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브릭스’ 10번째 파트너국 합류…개도국 발언권 강화 주력

– 중국·러시아 등 신흥경제 5개국 경제협의체…정회원/파트너 각 10개국씩

 베트남이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신흥경제 5개국)의 10번째 파트너국으로 합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 외교부는 최근 성명을 통해 베트남이 브릭스의 10번째 파트너국으로 승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해 팜 투 항(Pham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은 브릭스 파트너국으로서 향후 개발도상국의 발언권과 역할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국제 연대와 국제법 존중에 기반한 포용적 다자주의 증진에 중점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이어 “베트남은 적극적이고, 포괄적이며, 효과적인 국제 통합정신에 따라 여러 다자외교 회의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과 세계 평화·안정·협력·발전에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이번 베트남의 브릭스 파트너국 합류는 그동안 유엔과 동남아국가연합(AEAN·아세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7개국(G7) 및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다자간 협력 메커니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더불어 독립과 자주, 평화와 대외관계 다각화라는 일관된 베트남의 외교정책 재확인과 동시에 친구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국제 사회에서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구성원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등 5개국 중심의 신흥시장 국가 협의체인 브릭스는 정회원국과 파트너국 각 10개국씩을 두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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