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베트남증시, 대량투매 등 비상상황시 거래중단… 수수료 감면 내년 6월까지 연장

베트남증시에서 대량투매로 인한 주가급락 등 비상상황이 벌어질 경우 거래중단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는 최근 베트남금융자문협회의 증시현안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긴장고조 등으로 글로벌증시가 악재에 더욱 민감하고 취약해지고 있다”며 “이로인해 베트남증시가 심각한 상황에 빠질 경우 시장안정을 위해 거래중단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그러나 …

Read More »

외국기업 몰리는 베트남 빈푹성… ‘투자 규모 6.6조원’ 돌파

베트남 빈푹성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고 있다. 빠른 행정 지원, 젊은 인구과 풍부한 노동력 등을 바탕으로 외국기업들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을 받는 것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기준 빈푹성에 등록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은 총 392개로, 투자액은 55억7000만 달러(약 6조6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이 210개로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

Read More »

다낭시, 코로나19 그림•사진 온라인 공모전 개최

‘다낭-코로나19 최전선에서’주제…예방 및 방역 활동 관련 모든 그림과 사진 작품 다낭시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방역활동을 촬영중인 사진작가 베트남 중부 지역감염 재확산 진원지인 다낭시가 다낭문학예술협회와 공동주관으로 ‘내외국인 코로나19 그림·사진 온라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다낭시 문화체육국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다낭-코로나19 최전선에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활동과 관련한 모든 그림과 사진 작품을 …

Read More »

베트남 상위 50개 기업 브랜드 가치 1위 비엣텔…2위는?

포브스베트남 발표, 비나밀크 2위-VNPT 3위…사베코-빈홈즈-마산 뒤 이어 베트남 상위 50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코로나19 사태 불구,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베트남이 최근 발표한 ‘2020년 베트남 상위 50개 기업 브랜드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5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6억 달러(한화 약 15조원)에 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

Read More »

베트남 중앙은행, 일부 정책금리 0.2~0.5%p 인하… 올해 들어 세번째

지급준비금 금리 1.0%→0.5%, 국고의 예금및 보험금리 1%→0.8%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신용(대출)성장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부양을 위해 올들어 세번째로 정책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7일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급준비금과 국고의 예금금리 등 일부 정책금리를 연 0.2~0.5%p 추가인하해 지난 1일부터 소급적용된다. 동화(VND)표시 지급준비금(지준금) 금리는 0.5%p 내려 연 0.5%가 됐다. 중앙은행에 맡기는 재정부의 국고 및 …

Read More »

삼성전자, 중국 컴퓨터공장 베트남으로 이전…니케이 보도

삼성, 최근 쑤저우공장 폐쇄 임직원에 통보…니케이 “베트남 이전 적극 검토중” 삼성전자가 원가절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국내 컴퓨터 생산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니케이아시안리뷰(Nikkei Asian Review)가 보도했다. 5일 니케이에 따르면, 지난달 임직원들에게 중국 쑤저우(蘇州) 공장의 가동중단을 통보한 삼성전자가 이달 중 필수 연구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베트남으로 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

Read More »

베트남 은행들, 대출증가 둔화에도 부실채권 증가 추세

대형·중소형 은행 모두 증가…중앙은행, 대손충당금 추가 설정 주문 베트남 시중은행들의 대출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데도 부실채권(Non-performing loans, NPL)이 증가하고 있다. 은행대출을 받은 사업체들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몰려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4대 국영은행중 세곳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비엣띤은행(Vietinbank)의 부실채권이 빠르게 늘고있다. 비엣콤은행의 경우 상반기 부실채권 규모가 연초보다 11% 증가하며 부실채권 비율이 0.79%에서 0.83%으로 …

Read More »

베트남, 석유유통기업 외국인지분 34%까지 허용키로

공상부, 시행령 개정안 마련중…외국인에게 지분 매각시 사전 승인받아야 외국인지분 현황…페트로베트남 8%, PV오일 20%, 응이선정유 34% 베트남 석유유통기업에 대한 외국인지분 한도가 34%까지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10일 공상부에 따르면 페트로리멕스 등 석유유통기업에 대한 외국인의 주식 소유한도를 이같이 확대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개정중인 시행령 ‘통사 제83호(83/2014/ND-CP)’에 따르면, 석유유통기업에 대한 외국인지분 상한을 높이는 …

Read More »

베트남, 내년 최저임금 동결될 듯…코로나19 영향

노동보훈사회부 동결안 제안…사측은 찬성, 노동계 ‘심의후 결정’ 입장유보 내년 베트남의 최저임금이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레 반 탄(Le Van Thanh)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겸 최저임금위원장은 최근 열린 회의에서 “내년 지역별 최저임금은 인상돼서는 안된다”며 동결안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지역별로 1인당 월 15만(6.47달러)~24만동(10.35달러) 인상된 307만동(133달러)~442만동(191달러)으로 지난 1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지역별 최저임금은 …

Read More »

다낭시, 3일에 한번 시장에 갈 수 있어… 출입증 발급

각 가정에 15일마다 5장의 출입증 발급…2가지 색상으로 홀·짝수일 사용 구분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으로 사회적 격리 조치가 시행중인 베트남 중부 다낭시(Da Nang)가 재래시장 출입증을 발급해 관내 가구들의 장보기 횟수를 제한하는 조치가 12일부터 시행됐다. 다낭시 공상국이 11일 각 군•현•동•면 인민위원회와 각 시장관리위원회에 통보한 긴급공지에 따르면, 관내 모든 가정은 15일에 한번씩 5장의 출입증(평일 …

Read More »

‘국영기업 민영화 속도내야’… 베트남 부총리, 강력 촉구

하반기 남은 기간동안 민영화 목표 완료하도록 모든 자원과 수단 동원 독려 “베트남 국영기업 민영화를 서두르기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들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한다” 쯔엉 호아 빈(Truong Hoa Binh) 부총리 겸 운영위원장은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기업개혁발전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국영기업 민영화에 속도를 낼 것을 강력촉구했다. 빈 부총리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

Read More »

롱안성-호찌민시, 진출입로 7개 노선 확장… 사업비 10억5300만달러

베트남 남부 롱안성(Long An)과 호찌민시를 연결하는 7개 진출입로가 확장된다. 롱안성은 총사업비 24조4000억동(10억5330만달러)을 투입해 호찌민시와 연결되는 진입로 7개 구간을 기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2025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응웬 호아이 쭝(Nguyen Hoai Trung) 롱안성 교통운송국장은 “공사가 예정된 진입로 대부분은 병목현상 구간으로, 원활한 물동량을 보장하고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시급한 투자가 …

Read More »

무역협회, 베트남-EU FTA 발효 현지 진출 한국기업 기회

EU – 베트남 FTA 8월 1일 발효…“베트남산 의류·신발 등 EU 수출 유망” 지난 8월 1일, 유럽연합(EU)과 베트남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EVFTA가 발효되면서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EU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최용민)은 5일 발표한 ‘EU-베트남 FTA 발효에 따른 한국 기업의 영향 및 시사점’에서 베트남은 2019년 1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에 …

Read More »

베트남, 컨테이너 상하역료 인상 추진… ‘항만개발 투자확대 위해 필요’ 주장

베트남 항만의 컨테이너 취급수수료(상하역료) 인상이 추진되고 있다. 관련업계의 인상 주장 목소리가 커지고 교통운송부도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교통운송부 산하 베트남해양청이 주최한 항만 및 해운업체 온라인 간담회에서 항만운영업계와 컨테이너취급 업계 대표들은 베트남 항만의 컨테이너 상하역료가 동남아 인근 국가들에 비해 훨씬 낮다며 역내 국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느 딘 티엔(Nhu Dinh …

Read More »

베트남항공, 조종사·승무원 급여 삭감…코로나19 경영난

국영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코로나19 여파로 수익이 급감함에 따라 조종사와 승무원 급여를 절반가량 줄이기로 했다. 오는 10일 열리는 정기주총 안내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조종사의 급여는 평균 7700만동(3315달러)으로 감소하고 승무원의 경우 1380만동으로 줄게 된다. 현재 베트남항공에는 945명의 조종사가 있는데 그중 130명은 외국인이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매출이 55조7000억동(24억1000만달러), 손실이 약 15조2000억동(6억544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

Read More »

삼성 이어 LG도 베트남서 R&D센터 설립 ‘시동’

LG전자도 삼성전자에 이어 베트남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지난달 31일 더 그루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 LG전자가 29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한국 기업 간 간담회에서 R&D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현재 구체적인 연구 분야나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건립이 현실화되면 LG전자는 베트남에 첫 연구소를 마련하게 된다. LG전자는 현재 베트남에 …

Read More »

베트남 상위 10대기업 브랜드가치 81억달러… 전년대비 17% 늘어

베트남 상위10대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81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포브스베트남이 최근 발표한 ‘베트남 상위50대 기업 브랜드보고서’에 따르면, 군대통신그룹 비엣텔(Viettel)이 29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국영 낙농기업 비나밀크(Vinamilk) 24억달러, 베트남우정통신그룹 VNPT가 5억900만달러로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이들 기업에 이어 사이공맥주음료주류 사베코(Sabeco), 부동산대기업 빈홈(Vinhomes), 정보통신부 산하 통신기업 모비폰(MobiFone), 식품대기업 …

Read More »

베트남서 한국인 대표 다단계 금융사기단 적발… 피해액 350만달러

53세 김모씨, 금융다단계 법인 설립…’ 해외투자로 고수익 ‘ 미끼로 투자자 꾀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한국인이 포함된 다단계 금융사기단이 적발됐다. 이들에 의한 피해액은 드러난 것만 815억동(350만달러)에 달한다. 11일 호찌민시 공안 경찰수사국에 따르면, 한국인 김모(53)씨와 공범인 베트남인 N모(28)씨를 ‘기망에 의한 재산편취’ 혐의로 잠정적으로 4개월간 구속했다. 경찰수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김모씨가 대표로 …

Read More »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