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로봇이 커피 내린다”…하노이 카페의 파격 실험

-“AI 두려워 말라” 메시지 담아…손님들 반응 ‘엇갈려’ 하노이 까우저이구에 등장한 ‘트위터 빈 커피’에선 로봇이 커피를 만들고 서빙한다. 심지어 손님과 대화까지 나눈다. 이 카페엔 각기 다른 역할을 맡은 로봇 4대가 있다. 바리스타 로봇이 음료를 만들고, 서예 로봇이 글씨를 쓴다. 서빙 로봇은 음성으로 손님과 대화하고, 사진사 로봇은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사람과 로봇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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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아름다운 섬” 푸꾸옥, 연휴 5일간 15만 명 몰렸다

-통일기념일·노동절 연휴 관광객 20% 증가…”올해 700만 명 목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섬으로 선정된 베트남 푸꾸옥(Phu Quoc)이 지난 연휴에 관광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끼엔장(Kien Giang)성에 따르면 통일기념일과 노동절 연휴(4.30~5.4) 5일간 푸꾸옥을 찾은 관광객은 15만1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20% 늘었다. 외국인도 2만7천 명이 찾아 22% 증가했다. 부이꾸옥타이 끼엔장성 관광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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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체인 ‘빈펄’ 증시 입성 초읽기

-빈그룹 자회사…17억9천만주 호찌민 증시 상장 승인 베트남 최대 부호 팜녓브엉이 이끄는 빈그룹의 자회사 빈펄이 증시 재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호찌민시증권거래소(HoSE)는 최근 빈펄의 17억9천만주(VPL)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 빈펄은 지난 3월 초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빈그룹이 85% 지분을 보유한 대형 계열사다. 빈펄은 베트남 리조트 시장 최강자로 전국 18개 성·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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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혁신 위해 국가가 나선다”…베트남 국회, 파격 지원책 논의

-연구자에 수익 30% 보장·세금 감면…”전략기술 자립국 도약” 목표 “기술 소비국에서 기술 자립국으로 도약한다.” 베트남이 과학기술 분야에 획기적인 지원책을 담은 ‘과학기술혁신법’을 추진한다. 6일 베트남 국회는 연구자들에게 수익의 30%를 보장하고 세금 혜택까지 주는 파격적인 내용의 법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정부가 제출한 이 법안의 핵심은 베트남을 ‘핵심기술 사용국’에서 ‘전략기술 주도국’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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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투티엠에 1조1천억 동 규모 어린이 궁전 짓는다

-지하 1층·지상 10층 대규모 시설… “2028년 완공 목표” 호찌민시가 투티엠(Thu Thiem) 신도시에 1조1천억 동(약 8천300만 달러) 규모의 어린이 궁전을 건립한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투득시(Thu Duc) 투티엠 신도시 5번 기능구역 내 5-2번 부지에 대규모 어린이 궁전을 짓기로 확정했다. 이곳은 호찌민시 어린이들의 문화·교육·놀이 공간으로 조성된다. 어린이 궁전은 지하 1층, 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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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업 경쟁률 7대1″…베트남 노동자 2만여 명 한국어시험 응시

– EPS 쿼터 3,300명 놓고 치열한 경쟁 한국 취업의 꿈을 안고 베트남 전역에서 2만2,800여 명의 노동자들이 한국어능력시험에 몰렸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이번 회차 고용허가제(EPS) 선발 인원은 고작 3,300명. 7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한국행 기회가 열린다. 5일 하노이 외곽 메린현 소나 직업훈련원. 새벽부터 도착한 노동자들로 시험장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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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근본 개정은 다음 당대회 이후” 또럼 서기장 밝혀

-8개 조항만 우선 개정…조국전선 역할 강화·지방행정 2단계화 추진 베트남 공산당 또럼(To Lam) 서기장이 현재 논의 중인 헌법 개정은 일부 조항에 국한되며, 근본적인 개헌은 차기 당대회 이후에야 본격 검토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또럼 서기장은 이날 베트남 국회에서 진행된 2013년 헌법 개정 토론회에서 “이번 개정은 현안 해결을 위한 일부 조항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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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양대 도시,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 ‘급증’

-통일기념일·노동절 연휴에 하노이·호찌민시 방문객 크게 늘어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가 지난 통일기념일과 노동절 연휴(4.30~5.4)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몰려들며 관광 특수를 누렸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국가관광청 발표에 따르면 하노이는 이번 연휴 기간 87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은 13만6천여 명으로 무려 55.3%나 급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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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태지역회의(부의장 고상구)는 2025년 4월 30일(수) 오후 3시,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태지역회의 사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5월 2일 공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고상구 아태부의장을 비롯한 소속 협의회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미 아태지역회의 일부 협의회에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지원 하였으나, 민주평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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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거주 베트남교민 금융교육 및 교민회활동 지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주한 베트남교민회(회장 다오 투안 훙)와 ‘국내거주 베트남 교민 대상 금융교육 제공 및 교민회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주한 베트남교민회는 국내 거주 베트남 이주민들의 공동체조직으로, 교민들이 한국생활에 대한 애환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베트남간 교류 촉진을 위한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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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년 만에 헌법 손본다…”3단계 정부 → 2단계로 축소”

-국회 체제에 중대 변화, 조국전선 역할 강화 추진…9차 회기 37일간 진행 베트남이 국가기구 간소화를 위해 11년 만에 헌법 개정에 착수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5일 제9차 회기를 개막하고 2013년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3단계(성-현-사) 지방정부 체제를 2단계(성-사)로 축소하는 것이다. 짠탄만(Tran Thanh Man) 국회의장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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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동남아 관광객 관심 저조

-K-뷰티로 될까?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여행객 중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응답자는 평균 9%에 불과하며, 특히 MZ(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세대의 경우 4.2%로 더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같은 조건에서 일본은 3배 가까운 선호도를 기록하며 여전히 아시아 내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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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륵-롱탄 고속道’ 일부 구간 개통…2곳 30km

베트남 남부경제권역의 핵심 교통인프라중 하나인 벤륵-롱탄(Ben Luc-Long Thanh) 고속도로 약 30km 구간이 부분 개통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29일 베트남고속도로공사(VEC)는 “벤륵-롱탄 고속도로의 롱안성(Long An) 호치민-쭝르엉(Trung Luong) 교차로부터 응웬반따오(Nguyen Van Tao) 교차로까지 21여km 구간, 동나이성(Dong Nai) 프억안(Phuoc An) 교차로부터 51번 국도 교차로까지 7여km 구간이 전일 오후 6시부터 개통돼 차량통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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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로 보는 베트남 통일절 50주년 행사

-군사퍼레이드, 불꽃놀이 베트남 통일절 50주년(4월30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특히 통일절의 상징적 장소인 호찌민시에서는 그 어느 곳,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규모가 큰 행사가 진행됐다.  통일절은 지난 1975년 4월30일 북베트남 정규군이 남베트남(월남) 정권의 상징인 사이공의 독립궁(옛 대통령궁)에 진입해 전쟁을 끝내고,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남부해방기념일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호치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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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서 케이블카 고장…한국인 관광객 등 4시간 갇혀

북부지방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지 사파에서 케이블카 고장으로 관광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해발 약 3천m인 사파 산악지대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기능 이상으로 멈춰 섰고, 4시간여 후인 오후 7시 20분께 정상 운행이 재개됐다. 탑승 상태였던 관광객들은 케이블카에 갇혔고, 정상에 있던 이들은 하산하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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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장, 베트남서 동포정책 강연

-한인 소상공인도 격려 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청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총연합회(세한총연) 대륙별 한인회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동포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전날 열린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재외동포 정책과 해외 주요국 사례’를 주제로 현재 동포청의 핵심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그는 이스라엘, 중국, 아일랜드, 인도 등 주요국의 재외동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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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고급아파트 열풍 불더니 미분양 ‘속출’

– 연말까지 9800호 추가공급, 80% 고급부문…수요공급 ‘미스매치’ 해소 시급 호찌민시 아파트 분양시장의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수요를 크게 초과한 고급아파트 공급이 주된 원인이다. 베트남 금융·유통·부동산·소매 부문 솔루션 제공업체 원마운트그룹(One Mount Group)이 최근 내놓은 호치민시 부동산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분양시장에 나온 아파트 약 6000가구 가운데 실제 분양은 855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5100가구 넘는 아파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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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스마트폰 호조, 반도체 저조’

-매출 79조여원 사상최대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79.14조원, 영업이익 6.7조원의 1분기 실적을 30일 발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사상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DX(Device eXperience)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제품 판매 확대로 28% 증가한 반면 DS(Device Solutions)부문은 HBM 판매 감소 등으로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DS부문의 실적 하락 속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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