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가 최근 수입 식품 및 농산물 국가 검역 절차를 규정한 시행령 46호(Nghị định 46)의 세부 이행 지침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보건부, 농업농촌개발부, 산업통상부에 서로 협력하여 기업의 혼선을 줄일 수 있는 상세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확정해 공표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조치는 신규 시행령 도입 이후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없어 수입 업자들이 통관 과정에서 물품 적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부총리는 수입품의 물류 정체를 방지하고 무역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것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특히 식품 안전(Food safety)을 철저히 보장하는 동시에 법규를 잘 준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후 검사를 확대하는 등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여 통관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베트남 정부의 이번 긴급 지시는 수입 원자재와 식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고 베트남 내 물류 흐름을 개선하여 경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관계 부처들은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수입 업체들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곧 내놓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