 인해 조선소 건립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는 베트남 총리에게 조선사업총공사의 조선소 건설을 위한 투자계획을 무효화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카인호아 주에서는 조선사업총공사 조선소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작업을 수년간 추진해왔다. 그 부지에는 태양광 패널 생산 공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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