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베트남 “직접전력구매제도 조속 시행” 요청….베트남 정부에 탄소중립 기여 의지 표명

삼성베트남이 베트남 정부에 직접전력구매제도(DPPA)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12일 베트남 정부에 따르면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부사장)은 이날 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요청했다.

최 단지장은 “베트남 정부가 DPPA를 승인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 부총리는 “삼성베트남이 DPPA 제도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 부처에 협력을 지시했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 초 DPPA 시행령을 발표했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세부 계획 미비로 내년까지 실제 시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베트남은 올해 7월까지 335억 달러를 수출, 베트남 전체 수출의 14.8%를 차지했다. 누적 투자액은 228억 달러에 달한다.

하 부총리는 이날 삼성에 “R&D 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이전”을 요청했다.

 

인사이드비나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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