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냐짱 고속도로 ‘설 연휴 몸살’ 주의보… 공안, 운전자 주의 당부

호찌민-냐짱 고속도로 '설 연휴 몸살' 주의보… 공안, 운전자 주의 당부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2. 9.

최대 명절인 설 뗏(Tết) 연휴를 맞아 호찌민과 냐짱을 잇는 고속도로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지 교통공안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현지 매체 탄니엔은 최근 호찌민-냐짱 노선의 교통 관리를 담당하는 공안 당국이 연휴 기간 안전 운행을 위한 지침과 경고 사항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공안에 따르면 최근 전 구간이 연결된 호찌민-냐짱 고속도로는 귀성객과 관광객 차량이 몰리며 평소보다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공안은 특히 고속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를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명절 기간 급한 마음에 과속하거나 무리하게 끼어들기를 시도하는 차량이 늘어나면서 연쇄 추돌 사고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또한 야간이나 이른 새벽 장거리 운전을 하는 귀성객들에게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당국은 연휴 기간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 순찰대와 단속 장비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갓길 무단 주정차, 전용 차로 위반, 과속 및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격히 단속할 방침이다. 공안 관계자는 “고속도로에서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국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견인차와 구급차를 주요 거점에 상시 대기시키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내비게이션 앱 등을 통해 공유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냐짱 등 중부 해안 도시로 향하는 운전자들은 출발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실시간 도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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