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현재 54개 증권회사가 2025년 4분기 재무제표를 발표했으며 실적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고 카페F(CafeF)가 보도했다.
선두 그룹의 HSC증권(HSC Securities)은 4분기 세전이익이 4010억동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연간 누적 기준으로 HSC는 매출 4조3660억동을 기록하며 32% 증가했고 계획의 98%를 달성했다. 2025년 세전이익은 14% 증가한 1조4740억동을 기록했다.
세부 부문별로 증권 중개 활동 매출이 1조1890억동으로 40% 증가하며 계획의 131%를 달성했다. 신용융자 활동 매출은 2조3950억동으로 40% 증가했다.
자기매매 활동 매출은 6600억동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HSC 투자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은 안전하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집중되어 있다. 기업금융자문 활동 매출은 740억동으로 2024년 대비 24% 증가했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HSC의 총자산은 약 46조5000억동, 자기자본은 14조5450억동에 달했다.
SHS증권(SHS Securities)은 이익 감소세를 보였다. 4분기 세전이익이 2720억동으로 4% 소폭 감소했다. 2025년 전체로는 세전이익이 1조6510억동으로 33% 증가하며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연간 계획을 21% 초과 달성했다.
은행 생태계에 속한 다수 증권사가 비교적 긍정적인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LPBank증권(LPBank Securities)은 4분기 세전이익 2210억동을 기록하며 2025년 전체 세전이익을 6530억동으로 끌어올려 2024년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BIDV증권(BIDV Securities, BSC)은 4분기 세전이익 1200억동을 기록하며 6% 소폭 증가했다. 2025년 전체로는 세전이익이 5150억동으로 19% 성장했다.
KAFI증권(KAFI Securities)은 4분기 세전이익 1160억동을 보고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 2025년 전체 세전이익은 78% 급증한 4580억동을 기록했다.
반대로 비엣인뱅크증권(Vietinbank Securities, VBSE)은 2025년 4분기 세전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270억동을 기록하며 예상을 깨뜨렸다. 그러나 이전 기간의 양호한 실적 덕분에 VBSE는 2025년 전체 세전이익 7150억동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FPTS증권(FPTS Securities)은 4분기 세전이익 1650억동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아그리세코증권(Agriseco Securities)도 4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360억동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