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탄 년 노바그룹 회장, 노바랜드 회장직 복귀 언급

부 이 탄 년(Bui Thanh Nhon) 노바그룹(Nova Group) 회장이 노바랜드(Novaland 증권코드 NVL) 경영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일 보도했다.

년 회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기업인은 고난과 도전에 맞서야 할 필요도 있다”며 “경영에 복귀하면 노바랜드는 국내법을 엄격히 준수함과 동시에 회사의 전문분야에 집중해 고객과 주주들에게 이익이 되게 하겠다”고 노바랜드 회장 복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년 회장은 올초 노바그룹 경영에 집중하기 위해 부이 쑤언 후이(Bui Xuan Huy) 당시 노바랜드 CEO에게 회장직을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한발짝 물러났었다.

그러나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장기화, 경기침체 조짐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데다 금융당국의 부동산업종 대출제한으로 노바랜드의 실적 전망에 빨간불이 켜지고 주가폭락이 이어지자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노바랜드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이사진을 5명으로 줄이고 년 회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 이사진을 꾸려 전면적인 구조조정에 나설 방침이다.

노바랜드는 노바그룹의 8개 자회사중 부동산개발을 맡고있다.

노바랜드의 9월까지 매출 및 세후이익은 각각 7조9080억동(3억2090만달러), 2조540억동(8330만달러)을 기록했다.

한편 연일 급락세를 보이던 노바랜드 주가는 최대주주인 노바그룹이 현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주식 1억5000만주(7.7%)를 기관투자자및 자금력을 가진 기업에 블록딜(주식대량매매)방식 매각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직후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1일에도 600동(2.57%) 오른 2만3950동으로 마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바랜드 주가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18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이중 17거래일 하한가를 기록하며 7만동에서 2만450동으로 3분의1 토막이 났다.  

매각이 완료되면 노바그룹의 노바랜드 지분율은 36.46%에서 28.76%로 줄어든다. 

인사이드비나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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