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젯, 태국 자회사에 보잉 737 항공기 50대 이전 합의

-베트남·태국 총리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10년 만에 태국 총리 베트남 첫 공식 방문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Vietjet)이 태국 자회사인 비엣젯 태국(Vietjet Thailand)에 보잉 737 항공기 50대를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비엣젯이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공개했다. 

비엣젯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와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합의에 따라 비엣젯이 보잉과 기존에 체결한, 200대의 보잉 737 항공기 구매 계약 중 50대를 비엣젯 태국에 배정하게 된다. 첫 항공기는 오는 2025년 10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항공기 이전은 비엣젯 태국의 국내 및 국제 노선망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베트남과 태국 간 연결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비엣젯 회장인 응우옌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와 비엣젯 태국 최고경영자(CEO) 워라나테 라프라방(Woranate Laprabang), 보잉 동남아시아 사장 페니 버트(Penny Burtt)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10년 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태국 총리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광 및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통탄 총리는 “이번 항공기 이전 협약은 양국 간 관광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태국과 베트남, 나아가 동남아시아 전체 지역의 항공 연결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엣젯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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