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소현(288위·강원도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인도 뉴델리 대회(총상금 3만 달러) 단식 정상에 올랐다.
박소현은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크세니야 에프레모바(736위·프랑스)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시즌 세 번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박소현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상대가 어린 선수였지만 방심하지 않고, 내 리듬을 유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막바지에 우승해 의미가 크고, 남은 일정도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소현의 상대인 에프레모바는 성인 세계 랭킹 700위 대지만 주니어 세계 랭킹에서 9위에 올라 있는 2009년생 유망주이다.
한편, 박소현은 22일 역시 인도에서 개막하는 총상금 3만 달러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