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19 경제적 손실 370억달러

– 판데믹 없었으면 연간 7% 성장 가능

– 847조동의 막대한 손해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의 경제적 손실액이 370억달러에 이르며, 만약 금년에 판데믹이 없었을 경우 7%성장이 가능했던 것으로 예측됐다고 인사이드 비나지가 12월 5일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경제포럼에 참석한 응웬 탄 퐁(Nguyen Thanh Phong) 중앙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인하여 베트남 경제는 지난 2년동안 약 847조동 (약 미화 350억 달러) 의 손실을 입었으며…..팬데믹이 없었다면 지난 2년간 베트남 경제는 연평균 7%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은 팬데믹의 영향으로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91%에 그쳤고, 올해도 2.5%로 전망된다고 덧 붙혔다. 아울러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투자, 수출, 내수, 디지털전환 등 4가지 핵심요소가 포함된 경제회복패키지가 필요하며…성장의 주요 원동력은 내수를 장려해 수요와 공급을 늘리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 참석한 부 홍 탄(Vu Hong Thanh)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약해진 수요와 공급을 모두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경제회복패키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퐁 부위원장이 제안에 동의하며 “패키지는 신속하고 균형있게, 충분한 규모로 실행되어야 하며,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산업과 분야에 집중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앙 반 끄엉(Hoang Van Cuong) 국립경제대학 부총장은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경제회복패키지의 효율적인 시행을 우려하며 “정부와 민간의 자본지출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지난달까지 공공투자 지출은 70%를 약간 웃도는 수준이고, 신용성장률(대출 증가)도 약 8% 수준으로 예상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인사이드비나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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