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한 날치기 사건이 자주 발생해 공안이 골치를 앓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투득시에서 62세 남성이 집 앞에서 목에 건 금목걸이를 날치기 당했다. 이 남성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던 오토바이를 탄 배달원에게 순식간에 금목걸이를 빼앗겼다. 남성은 곧바로 오토바이를 뒤쫓아가려고 시도했으니 실패했고 범인은 골목길에서 사라졌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보면 범행에 …
Read More »화이자·모더나, 아세안서 백신 신뢰도 1위
-중국백신은 두번째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에서 ‘가장 신뢰하는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이 개발한 화이자·모더나 백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말레이메일 기사를 인용하여 17일 보도했다. 17일 말레이메일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ISEAS-유소프 이샥 연구소는 작년 12월 31일까지 50일간 아세안 10개국 싱크탱크와 연구기관 등 학계 인사 1천6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
Read More »캄보디아, 오미크론 확산에 3∼5세 어린이도 백신 접종
캄보디아가 조만간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다고 연합뉴스가 18일 보도했다. 18일 외신 및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전날 발표한 대국민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훈센 총리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이 유입된 이후로 전체 감염자의 20% 가량이 5세 이하 어린이라고 설명했다. 또 만 2세가 안된 …
Read More »코로나19 치료제, 베트남에선 내주부터 약국서 구매 가능
-FPT Long Chau 약국 체인에서 판매 예정 베트남에서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가 다음주부터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약국체인 FPT롱쩌우(FPT Long Chau)는 17일 긴급사용 승인된 자국산 몰누피라비르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업체 3개중 2개 업체와 100만정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긴급사용 승인된 치료제는 ▲보스톤제약(Boston Pharmaceutical) ‘몰라비르(Molravir) 400’ ▲메코파제약화학(Mekophar Pharmaceutical Chemical) ‘몰비나비르(Movinavir) 200’ ▲스텔라팜(Stellapharm) ‘몰누피라비르 스텔라(Molnupiravir …
Read More »베트남, 백신여권 시범관광 2단계 지침 발표
-3월15일 까지 적용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관광을 더 확대하기 위한 백신여권 시범관광 2단계 시행지침을 18일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지금부터 3월15일까지 적용된다. 2단계 시행지침에 따르면 남은 한달가량의 기간동안 외국인, 해외 베트남인, 베트남교민이 이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이다. 이들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정기항공편이나 전세기로 입국해 단체패키지관광을 할 수 있고, 방역조건은 이전보다 완화됐다. 입국자들은 코로나19 …
Read More »하노이시, 초등학생 개학 지연
하노이시가 본래 다음주 월요일 21일로 예정됐던 1학년 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교 개학을 코로나 확산세로 인하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월 1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하노이시 교육훈련국 명의로 발행된 공문에 따르면, 하노이시의 코로나 상황이 아직도 복잡하고, 확진자 수가 상승하고 있어 개학을 연기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노이시의 7일 평균 일일 감염자 수는 3,675명으로, 베트남내에서는 가장 …
Read More »베트남산 오징어·문어 최대 수입국은 한국
-2021년 2억4790만달러 수입 한국이 지난해 베트남산 오징어와 문어의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다고 2월 1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18일 베트남수산물수출가공협회(VASEP)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베트남산 두족류 수입2억4790만달러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 전체 두족류 수출액의 41%에 달하는 규모다. 이가운데 4분기 수입액이 82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조치가 해제되며 기업들의 생산과 수출의 정상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해관총국에 …
Read More »중국, 낌탄국경검문소 통관 중단
-베트남 상품 수출 또 막혀 중국 접경지역인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성(Lao Cai) 낌탄국경검문소(Kim Thanh)의 통관이 또다시 중단됐다고 1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18일 공상부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雲南省)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을 이유로 허커우(河口)와 라오까이성 낌탄을 잇는 국경검문소의 통관중단을 17일 통보해왔다. 현재 윈난성 당국은 허커우구를 봉쇄하고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통관이 언제 재개될 지는 미지수다. …
Read More »베트남 FLC 그룹, 영업이익 600억 원 기록
-‘뱀부항공 실적 부진 원인’ 베트남의 FLC 그룹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18일 보도했다. FLC 그룹은 2021년 4분기 실적은 2020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67% 감소한 1조 1900억 VND(원화 약 600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LCC) 뱀부 항공(Bamboo Airways)를 운영하는 FLC 그룹은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인해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으며, …
Read More »베트남, 미국의 ‘벌꿀 반덤핑관세 412% 부과’에 “해결할 준비 돼”
베트남 정부가 자국산 벌꿀에 대한 미국의 예비 반덤핑관세 최대 412.49% 부과 결정에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레 티 투 항(Le Thi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예비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은 국내 원예 및 양봉산업에 대한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할 것” 이라며 “공상부와 농업농촌개발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무역당국과 …
Read More »베트남, 자국산 몰누피라비르 “코로나19 치료제 3종 긴급사용 승인”
-보스톤제약 ‘몰라비르 400’, 메코파제약화학 ‘몰비나비르 200’, 스텔라팜 ‘몰누피라비르 스텔라 400’ 긴급승인 베트남 보건부가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계열의 자국산 코로나19 치료제 3종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보건부 산하 식품의약처가 17일 오후 발표한 긴급사용 승인된 치료제는 다음과 같다, 보스톤제약(Boston Pharmaceutical)의 몰라비르(Molravir) 400 메코파제약(Mekophar Pharmaceutical Chemical)의 몰비나비르(Movinavir) 200 스텔라팜(Stellapharm)의 몰누피라비르 스텔라(Molnupiravir Stella) 400 …
Read More »베트남 백신여권 인정…총 14개국
-기존 10개 국에서 4개 늘어나 – 이집트, 뉴질랜드, 터키, 스리랑카 베트남 백신접종증명서 인정 이집트 등 추가 4개국이 베트남의 백신여권을 인정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레 티 투 항(Le Thi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추가로 베트남 백신여권을 승인한 국가는 이집트를 포함해 터키, 뉴질랜드, 스리랑카 등 4개국이다. 이로써 지난달까지 미국, 일본, 영국, 인도, …
Read More »베트남 출발 ‘해외항공편 대거 증편’
해외여행이 3월부터 자유화가 확실해 지면서. 베트남항공사들이 인근 국가로 가는 항공편을 대거로 증편 운항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가 2월 15일부로 모든 국제선 노선의 운항 편 수 제약 규제를 해제하고, 자유운항을 허용함에 따라, 여행자유화 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노선의 증편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
Read More »호찌민시, 유명 관광지 벤탄시장 리모델링한다
– 민간자금으로 시행…출입문·지붕 교체 등 호찌민시가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지인 벤탄시장(Ben Thanh) 리모델링 계획을 승인·발표했다. 리모델링 계획서에 따르면 동서남북 출입문 4곳을 새단장하고 철제 지붕도 타일로 교체한다. 또한 전기설비 등 실내 시설도 새롭게 정비된다.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금은 민간기업에서 조달하기로 했다. 1만3000m² 크기인 벤탄시장은 1군 중심지에 위치해 코로나19 이전까지 매년 수십만명의 외국인들이 필수코스로 …
Read More »셸, 싱가포르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 첫 공급…”탄소배출 80%↓”
최근 사명을 로열더치셸에서 셸로 바꾼 거대 석유기업 셸이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셸은 이날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의 한 부대행사에서 항공정비 업체인 SIA엔지니어링(SIAEC)과 싱가포르 공군에 SAF를 공급했다고 말했다. 셸은 이번에는 유럽에서 생산한 SAF를 공급했지만, 앞으로는 최근 개선공사를 마무리한 싱가포르 공장에서 SAF를 직접 생산해 공급할 …
Read More »빈패스트, 새 전기오토바이 ‘벤토(Vento)’ 출시
– 배터리 렌탈요금제 처음 적용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의 자동차제조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처음으로 배터리 랜탈요금제가 적용된 새 전기오토바이 모델 ‘벤토(Vento)’를 출시했다. 벤토는 최대 4000W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시 주행거리는 최대 110km, 최대속도는 80km/h이다. 벤토는 특히 빈패스트의 기존 전기오토바이와 달리 차세대모터인 사이드모터(Side Motor)와 독일 컨티넨탈(Continental)의 ABS 브레이크를 탑재해 출력과 제동성이 …
Read More »포브스 ‘올해의 30세 이하 30인’ 에 베트남인 6명 선정
올해 美 포브스가 기술, 전자 상거래 및 투자에 중점을 둔 스타트업의 기업가 중 30세 이하의 창의적인 기업가 6명을 중점 소개했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Do Anh Thu, 30, YouTube 글로벌 성장 제품 마케팅 관리자 하노이에서 태어나고 자란 Thu는 National Economics University를 졸업하고 2014년과 2015년에 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근무했다. 그런 다음 그녀는 …
Read More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한국산 밀수 신속진단키트 8만5000여개 적발
한국에서 밀수된 신속진단키트 8만5000여개가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에서 적발돼 압수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해관총국이 17일 저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압수된 밀수품은 한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해당 제품의 가치는 80억동(35만달러) 상당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관련 제품은 보건부의 허가를 받고 수입해야 하지만 수입업자들은 상품명을 다른 것으로 해서 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해관총국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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