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무역 호조…8월 830.6억달러 전년동기비 16%↑

– 대미 수출 991억달러, 대중 수입 1179억달러…최대 수출입국 지위 유지

베트남의 교역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doanhnghieptiepthi)

베트남의 교역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통계국(NOS)이 6일 내놓은 ‘8월 사회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베트남의 상품 수출입 총액은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830억6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수출은 433억9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2.6%,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으며, 수입은 전월 대비 0.8% 줄어든 396억7000만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8월 기준 누적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597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3059억6000만달러, 수입은 2919억7000만달러로 14.8%, 17.9% 각각 늘어 무역수지 흑자는 139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경제 주체별 수출은 원유업을 포함한 FDI(외국인직접투자) 부문이 342억2000만달러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국내 기업(베트남 기업)은 9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8월 기준 누적 수출액은 FDI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2292억7000만달러를 기록,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은 766억9000만달러로 3.2%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공산품 및 가공품이 전체의 약 89%인 2710억6000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뒤이어 농림품이 259억2000만달러, 해산물 71억5000만달러, 연료 및 광물이 18억3000만달러 순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이 10억달러를 넘어선 품목은 모두 29개로 전체 수출액의 92%를 차지했다. 이 중 휴대폰과 전자제품, 의류 등 7개 품목은 단일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초과했다.

올해 1~8월 품목별 수입액 가운데 10억달러를 초과한 품목은 모두 38개였으며, 이 중 컴퓨터·전자제품 및 기계류 등 2개 품목의 수출액이 각각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품목별 수입액은 생산재가 2739억1000만달러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이 중 기계·장비·공구 및 예비부품은 52.2%를 차지했고, 원자재 및 중간재가 41.6%를 차지했다. 소비재는 180억6000만달러로 6%를 소폭 웃돌았다.

국가별로는 미국 수출액이 991억달러, 중국 수입액이 1179억달러로 각각 최대 수출입국 지위를 유지했다.

시장별 무역수지는 대(對)미국 무역 흑자액이 87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했고, 유럽연합(EU) 무역 흑자액이 256억달러로 10% 증가했다. 이 외 일본과의 무역 흑자액이 15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과 무역 적자액은 759억달러, 한국 및 아세안과 무역 적자액이 201억달러, 94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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