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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G20서 빈곤퇴치 경험 공유…”식량안보·민생 중심 정책 주효”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국의 빈곤퇴치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협력 강화를 촉구했다고 Vnexpress지가 19일 보도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의 룰라 다 실바(Lula da Silva) 대통령이 주재한 ‘빈곤 퇴치’ 세션에서 팜민찡 총리는 “빈곤 퇴치를 위해서는 더 높은 정치적 결단과 더 많은 자원, 더욱 강력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의 빈곤퇴치 성공 사례로 ▲경제성장을 위해 사회보장과 정의, 환경을 희생하지 않는 점 ▲식량안보 중시 및 농업의 경제 기반화 ▲과학기술·혁신과 연계한 인적자원 개발 우선 정책을 꼽았다. 또한 글로벌 빈곤퇴치를 위한 3대 전략으로 ▲평화·안정·개발협력 보장 ▲효율적이고 기후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 구축 ▲교육훈련과 사회보장을 핵심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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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카시트 착용 의무화….2026년 부터 시행

베트남이 영유아 차량 탑승시, 카시트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6월 가결된 도로교통안전질서법은 ▲만 10세 미만 ▲키 135cm 미만 영유아의 차량 탑승시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또한 이러한 아동은 조수석(1열구조 차량 제외)에 탑승할 수 없다. 해당 규정은 오는 2026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대해 응웬 꽝 녓(Nguyen Quang Nhat) 교통경찰국 선전실장은 15일 자동차 탑승시 어린이 보호 규정 관련 세미나에서 “공안부는 영유아 카시트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보호장구없이 어린이들을 운송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 80만~100만동(31~39.4달러) 부과를 골자로 한 시행령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분야 정책 싱크탱크인 국가교통안전위원회의 쩐 흐우 민(Tran Huu Minh) 사무국장은 “자가용은 모든 차량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탓에 사고위험이 높아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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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물가·일자리 감소에 이주노동자 ‘고향행’ 러시

최대 경제도시 호찌민시가 높은 생활비와 일자리 감소로 이주노동자들의 ‘탈출’이 가속화되면서 수십 년간 지속해온 인구 흡인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19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9일 호찌민시 인구가족계획국에 따르면 지난해 이주로 인한 기계적 인구증가율이 0.68%를 기록, 출생·사망률로 인한 자연증가율(0.74%)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호찌민시는 2015~2021년 기계적 인구증가율이 자연증가율의 최대 2배를 기록하며 연간 17만~18만 명의 이주민이 유입됐으나, 2023년에는 그 수가 6만5천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특히 시내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빈떤(Binh Tan)구의 경우 임시거주자 수가 2020년 45만2천230명에서 2023년 34만6천570명으로 10만6천 명 가까이 감소했다. 응우옌 득 록(Nguyen Duc Loc) 사회생활연구소장은 “과거 호찌민시는 인프라, 일자리, 소득, 기회 등에서 베트남 내 최고의 매력도를 자랑했으나 최근 다른 지역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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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 한파 영향권 진입…이번주 기온 뚝

북부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호찌민시(Ho Chi Minh City)가 이번 주 냉기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베트남 남부기상수문센터(Southern Regional Hydrometeorological Center)는 18일 이번 추위가 1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겨울몬순 시즌 들어 가장 강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찬 공기는 수요일께 본격적으로 남부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당국에 따르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찌민시의 기온은 최저 23~24도, 최고 31~3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는 최근 34도까지 치솟았던 기온에서 큰 폭으로 떨어지는 수치다. 미국의 기상서비스 업체 애큐웨더(AccuWeather)도 이번 주 호찌민시의 최저기온이 24~2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는 이번 한냉으로 하노이(Hanoi) 등 북부지역의 낮 평균기온이 24~26도까지 떨어질 것이며, 그 영향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Vnex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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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파트, 외국인 투자처로 각광…..차익·임대수익 ‘일석이조’

올들어 베트남 아파트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글로벌 부동산정보업체 IQI리얼이스테이트그룹(IQI Real Estate Group)은 “베트남이 외국인의 아파트 구매를 허용한 이후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 2014년 주택법 개정(2015년 7월 시행)을 통해 외국인들의 상업용 아파트 구매를 허용했다. 현재 외국인 쿼터는 개별사업의 전체 세대중 최대 30%이다. 라 낌 미 주옌(La Kim My Duyen) IQI그룹 베트남 영업이사는 “호치민시의 경우 1군과 4군, 7군, 투득시(Thu Duc)에서 외국인들의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IQI에 따르면 외국인 부동산 구매자의 국적은 싱가포르•홍콩•중국•대만•한국 등 아시아지역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은 35~45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의 베트남법인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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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아파트 분양시장 회복세

중부 해안도시인 다낭(Da Nang)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9일 보도했다. 현지 부동산컨설팅업체 DKRA그룹이 내놓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다낭시 아파트 신규 분양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배 많은 약 1060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 분양매물은 15개 주거사업, 2300호 규모로 32% 증가했으며, 시장 전반의 흡수율은 46% 이상으로 개선됐다. 거래량 대부분은 선짜군(Son Tra)에 집중됐다. 또다른 부동산컨설팅업체 애비슨영베트남(Avison Young Vietnam)에 따르면 3분기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3000~3500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회사는 “주택 구매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일부 주거사업의 법적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시장에 대한 신뢰가 개선되는 모습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부동산 매매 플랫폼 밧동산닷컴(Batdongsancom)의 하 응이엠(Ha Nghiem) 다낭사무소장은 “투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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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산전시회에 세계 방산강국 총 출동

베트남이 오는 12월 제2회 국제 방산전시회를 개최하며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주요국의 첨단 군사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레 응옥 탄 베트남 국방산업총국 정치담당 소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전시회가 하노이 자람 공항에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전시 면적이 5,000제곱미터에 달한다고 밝혔다. 탄 소장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선진 방산국가들이 참가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탄 소장은 “2022년 행사는 경험 부족으로 규모가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는 규모와 활동, 국제 대표단 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2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1.5일간 일반에 공개된다. 국방산업총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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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위, 빈그룹 호텔자회사 빈펄 IPO 승인…..재상장 ‘눈앞’에 왔다!

베트남 최대 호텔·리조트 회사인 빈펄(Vinpearl)의 증시 재상장이 9부 능선을 넘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에 따르면 빈펄의 기업공개 등록을 지난 15일 승인했다. 빈펄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지분 85.55%를 보유한 호텔리조트 자회사로, 증권당국 승인에 따라 상장절차 진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빈그룹 이사회는 지난 4월 정기주총에서 특수관계사인 GSM과 함께 빈펄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있다. 빈펄은 지난 2008년 호치민증시(HoSE)에 상장된 바있으나, 2011년 빈컴과 함께 지주사 빈그룹으로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통폐합이 결정되면서 상장폐지됐다. 빈펄은 현지 17개 성·시 45개 호텔 및 리조트시설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호텔·리조트 회사로 푸꾸옥(Phu Quoc)과 냐짱(Nha Trang), 호이안(Hoi An), 꽝닌성(Quang Ninh) 등 유명 관광지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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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센트럴리테일, 9월까지 베트남 소매 매출 27.6조동(10.9억달러)

태국 최대 유통기업 센트럴리테일(Central Retail)의 베트남법인이 현지 소매업계 2위 실적을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센트럴리테일베트남(Central Retail Vietnam·CRV)이 최근 공시한 3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1~9월 매출은 27조6280억동(10억8846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0.9%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부동산 임대수익(슈퍼마켓내 부스임대)을 제외한 것으로, 올들어 CRV의 소매업 누적 매출은 박화산(Bach Hoa Xanh, 30.3조동)에 이어 현지 2위를 기록했다. 마산그룹(Masan Group 증권코드 MSN)의 윈커머스(WinCommerce)가 24조4040억동(9억6144만여달러)으로 3위였다. 3분기 실적과 관련, 보고서는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한 분기 매출은 구매력 정체와 함께 북부지방 태풍 및 홍수 피해로 인한 수요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며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지출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가계소비는 여전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 비중은 식품 소매가 24조1150억동(9억5006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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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美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미국이 베트남을 환율관찰 대상국에 재지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주요 무역 상대국의 거시경제 및 외환정책 반기보고서’에서 베트남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독일 등 7개국을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제외됐다 이번에 환율관찰 대상국에 재지정됐다. 보고서는 지난 6월 기준 직전 4개 분기 동안 미국과 대외무역액중 78%를 차지한 무역 상대국들의 거시경제와 환율정책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작성됐다. 평가기준은 ▲대미 무역흑자(상품·서비스 포함) 150억달러 이상 ▲ GDP의 3% 이상 경상수지 흑자 ▲외환시장 12개월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이다. 미국은 이중 3가지 기준 모두에 해당하면 심층분석국으로, 2개 기준에 해당하면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 이번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된 7개국은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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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베트남 신임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지시간)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신임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이 겸직하고 있던 국가주석에 지난달 21일 선출돼 취임했다.  윤 대통령은 끄엉 주석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과 베트남 관계는 발전속도와 협력 폭에서 유례를 찾기힘든 모범사례라고 하면서, 양국 관계를 더욱 도약시켜 나가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상호 3대 교역국인 양국이 투자확대를 위한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앞으로도 베트남의 고속철도와 같은 인프라 사업에 우리기업이 지속 참여해 호혜적 협력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베트남에 건설될 예정인 ‘핵심광물 공급망센터’를 중심으로 양국이 공급망 협력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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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엉끄엉 베트남 주석, 시진핑-바이든과 잇단 회동

루엉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이 페루에서 열린 2024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과 미국 정상을 비롯한 주요국 지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끄엉 주석은 전날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 각각 양자회담을 했다. 끄엉 주석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또람(To Lam) 공산당 서기장, 팜민찡(Pham Minh Chinh) 총리, 쩐타인만(Tran Thanh Man) 국회의장의 안부를 전달했다. 또한 시진핑 체제 이후 중국 공산당의 역사적 성과를 축하했다. 끄엉 주석은 “중국과의 협력·우호 관계 발전이 베트남의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대외정책의 전략적 선택이자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주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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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브랜드, 베트남서 일본 제치고 최다 진출…14개사 운영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베트남 시장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국가로 부상했다. 18일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AMA)와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판매되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14개로, 9개인 일본을 앞질렀다. 중국은 2015년 BAIC(바이크)를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해 Haval(하발), Wuling(우링) 등이 새롭게 진입하며 브랜드 수를 늘렸다. 그러나 실제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일본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023년 기준 일본 브랜드들은 17만5,064대를 판매해 47.0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중국 브랜드들의 판매량은 634대로 전체의 0.17%에 그쳤다. 일본 브랜드들은 1994년 Mitsubishi(미쓰비시)와 Mazda(마쓰다)의 진출을 시작으로 Toyota(도요타), Honda(혼다) 등이 차례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까지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는 한국이 2개 브랜드로 29.0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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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오토바이 전성시대

베트남이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기오토바이 시장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8일 보도했다. 전세계 최대 오토바이 보유국으로 알려져있는 베트남에서는 지난 2005~2006년 완충시 30~50km 거리를 저속으로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당시 현지시장에 유통되던 전기자전거는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된 것으로, 디자인이나 이동거리 등 선택지가 제한적이었으나, 별다른 대안이 없었기에 어린 학생과 가정주부, 노인 등 주로 오토바이 운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교통약자 계층에서 쓰임새가 높았다. 베트남에서 이륜차는 인구 1000명당 보유대수가 770대(2024년 9월 기준)에 이를 정도로 없어서는 안될 핵심적인 이동수단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로부터 약 20년이 흐른 오늘날 베트남에는 저가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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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 베트남계 남성, 이민사기 혐의로 체포

남부 동탑(Dong Thap)성 경찰이 캐나다 이민을 미끼로 한 사기 혐의로 베트남계 캐나다인과 그의 공범을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Vnexpress지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국적의 탕하꾸옥휘(Tang Ha Quoc Huy·36)와 공범 팜하이둑(Pham Hai Duc·34)은 한 가족으로부터 17억동(약 6만7천 달러)을 편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동탑성 거주 40대 여성에게 접근해 캐나다 이민을 도와주겠다며 1차로 3억5천만동을 받아냈다. 휘가 베트남계 캐나다인이라는 점을 신뢰한 피해자가 돈을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이들은 위조여권 사진을 보내며 추가로 3억5천만동을 요구했고, 피해 여성은 자신이 직접 여권 발급 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2차 송금 대금을 수령하던 이들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 결과 휘는 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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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캄보디아 접경서 마약조직 검거

베트남 경찰이 캄보디아와의 접경지역인 떠이닌(Tay Ninh)성에서 대규모 마약 밀매 조직을 검거했다고 17일 공개했다. 이날 Vnexpress지 기사에 따르면 경찰 특수부대 100여명은 전날 떠이닌성 호아타인(Hoa Thanh)시 히엡롱(Hiep Long) 지역 9번 도로에서 마약 밀매 조직을 급습, 조직의 두목 당타인투안(Dang Thanh Tuan·44)과 팜반티엔(Pham Van Tien·36) 등 7명을 체포했다. 이번 작전에서 경찰은 마약 60kg과 군용 총기, 실탄 11발, 차량 2대 등을 압수했다. 수사 결과 투안과 티엔은 지난 7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캄보디아의 마약 공급책과 접촉해 매달 20~40kg의 마약을 운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1kg당 800달러의 수수료를 받고 캄보디아 접경에서 마약을 넘겨받아 호찌민시와 인근 동나이(Dong Nai)성, 빈즈엉(Binh Duong)성 등지로 유통했다. 이들은 마약 운반 과정에서 무장 경호조를 두고 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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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즈엉성, 전기택시 충돌사고…2명 부상

남부 빈즈엉(Binh Duong)성에서 전기택시가 연쇄 충돌사고를 일으켜 2명이 다쳤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경 빈즈엉성 디안(Di An)시에서 떤우옌(Tan Uyen)시 방면 도로(DT 743)의 안푸(An Phu) 교차로 인근에서 전기택시가 일반 택시 1대와 오토바이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로 전기택시는 인도 쪽으로 돌진해 가로수와 교통표지판을 쓰러뜨렸고, 충돌한 일반 택시는 도로 한가운데 멈춰섰다. 에어백이 터진 택시들은 심하게 파손됐으며, 오토바이 3대도 인도와 도로변에 나뒹굴었다. 목격자 흥(Hung)씨는 “가게 안에 있다가 큰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가보니 택시가 인도에서 가로수를 쓰러뜨리고 주차된 오토바이들을 덮쳐 있었다”고 말했다. 부상자 2명은 인근 주민들에 의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투언안(Thuan An)시 교통경찰은 현장에서 교통 정리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Vnex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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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빚더미’ 라오스 물가 급등에 생활고 극심

라오스에서 물가가 연간 20% 이상 치솟으면서 생활고가 극심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참여로 막대한 부채를 안게 된 탓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아시아개발은행(ADB)에 따르면 라오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2년 23%에서 지난해 31%로 치솟았으며, 올해도 25%로 고공 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오스 물가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치솟기 시작했고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고삐가 풀렸다. 특히 쌀, 설탕, 기름, 닭고기 같은 생활필수품 물가가 지난해 약 배로 오르면서 일반 가계는 생계에 큰 타격을 입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한 귀금속 상인은 “전에는 사람들이 특별한 날에 목걸이·반지·귀걸이를 사러 왔으나, 이제는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귀금속을 팔려는 사람만 오고 있다”고 말했다. 15년간 장사했다는 이 상인은 “전에는 가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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