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 10만대 돌파

-4월까지 10.2만대 전년동기비 23%↑

올들어 베트남의 자동차시장이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가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신차 판매대수는 2만9585대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하면 7% 감소한 것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 늘어난 것이다.

VAMA 집계치는 17개 회원사 및 일부 브랜드 수입차 판매량으로, 현대차 조립·판매업체 현대탄꽁베트남(HTMV)과 전기차 제조회사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의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전월과 비교하면 차종별 판매량은 승용차가 2만766대, 상용차가 8619대로 7%씩 감소했고, 상용차는 특수차(SPV)는 200%대로 11% 늘었다.

원산지별로는 국산차가 1만3890대로 7% 감소한 반면, 수입차는 1만5695대로 60% 급감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도요타가 5566대로 시장 선두를 지켰고 뒤이어 포드(3997대), 미쓰비시(2038대), 마쯔다(2736대), 기아(2055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미쓰비시 익스펜더가 4031대로 가장 많았고, 포드 에베레스트(1090대), 도요타 야리스크로스(1030대) 순이었다.

승용차중에서는 SUV가 5867대로 여전히 선두를 달렸고, MPV와 세단이 3798대, 3292대로 뒤를 이었다.

올들어 1~4월 누적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난 10만183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와 상용차가 각각 22%, 27%, 특수차가 49% 급증했다. 또한 국산차는 13%, 수입차는 35% 증가했다.

한편, 빈패스트는 4월 9588대를 인도하며 올들어 현지시장 누적 전기차 판매량을 4만4691대로 늘렸다. 차종별로는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VF3가 1만5466대로 1위를 유지했고, VF5가 1만4520대로 이를 바짝 뒤쫓았다.

업계는 소비 수요 증가세와 더불어 자동차 제조사들의 지원 정책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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