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은퇴에 가장 적합한 세계 10곳

2026년 은퇴에 가장 적합한 세계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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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Living 잡지가 12월 1일 발표한 2026년 글로벌 은퇴 지수에 따르면, 생활비, 의료, 주거, 비자, 기후, 친밀도 및 생활 수준을 기준으로 이상적인 은퇴 장소들이 선정되었다. 이번 순위는 내부 데이터와 전 세계에 거주하는 200명 이상의 전문가와 외국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그리스는 합리적인 비용, 유리한 거주 정책, 높은 생활 수준 덕분에 1위에 올랐다. 그리스의 골드 비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부동산에 최소 250,000 유로를 투자할 경우 거주 허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나라는 기후, 의료 및 주거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나마는 비자 및 은퇴자에 대한 혜택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펜시온아도 프로그램은 여가 비용의 50%, 교통비의 30%, 항공권의 25%, 의료비의 15%를 할인해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nternational Living은 파나마의 의료 시스템이 미국에 가까운 품질을 가지고 있지만 비용은 훨씬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코스타리카는 기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중앙 아메리카 국가는 25%의 보호림을 보유하고 있으며, 99%의 전력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공급된다. 니코야 반도는 세계 5대 블루존 중 하나로, 이곳의 주민들은 평균 수명이 길다. 많은 외국인들은 이곳으로 이주한 후 심혈관 및 호흡기 건강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은 의료 질 부문에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주택에 대한 골드 비자 프로그램이 중단되었지만, D7 비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동 소득을 증명하는 신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포르투갈의 소도시에서는 은퇴자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생활비가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멕시코는 은퇴자에게 우수한 비자 정책, 인프라 질 및 사회 관리의 안정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적인 고속도로와 고속 인터넷, 낮은 생활비,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외국인에게 유리한 이민 절차를 갖추고 있다.

이탈리아는 외국인 친화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퇴자들이 이곳 생활에 쉽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다. 또한, 이 나라는 의료 부문에서도 그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탈리아의 많은 소도시는 새로운 거주자를 유치하기 위해 낮은 가격의 주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수천 유로만으로 오래된 집을 소유하고 개조하여 장기 거주할 수 있다.

프랑스는 97점으로 의료 시스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모든 국민을 위한 의료 모델 덕분에 은퇴자에게 매력적인 destination형태이다. 많은 미국 노인들은 프랑스로의 이전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이라고 여긴다.

스페인은 최고의 의료 품질과 외국인 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나리는 비노루크티브 비자를 발급하여 비EU 외국인들이 일하지 않고도 장기 체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태국은 낮은 생활비, 쾌적한 기후, 안전한 생활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 돌란 씨는 허니문 비자로 아내의 고향에 집을 짓기로 결정했으며, 5만 달러에 부지를 구매했다. 퇴직 부부는 이 지역이 평화롭고 안전하다고 평가하였다.

말레이시아는 생활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94점을 기록하고, 인프라와 관리 부문에서도 90점을 기록하였다. 이 나란 은퇴자들을 합리적인 비용과 온화한 기후, 그리고 ‘Malaysia My Second Home (MM2H)’ 프로그램으로 유치하고 있다. 펜앙 섬의 조지타운은 다양한 요리와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하다.

마이 푸옹 (출처: CNN, International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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