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에 CPTTP 가입 지지 요청

한국 정부가 베트남 정부에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가입 지지를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쩐 꾸옥 칸(Tran Quoc Khanh) 베트남 공상부 차관과의 화상회담에서, 오는 4월 CPTPP 가입신청서 제출계획을 밝히며 이에대한 베트남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칸 차관은 “한국의 CPTPP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가입과정에 있어 양국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국 정부는 CPTTP 가입 필요성을 인지하고 물밑에서 관련 절차를 사전 준비해오다, 지난해 12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 내용을 발표하며 CPTTP 가입 추진을 공식화했다.

CPTPP는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탈퇴하자 일본, 캐나다, 호주, 브루나이,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 뉴질랜드,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이 출범시킨 세계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의 하나로 2018년 12월30일자로 공식발효 됐다. 이 협정은 농산물과 공산품 등 교역상품 대부분에 대한 전면적인 관세 철폐가 골자다.

한국산업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CTTPP 11개 회원국의 교역액은 5조7000억달러로 세계 교역액의 15.2%를 차지했다.

이날 양측은 미국이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 경제협력을 위해 추진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관해, 많은 국가들이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기준에 입각한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인사이드비나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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