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트남이 외국 주요 인사들과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외교 활동을 늘리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응웬반당(Nguyen Van Dang) 호찌민국립정치학원 교수는 10일 “베트남 지도부가 기존의 경직된 의전에서 벗어나 외국 인사들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사례로는 지난 5일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옌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회장과 하노이 구시가지를 산책하며 현지 음식을 즐긴 것을 들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트남 내 AI 연구개발센터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합의했다. 지난해에도 팜민찐 총리는 말레이시아 총리와 북스트리트에서 커피를 마시고, 네덜란드 총리와는 하노이 시내를 자전거로 돌아보는 등 파격적인 외교 행보를 보였다. 과거에는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1993년), 빌 클린턴 …
Read More »호찌민시, 내년부터 모든 학생 학비 면제 추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2025학년도부터 관내 모든 학생들의 학비를 전액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교육훈련국은 17일 2025-2026학년도부터 시행될 새로운 학비 지원정책안을 발표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외국자본 학교를 제외한 모든 공립·사립학교의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비가 전액 면제된다. 교육훈련국은 이번 정책 시행을 위해 약 6,530억동(약 2,570만달러)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당국은 이번 학비 면제 정책이 교육에 대한 호찌민시의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꽝남(Quang Nam), 옌바이(Yen Bai), 꽝닌(Quang Ninh), 칸호아(Khanh Hoa),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 등 7개 시·성이 학생들의 학비를 면제하고 있다. 호찌민시가 이 정책을 도입하면 베트남의 8번째 학비 …
Read More »북부 한냉 남하… 호찌민시 기온 ‘뚝’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연말을 앞두고 강력한 한냉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16일 북부에서 남하하는 한냉이 오는 21일(목요일) 호찌민시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한냉의 영향으로 호찌민시의 아침과 야간 기온은 21~22도까지 떨어지며, 낮 기온도 26~30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기상서비스 업체 액큐웨더(AccuWeather)도 비슷한 수준의 기온을 예측했다. 수도 하노이(Hanoi)는 더 큰 폭의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주말까지 낮 기온은 20~22도를 기록하겠으나, 아침과 늦은 밤에는 13~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호찌민시 도심 1구역(District 1)에서는 이미 많은 시민들이 쇼핑센터 앞에서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으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Vnexpress 2024.12.16
Read More »100kg 마약 밀매한 베트남계 캐나다인 ‘사형 선고’
법원이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한 베트남계 캐나다인과 공범들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법원은 마약 불법거래 혐의로 추바청(Chu Ba Chung·40)과 쯔엉옥마이(Truong Ngoc Mai), 쩐낌로안(Tran Kim Loan)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약 운반책 응웬부카이호앙(Nguyen Vu Khai Hoang)도 사형이 선고됐으며, 다른 공범 2명은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이 금전적 이득을 위해 대규모 마약 밀매와 운반에 가담한 점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에 따르면 9세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 추바청은 2019년 초 베트남에 돌아와 냐짱(Nha Trang) 등지에서 생활했다. 이후 ‘짜이’라는 인물의 지시를 받아 호찌민시에서 마약을 보관하고 판매했으며, 1kg당 100~200달러의 수수료를 받았다. 추바청은 2020년 초부터 캄보디아 마약 조직으로부터 메스암페타민과 케타민, …
Read More »한·태국, 17∼19일 방콕서 경제동반자협정 3차 협상
한국과 태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세 번째 공식 협상을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7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교섭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한국 측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렸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정부조달, 지재권, 협력 등 올해 3월 협상 개시 이후 양국이 논의를 이어온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통신·금융, 환경·노동 등 지속가능개발 관련 협상도 본격적으로 개시해 총 18개 분과에서 협상을 진행한다. 태국은 이미 국내 기업 다수가 진출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핵심 협력국으로, 한국과 상호보완적 공급망 …
Read More »호찌민시 국제학교 갑자기 폐쇄… “16억동 학비 내고 발동동”
–교육당국 “5월부터 신입생 모집 중단 지시했는데 학교측 불응” 호찌민시에 소재한 국제학교가 부지 압류로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최고 16억동(약 8,500만원)의 학비를 선납한 학부모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4일 보도했다. 14일 호찌민시 교육청에 따르면 투득시(Thu Duc City)의 탄미러이(Thanh My Loi)에 있는 사이공스타국제학교(Saigon Star International School)가 부지 소유권 분쟁으로 강제 퇴거 당하면서 운영을 중단했다. 이 학교는 연간 학비가 1억6천300만~5억3천만동에 달하는 유치원과 초등과정 국제학교다. 학부모 탄란(Thanh Lan) 씨는 “3개월 전 3년치 학비 5억5천만동을 선납했다”며 “11월 18일 학교 정문에 퇴거 통지가 붙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2학년 학생을 둔 응옥프엉(Ngoc Phuong) 씨는 “학교가 애초 12월 14일부터 1월 5일까지로 발표했던 겨울방학을 갑자기 …
Read More »윤석열 대통령 탄핵… 베트남은 한덕수가 누구인지 더 관심이 많아
베트남 주요 언론들이 한국의 정치 위기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특히 VnExpress는 새 실권자로 부상한 한덕수 총리의 면면에 주목했고, Tuoi Tre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그 후폭풍을 상세히 전했다. Tuoi Tre지는 14일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싸우겠다’ 선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보호하고 반국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고 주장한 점을 상세히 전했다. 이 매체는 또한 여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의 사임을 전제로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에게 권한을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이에 반발하며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
Read More »호찌민 메트로 시범운행에 시민들 “감회가 남다르다”
–“우리도 이제 지하철 탈 수 있다” 기대감 “다른 나라에서는 지하철을 타봤지만, 내 고향에서 처음 타보니 감회가 남다르네요.” 호찌민시가 오는 22일 정식 개통을 앞둔 도시철도 1호선의 시범운행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Tuoi Tre지가 15일 보도했다. 이날고밥(Go Vap)구에 사는 린 니(Linh Nhi)씨는 “시설과 차량이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편리하다”면서도 “역사 내 편의시설은 아직 완비되지 않았다”고 첫 탑승 소감을 전했다. 호찌민시도시철도공사(HURC1)는 오는 21일까지 벤탄(Ben Thanh)역과 수이띠엔(Suoi Tien)역을 잇는 전 구간에서 하루 약 200회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다. 약 20km 구간을 30분 만에 주파하는 이 노선은 각 역 정차 시간이 30초, 열차 간격은 8~12분이다. 호찌민시도시철도관리청(MAUR)은 자체 페이스북을 통해 …
Read More »내년부터 5년 이상 된 오토바이 배기가스 검사 의무화
정부가 내년부터 5년 이상 된 오토바이에 대해 배기가스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가 발표한 시행규칙 47호(Circular 47/2024)에 따르면, 제조된 지 5년 미만의 이륜차는 검사가 면제되지만 5~12년 된 차량은 2년마다, 12년 초과 차량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베트남 자동차등록국(Vietnam Register) 관계자는 이 규칙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나, 실제 검사는 즉시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가 교통부와 협의해 세부 시행 방안을 마련 중이며,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검사 시 차량 소유주는 차량등록증 원본이나 공증 사본, 또는 등록증 발급 예약 확인서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기관은 관리 시스템상의 차량 정보와 등록증을 대조하며, 정보가 …
Read More »반도체 인재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등록금 면제·장학금 지원”
정부가 심각한 반도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생 등록금 면제와 장학금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고 Vnexpress지가 14일 보도했다. 14일 베트남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대학들에 반도체 관련 학과 입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면제와 장학금 지원 정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기업체로부터 재원을 확보하고 실습·취업 기회도 늘리도록 했다. 교육부는 또 교수진의 박사과정 이수를 장려하고 외국 전문가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반도체 설계·제조·평가·패키징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과과정 개발도 주문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연간 1만 명의 엔지니어가 필요하지만 현재 가용 인력은 수요의 20%에 불과한 실정이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이 2021~2025년 연평균 6.5% 성장해 16억5천만 달러(약 2조1천억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정부는 반도체 인력 …
Read More »재계, 뗏(설) 상여금 계획 발표
최대명절인 뗏(Tet 설)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성∙시 기업들이 뗏상여금 계획을 확정해 발표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노동보훈사회부에 따르면 내년 지역별 뗏상여금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뗏연휴 기간은 1월25일(토)부터 2월2일(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된 상태이며, 앞서 노동보훈사회부는 전국 63개 성∙시 기업들에 15일까지 뗏상여금 확정∙발표를 권고한 바있다. 이중 메콩델타 롱안성(Long An)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전국 뗏상여금 1위(최고액 기준)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롱안성 소재 한 기업은 1인당 뗏상여금으로 최고 5억1900만동(2만430달러)을 줄 것이라 밝혔는데, 지난해 한 일본계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 또한 임원 상여금으로 56억8000만동(약 22억3600만달러)을 지급하며 전국 1위에 등극한 바있다. 이를 포함한 롱안성 기업들의 1인당 뗏상여금은 최저 100만동(39달러), 최고 …
Read More »“베트남과 실력차 있어 패배” 신태용 감독 인정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15일 2024 아세안컵 B조 3차전에서 베트남에 0-1로 패한 것에 대해 “젊은 선수들을 주로 기용해 실력차가 있었다”고 패배를 인정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신 감독은 이날 베트남 비엣찌(Viet Tri)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베트남과 김상식 감독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베테랑이 많은 베트남에 비해 우리는 젊은 선수들을 썼기 때문에 기량 차이가 확연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도네시아는 유럽파 혼혈 선수들을 차출하지 못해 20~21세의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렸다. 또한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 속에 체력적인 부담도 컸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이날 경기에서 5-4-1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단단히 하고 거친 반칙도 마다하지 않는 전략을 택했다. 전반전 23%의 볼 점유율과 단 한 번의 슈팅도 …
Read More »방콕 월세가 호찌민보다 싸다… 도심 원룸 16만원대
태국 수도 방콕 도심의 월세가 호찌민시(Ho Chi Minh City)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방콕 도심의 20제곱미터(㎡) 원룸형 주택은 침대와 옷장, 책상, 에어컨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도 월세가 160달러(약 20만원) 수준이다. 고급 아파트의 경우 월 550~830달러 선이다. 반면 호찌민시 1군이나 3군 등 도심에서는 이 정도 시설과 가격대의 임대 주택을 찾기 어렵다. 하노이도 비슷한 상황이다. 24㎡ 규모에 침대, 매트리스, 옷장, 에어컨을 갖춘 방을 월 160달러에 구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러한 임대료 차이는 태국, 특히 방콕이 관광객과 장기 체류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방콕의 경우 임대 시장이 표준화돼 있어 세입자들이 적절한 주거지를 …
Read More »베트남발 항공기서 도난 행각…..호찌민-홍콩 항공편서 1천만동 절도
홍콩 경찰이 베트남발 항공편에서 발생한 기내 도난 사건과 관련해 중국 본토 출신 승객 2명을 체포했다고 Vnexpress지가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지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4일 호찌민발 홍콩행 항공편에서 61세 중국인 남성이 다른 승객의 가방에서 1,000만동(약 50만원)을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피해자는 기내 선반에 보관 중이던 배낭이 옮겨진 것을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현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의 수하물에서 도난 현금을 발견해 체포했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다낭발 항공편에서 38세 중국인 남성이 다른 승객의 기내 선반 가방에서 4,500달러(약 580만원)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스타(The Star)지는 홍콩에서 기내 도난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10월 발생한 기내 도난 사건은 169건으로, 피해액만 432만 홍콩달러(약 7억원)에 달한다. …
Read More »베트남 인구 위기 징조 심각
베트남이 사상 최저치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에 이어 성비 불균형까지 개선되지 않으면서 해법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96명으로 집계됐으며, 앞으로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쩐 반 투언(Tran Van Thuan) 보건부 차관은 최근 하노이에서 베트남 인구의 날(12/26)을 맞아 열린 ‘국가 인구 행동의 달(National Population Action Month)’ 행사에서 이러한 자료를 공유하며 “전국적으로 출산율 감소세가 시간이 갈수록 뚜렷해지면서, 대체수준 출산율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뚜언 차관은 이어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인구배당효과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에서는 1명대로 추락한 합계출산율과 함께 출생성비 불균형도 향후 인구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의 출생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수)는 112를 …
Read More »SK, 베트남 제약사 아이멕스팜 지분 65% 전량 매각 검토
SK그룹이 베트남 제약사 아이멕스팜(Imexpharm 증권코드 IMP)에 보유중인 지분 65% 매각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내부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SK그룹이 아이멕스팜 지분 65% 전량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또다른 제약사와 사모펀드에 지분 인수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소식통은 “현재 양사간 논의가 진행중으로, SK그룹이 매각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주요 제약사중 하나인 아이멕스팜은 유럽 최대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 산도스(Sandoz Group AG)와 캐나다 대표 제약사 파마사이언스(Pharmascience) 등의 세계적인 제약사의 제조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SK는 지난 2020년 자회사 SK인베스트먼트비나III를 통해 아이멕스팜 지분 약 25%를 매입한 뒤 지난해까지 보유지분을 약 65%까지 확대했다. SK의 이러한 움직임은 …
Read More »베트남, 대미 무역흑자 1000억달러 돌파 전망…..11월까지 954억, 26.7%↑
올들어 베트남의 대(對) 미국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거듭하며 양국 교역액이 지난해 전체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대미 무역흑자가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12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1~11월 양국 교역액은 약 123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전체 교역액보다 120억달러가 많은 것이다. 이가운데 베트남의 대미 수출은 108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했으며 수입은 135억달러로 7.3% 늘었다. 이에따라 무역흑자는 954억달러로 26.7% 급증했다. 베트남의 대미 무역은 작년과 비교해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2022년과 같은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무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성장세를 감안할 때 올해 양국 교역액은 최고 1340억~1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미국의 아세안 8번째 무역 상대국이자 4번째 수출시장이며, …
Read More »베트남 기업, 해외 투자사업 ‘활발’
올들어 베트남 기업들의 해외 투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12일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베트남 기업들이 해외에서 진행한 투자사업은 전체 151건, 총등록자본금 5억987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1.6% 증가했다. 베트남 기업들의 해외투자는 16개 업종에 걸쳐 이루어졌다. 업종별 투자액은 과학기술부문이 2억500만달러(33.4%)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가공·제조업 약 1억880만달러(18.1%), 전력송배전 및 가스·증기·공조업 약 9460만달러(15.7%) 등을 기록했다. 또한 광업과 운송·창고업이 각각 약 6070만달러(10.1%), 3860만달러(6.4%) 였으며, 도소매업, 자동차수리업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 투자액은 라오스가 약 1억6070만달러(26.8%)로 31개국 가운데 1위에 올랐고, 뒤이어 인도네시아 1억3770만달러(22.9%), 인도 9005만달러(15%), 미국 7135만달러(11.9%) 네덜란드 5460만달러(9.1%) 순이었다. 올들어 베트남 기업의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전기차 제조회사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의 5억달러 규모 인도 타밀나두주 전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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