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호치민시, 외교 대표단 신년 만남 개최… 코참 김년호 회장 참석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2026년 새해와 병오년 설을 맞아 각국 외교 공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을 초청해 신년 만남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김년호 회장이 중•남부 지역 한국 기업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9일 호치민시에서 열렸으며 시에 주재하는 각국 총영사와 외교 대표, 국제기구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년호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호치민시 지도부 및 각국 외교•영사 대표들과 교류하며 한국 기업사회의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호치민시 당서기 Tran Lưu Quang, 호치민시 인민위원장 Nguyen Van Đuoc 등 시 주요 지도부가 참석했다. 또한 각국 총영사 및 외교대표들이 자리해 도시 발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러시아 총영사이자 호치민시 주재 영사단장인 Timur Sirozevich Sadykov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베트남과 호치민시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과 의미 있는 대외경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호치민시 지도부는 2025년을 “도시의 결집과 도약의 해”로 규정하며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기사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2025년 GRDP 8.03% 성장, 국가 GDP 성장 기여도 약 24%, 예산 수입 800조 동 초과, 1인당 GRDP 약 8,800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규모가 확대되었고 국제 금융센터 시범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행사를 통해 도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 대해 호치민시는 “새로운 기회와 높은 요구가 동시에 제기되는 시기”라고 평가하며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경제, 미래 산업 중심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투자 환경 개선과 행정 절차 간소화, 제도적 투명성 제고를 통해 외국 투자자와 기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각국 외교 대표기관과 국제기구가 양국 및 지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하며 무역•투자•인적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서 김년호 회장은 KOCHAM을 대표해 호치민시 지도부와 각국 외교•영사 대표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중•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공유했다. KOCHAM은 그간 회원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한•베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신년 만남 참석을 통해 한국 기업 커뮤니티가 호치민시 및 국제사회와 함께 새해의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베트남 내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KOCHAM 회원사들은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으며 호치민시 지도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향후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한•베 우호 관계를 상징하는 자리로서 교민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호치민시는 아세안 경제 중심 도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KOCHAM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내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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