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토 람이 12일 저녁 3일간의 공식 방문 일정으로 베트남을 찾은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토 람 주석은 리창 총리의 첫 베트남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더욱 깊고 실질적이며 포괄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양국 국민의 열망과 공동 이익, 그리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협력, 발전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리창 총리는 이번 방문의 목적이 “양국 최고위급 지도자들이 최근 합의한 공동 인식을 이행하고,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과 공동 운명체 관계를 새로운 발전 단계로 진입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각급 기관과 지방 정부 간 실질적 …
Read More »연말 GDP 목표 달성 위해 총력
베트남이 연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7.4%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빠른 분기별 성장률이다. 응웬 티 흐엉(Nguyen Thi Huong) GSO 청장은 이 같은 성과가 산업 생산의 빠른 회복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응웬 치 중(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정부 회의에서 4분기 성장률 목표를 7.6-8%로 제안했다. 이를 달성하면 연간 목표인 7% 달성 또는 초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국제기구들은 더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베트남의 2024년 GDP 성장률을 6%, 2025년을 6.2%로 전망했다. HSBC는 2024년과 2025년 모두 6.5%로 예측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베트남 경제가 여전히 대외 …
Read More »남북 고속철도 사업 위한 자국 인력 양성 박차
정부가 남북 고속철도 사업 추진과 함께 자국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고속철도 운영에 있어 외국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베트남 교통부 철도사업관리단의 부 홍 푸옹 단장은 관련 기관들에 사업 제안서의 일환으로 인력 양성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에는 사업 승인 이전부터 필요한 기술과 관리 업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초기 단계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예비 추산에 따르면 이 사업에는 약 18만 명의 건설 인력, 1만3,880명의 운영 인력, 700명의 관리 인력, 그리고 약 1,200명의 컨설팅 엔지니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국내 교육, 해외 교육, 그리고 혼합형 모델을 포함하는 다층적 …
Read More »환율, 10월 들어 다시 상승세
베트남의 환율이 8월과 9월 말 하락세를 보이다 10월 초부터 다시 상승하고 있다고 베트남뉴스지가 14일 보도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에 따르면 10월 1일 기준 달러당 24,081동이었던 기준 환율은 현재 24,168동으로 상승했다. 상업은행의 환율도 함께 올라 베트콤뱅크의 경우 10월 1일 달러당 24,770동이었던 매도 환율이 현재 25,000동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이번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국제 시장에서의 달러 가치 회복과 베트남 무역흑자 둔화를 꼽았다. 국제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DXY)는 10월 초 101 아래에서 102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과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베트남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9월 무역흑자는 22억9000만 달러로, 8월의 45억 달러에서 크게 줄었다. 9월 수출액은 전월 대비 9.9% …
Read More »현대차, 베트남 자동차시장 판매량 급증
지난달 베트남이 국산차 등록세 50% 한시적 인하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현대차 판매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베트남의 현대차 조립·판매업체인 현대탄꽁(HTC)에 따르면 지난 9월 판매대수는 6518대로 전월대비 3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현대차의 차종별 판매대수는 액센트가 전월대비 37.7% 늘어난 1290대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크레타 1068대(74%↑), 싼타테 758대(48.3%↑), 그랜드i10 561대(81%↑), 투싼 495대(16.5%↑) 순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회원사와 현대탄꽁의 합산 판매대수는 전월대비 44% 증가한 4만3103대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판매량 급증에 대해 VAMA는 “정부가 국산차 등록세 50% 한시적 인하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러한 혜택을 받기 위해 보류중이던 주문이 대거 재개됨에 따라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
Read More »호찌민시, 3분기 아파트 재고 2천여 채 감소
호찌민시의 아파트 재고가 3분기에 2천여 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 베트남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기존에 출시된 프로젝트의 아파트 2천여 채가 판매되었다. 이는 전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CBRE는 신규 프로젝트의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 구매자들이 기존 프로젝트의 재고를 선호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프로젝트는 유사한 품질을 더 낮은 가격에 제공하고 입주 대기 시간도 짧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업체들의 할인, 낮은 대출 금리, 유연한 지불 일정 등도 구매 증가에 기여했다. 그러나 신규 아파트 공급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신규 공급은 127채에 불과했으며, 이마저도 대부분 외곽 지역의 기존 프로젝트에서 나왔다. CBRE 베트남의 보 휘 투안 키엣(Vo Huy …
Read More »호찌민시 미슐랭 레스토랑, 100달러짜리 ‘껌 땀’ 출시
호찌민시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아난 사이공(Anan Saigon)’이 100달러(약 13만원)짜리 ‘껌 땀'(깨진 쌀밥)을 선보여 화제라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레스토랑 오너이자 셰프인 피터 꿍(Peter Cuong)은 전통적인 베트남 서민 음식인 껌 땀을 고급화했다. 호주산 앵거스 소고기 갈비살 1kg을 사용하고, 12시간 수비드 조리법으로 요리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이 요리는 2인분 기준으로, 40달러짜리 버전도 있다. 100달러짜리는 메뉴에 없는 특별 요리로,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 피터 꿍 셰프는 “베트남 요리가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요리만큼 정교해질 수 있다”며 “현지 시장의 재료를 사용하고 현대적 요리 기법을 결합하면서도 베트남 요리의 맛을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100달러짜리 껌 땀은 수프와 칵테일을 곁들인다. 칵테일은 베트남인들이 주로 껌 땀과 함께 마시는 아이스티에서 영감을 …
Read More »베트남 비자 태국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되나?
베트남과 태국이 동남아판 ‘솅겐 협정’인 6개국 단일비자제도 시범 운영에 뜻을 모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패통탄 친나왓(Paetongtarn Shinawatra) 태국 총리는 9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가진 양자회담에서 이 같이 합의했다. 태국은 올초 동남아 관광산업 발전 촉진을 목표로 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 등 5개국에 단일비자제도 도입을 제안한 바있다. 이는 참여국중 1개국에서 비자를 발급받으면 나머지 5개국에서 통용할 수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유럽에서 시행중인 솅겐 협정과 유사한 것이다. 각국 공식통계에 따르면 해당 동남아 6개국의 작년 외국인 관광객수는 모두 70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9월까지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동기대비 43% 늘어난 1270만여명으로 작년 전체(1260만명) 기록을 뛰어넘었다. 같은기간 태국이 …
Read More »베트남 마약 ‘여왕’ 검거… 1.6톤 밀매 혐의로 기소
베트남에서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한 ‘마약 여왕’ 부 호앙 오안(67·여)이 체포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베트남 최고인민검찰원이 11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오안은 2018년 6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으로 1.6톤에 달하는 마약을 밀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1조4천억 동(약 740억 원) 상당의 규모다. 검찰에 따르면 오안은 2014년 100kg 마약 밀매 사건으로 체포 위기에 몰렸으나 도주에 성공했다. 이후 해외에 은신하면서도 새로운 조직을 꾸려 대규모 밀매를 지속했다. 오안은 캄보디아 국경 근처 카지노를 임대해 도박장을 운영하며 마약 밀매의 거점으로 삼았다. 그는 평균 5일마다 4~8kg의 마약을 베트남으로 밀반입했다. 2021년 오안의 공범 8명이 호찌민시 인민법원에서 사형 또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오안은 체포를 피해 도주했으나, …
Read More »英타임즈 ‘2025년 세계대학순위’에 베트남 9개 대학 선정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2025년 세계대학순위(THE’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에 선정된 베트남 대학이 9곳으로 전년대비 3곳 늘어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1일 보도했다. THE는 올해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THE의 세계대학순위는 ▲교육(학습환경) 29.5% ▲연구환경(규모•수입•평판) 29% ▲연구품질(인용수준•연구강점•연구우수성•연구영향력) 30% ▲국제화(교직원•학생•연구) 7.5% ▲산학협력(수입•특허) 4% 등 5개 기준,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차등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올해 처음 순위에 이름을 올린 베트남 대학은 ▲호찌민경제대 ▲하노이의과대 ▲호찌민개방대(HCM Open University) 등 3곳으로 이중 호찌민경제대는 첫 진입에 501~600위권에 포함되며 현지 대학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는 다낭시(Da Nang) 유이떤대(Duy Tan)와 호찌민시 똔득탕대(Ton Duc Thang)가 601~800위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하노이의과대가 801~1000위권, 호찌민개방대와 베트남국립대(하노이)가 1201~1500위권에 포함됐다. …
Read More »한강 노벨문학상 전당 입성…역대 121번째 수상자로
노벨 문학상에 소설가 한강…한국 작가 최초 수상 쾌거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10일(현지시간) 선정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여겨지는 노벨 문학상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이 밝힌 선정 기준에 따라 “문학 분야에서 이상적인 방향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생산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노벨 문학상은 1901년부터 올해까지 총 117차례 수여됐으며, 상을 받은 사람은 121명이다. 문학상은 과학 분야와 달리 여러 명이 공동 수상하는 경우가 드물어 1904·1917·1966·1974년 등 4차례가 전부였다. 제 1·2차 세계대전 기간 등에는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강은 여성 작가로서는 역대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됐다. 노벨 문학상은 2012년 이후로는 거의 예외 없이 매년 남녀가 번갈아 수상자로 선정되고 있는데, …
Read More »교통 단속 현장 시민 촬영 금지 추진
정부가 시민들의 교통 단속 현장 촬영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이날 공안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새 시행규칙을 통해 시민들이 교통 질서 및 안전 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공안부 산하 교통경찰을 감시하는 방식을 변경한다. 새 규정에 따르면 시민들은 더 이상 음성 및 영상 녹화 장치를 사용하여 교통경찰의 활동을 기록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직접 관찰, 공개 정보 접근, 경찰관과의 직접 대화, 또는 민원 제기 등의 방법으로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행규칙은 시민의 감시 활동이 공안의 직무 수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련 권한이나 책임이 없는 시민은 공안이 공무를 수행하는 구역에 들어갈 수 없다. …
Read More »노동총연맹, 국경절 이틀간 공휴일 추가 지정 건의
베트남노동총연맹(VGCL)이 독립기념일(9월2일, 국경일) 전후 이틀간 공휴일 추가 지정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응오 주이 히에우(Ngo Duy Hieu) VGCL 부회장은 지난 8일 북부 타이응웬성(Thai Nguyen)에서 진행된 회의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히에우 부회장은 “독립기념일 전후 이틀간 공휴일이 추가되면 연중 공휴일이 고르게 분포돼 근로자들로 하여금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부여하고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녀를 둔 노동자들은 새학년 시작전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많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 역내국의 공휴일은 16~17일 상당이며, 중국 또한 국경절 7일간 연휴를 보내는 반면, 베트남의 연간 공휴일은 11일에 불과한 상황으로, 해외 사례와 실정을 고려했을 때 공휴일 추가 지정은 충분히 …
Read More »태풍에 신설법인 급감….9월 1.1만여개 전월비 16.3%↓
지난달 슈퍼 태풍 ‘야기’ 영향으로 베트남의 신설법인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이날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전국에서 신규설립된 법인수와 총등록자본금은 약 12만1900개, 1158조5000억동(466억4790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4%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설법인의 고용자수는 73만5000명으로 3.4% 감소했다. 그러나 9월 한달간 신설법인은 1만1200개, 총등록자본금은 92조8000억동(약 37억3670만달러)으로 전월대비 각각 16.3%, 25.5% 감소했고, 고용자수도 약 6만3000명으로 12.3% 감소했다. 이로써 신설법인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에대해 통계총국은 “지난달 태풍 야기 영향으로 북부지방 생산공장 대부분이 조업에 차질을 빚었고, 공장 임시폐쇄로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못하는 등 제조업부터 서비스업, 농어업에 이르기까지 경제가 전방위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신설법인 급감 원인을 설명했다. 한편 올해 1~9월 법인에 투입된 추가 자본금은 2310조동(약 930억14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을 …
Read More »UOB은행,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 5.9→6.4% 상향
싱가포르의 대형 은행그룹 UOB(United Overseas Bank)이 예상을 크게 웃돈 베트남의 3분기 경제성장률에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6.4%로 종전에 비해 0.5%p 상향 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말 UOB는 북부지방이 태풍 야기로 쑥대밭이 된 이후 “베트남은 태풍 피해와 복구활동으로 인해 상반기 보여줬던 강력한 성장모멘텀을 하반기에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며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에서 5.9%로 하향한 바 있다. 예상과는 달리, 베트남은 태풍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타격에도 불구하고, 3분기 7.4%라는 인상적인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5년래 두번째,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에 해당한다. 이로써 올해 1~3분기 경제성장률은 6.82%으로, 2020, 2021, 2023년 동기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UOB는 “베트남은 3분기 태풍 야기로 인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
Read More »베트남 여성 기업인 3명, 아시아 100대 파워 비즈니스우먼에 선정
베트남의 여성 기업인 3명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24 아시아 100대 파워 비즈니스우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햇다. 이날 포춘지가 발표한 이번 명단에는 베트남의 저가항공사 비엣젯항공의 응우옌 티 푸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회장, 유제품 대기업 비나밀크의 마이 끼에우 리엔(Mai Kieu Lien) CEO, 호찌민시 소재 민간은행 사콤뱅크의 응우옌 득 타익 지엠(Nguyen Duc Thach Diem) CEO가 포함됐다. 타오 회장은 베트남 유일의 여성 억만장자로, 포브스 지 억만장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10월 9일 기준 29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1년 비엣젯항공을 설립했고 2017년 상장시켰다.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2,53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이 중 외국인 여행객은 76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3% 증가했다. 리엔 CEO는 …
Read More »호찌민시 신규 주택 가격 7분기 만에 첫 하락
호찌민시의 신규 주택 가격이 7분기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9일 부동산 컨설팅 업체 새빌스베트남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호찌민시의 신규 분양 주택(타운하우스, 상가주택, 빌라 포함) 평균 가격은 제곱미터당 2억7,500만동(약 1,10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기 대비 14% 하락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 감소한 것이다. 새빌스베트남은 이번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3분기 중 호찌민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00억동 수준보다 훨씬 낮은 100억동 미만의 저가 주택들이 다수 출시된 점을 들었다. 새빌스베트남의 수 응옥 크엉 수석 투자 이사는 “3분기에 766채의 신규 주택이 시장에 나왔는데, 이는 전 분기 대비 15% 증가한 수치”라며 “300억동 이상의 고가 주택이 63%를 차지했지만, 100억동 미만 주택의 비중도 29%까지 …
Read More »호찌민시 젊은층, 주변 지방으로 ‘집 구매 엑소더스’
호찌민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젊은 세대들이 주변 지방으로 이주해 집을 구매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전날 현지 부동산 컨설팅업체 새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빈즈엉(Binh Duong)성의 신규 아파트 거래 중 80%가 호찌민시 구매자들이었다. 응우옌 란 흐엉(Nguyen Lan Huong, 34) 씨는 최근 호찌민시에서 16.4km 떨어진 롱안(Long An)성 벤룩(Ben Luc)에서 62㎡ 아파트를 15억동(약 7600만원)에 계약했다. 흐엉 씨는 “호찌민시에서는 10억동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월 소득 2500만동으로는 호찌민 시내 구입이 어려워 지방으로 이주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쯔란 빈 팟(Tran Vinh Phat, 33) 씨 가족도 빈즈엉성 투언안(Thuan An)시의 54㎡ 아파트를 16억동에 구매했다. 팟 씨는 “호찌민시 신규 아파트를 사려면 최소 20억동을 대출받아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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