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빈롱(Vinh Long)성 공장에서 점심 식사 후 다수 노동자가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다.
보건부(Ministry of Health) 식품안전국(Food Safety Department)은 4일 저녁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1월 2일 점심 후 빈롱성 자오롱(Giao Long) 꼬뮌 자오롱 공단의 유니솔비나(Unisoll Vina) 회사에서 식중독 의심 사건이 발생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수가 피부 발적, 작열감, 발진, 두통 등의 증상으로 입원했다.
식품안전국은 빈롱성 보건국(Vinh Long Provincial Department of Health)에 식중독 의심 원인을 조사하라고 요청했다.
식품안전국은 빈롱성 보건국에 환자가 치료받는 병원이 식중독 환자에게 자원을 집중해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급 지시하라고 요청했다.
당국은 식품 원산지를 조사·추적해 식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의심되는 원료와 식품의 출처를 명확히 파악하고 원인 규명을 위해 식품과 생물학적 샘플을 수집해 검사할 예정이다. 식품 안전 규정 위반이 있으면 조사하고 엄격히 처리하며 결과를 공개해 커뮤니티에 신속히 경고할 방침이다.
동시에 식품 서비스 시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해 식품 안전 조건을 보장하고 식품 재료의 원산지와 출처를 엄격히 통제하며 식품 준비·가공·운송의 전 과정에서 위생을 보장하고 3단계 식품 검사를 실시하며 식품 샘플을 보관하도록 했다.
식품안전국은 또한 지역 보건 당국에 식중독 예방 강화에 관한 2024년 10월 11일자 총리 지시 38/CT-TTg를 엄격히 시행하고 식품 안전 보장, 위조 식품과 식중독 예방 조치 시행, 규정에 따라 학교와 집단 급식소에서 식품 안전 보장을 요청했다.
앞서 1월 3일 식품안전국은 동탑(Dong Thap)성 보건국에 동탑성 안빈(An Binh) 와드 안푸억(An Phuoc) 햄릿에 위치한 남부 의류 회사(Southern Garment Company)에서 점심 후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건을 긴급 조사·처리하라는 문서를 발송했다.
초기 보고에 따르면 점심 후 많은 노동자가 메스꺼움, 두통,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으로 입원했다.
전문가들은 “집단 급식소의 식품 안전 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며 “원재료 관리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의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