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하베코양조장→맥주박물관’ 재개발 추진

– 황화탐길 183 부지, 고등학교·녹지 등 복합용지 개발계획…2028년까지 이전

하노이 황화탐길 183 소재 하베코 양조장.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하베코 양조장을 맥주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VnExpress/Ngoc Thanh)

수도 하노이시가 국영 하노이맥주음료주류(하베코·Habeco 종목코드 BHN)의 양조장을 맥주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사무국은 1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응웬 만 꾸옌(Nguyen Manh Quyen) 부위원장의 결정문 585호를 발표했다. 해당 공고문은 관광발전사업 청문회 이후 나온 시당국의 공식 입장이다.

하노이시는 지난 2021년 3월 승인된 H1-2 토지계획에 따라 황화탐길(Hoang Hoa Tham) 183에 소재한 하베코 양조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고등학교와 녹지공간, 주택, 주차장 등 공공 인프라 등을 갖춘 복합 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당국은 2023년 8월 하베코 양조장을 향후 5년간 1단계 이전 대상인 9개 시설 목록에 포함시킨 바 있다.

부위원장 지시에 따라 교육훈련국은 기획건축국과 자연자원환경국, 응옥하프엉(Ngoc Ha phuong, 우리의 동단위) 인민위원회 등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고등학교 건립을 위한 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다른 부지가 마련될 경우, 당국은 현재 하베코 양조장을 맥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부지로 우선 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광국은 맥주박물관 건립계획과 관련해 오는 4분기 중 인민위원회에 관련 보고서 제출을 목표로 하베코와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인사이드비나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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