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원두 생산국이자 로부스타 최대 생산국인 베트남의 커피 산지가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주산지인 중부고원의 커피 생두(건조후 로스팅 전단계)의 kg당 가격은 닥락성(Dak Lak)•지아라이성(Gia Lai) 13만1000동(5.16달러), 럼동성(Lam Dong) 13만700동 등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1만2500~1만2600동(50센트) 상승했다. 이중 닥농성(Dak Nong)의 생두가 1만3000동 오른 13만1500동(5.2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셋째주 kg당 12만8000동(5달러)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또다시 이를 넘어선 것이다. 이 밖에도 지난주 닥락성과 닥농성 커피체리(건조전 생과) 가격이 kg당 2만8200동(1.1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대비 13%, 전년동기대비 86% 상승한 것이다. 큰 폭으로 오른 커피 가격에 중부고원 커피농가들은 추가적인 상승세를 기대하며 전체 수확량중 일부만을 가공전 체리 형태로 판매하고, …
Read More »호찌민시 고급아파트 ‘펠리즈’ 관리업체 교체 놓고 주민-관리위 갈등
호찌민시의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업체 교체를 둘러싸고 주민과 관리위원회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고 Cong An지가 지난 11월 29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투득시 타인미러이 지역의 ‘펠리즈 엔 비스타'(Feliz en Vista) 아파트 관리위원회가 현 관리업체인 세빌스(Savills)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비사호(Visaho)를 새 관리업체로 선정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싱가포르 부동산 개발사 캐피털랜드(Capitaland)가 개발한 호찌민시 최고급 주거단지 중 하나로, 1,127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지난 10월 13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세빌스는 53.5%의 주민 지지를 얻어 1순위로 선정됐으나, 29.8%의 지지를 얻은 비사호가 관리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관리위는 세빌스가 관리운영기금을 관리위에 이관하고, 13억동(약 7천만원)의 법인세 환급을 약속하는 등의 전제조건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세빌스 측은 “관리위의 운영기금 직접 관리는 …
Read More »삼성 베트남 주요공장 실적 ‘명암’…매출 3.3%↑ 영업익 23.6%↓
삼성전자의 베트남 주요 생산기지 4곳이 올해 1~9월 매출은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응웬(Thai Nguyen), 박닌(Bac Ninh) 전자·디스플레이, 호찌민 가전 등 4개 공장의 9개월 매출이 638억2천100만원(약 454억7천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는 삼성이 2017년 베트남 공장 실적을 공개한 이래 2022년(511억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조1천810억원(약 29억8천만달러)으로 23.6%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2019~2021년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력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삼성 타이응웬 공장은 188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삼성전자 아메리카, 삼성 반도체에 이어 그룹 내 3위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4억달러로 14.3% 감소했다. 또 다른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박닌 전자공장은 매출 …
Read More »공안, SNS 통한 폭죽 밀매 일당 검거…213kg 압수
베트남 하띤성 공안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량의 폭죽을 불법 거래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Cong an지가 보도했다. 2일 하띤성 공안에 따르면 꽝찌성 깜로군에 거주하는 응우옌 띠엔 룩(Nguyen Tien Luc·31)을 불법 폭죽류 거래 혐의로 체포했다. 공안은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불법 폭죽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포착했다. 룩은 ‘통안'(Tong Anh)이라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2025년 설날 거리'(Pho Tet 2025) 그룹에서 활동하며 ‘떼티엔'(Te Thien)이라는 계정의 사용자로부터 폭죽을 박스당 900만동(약 47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룩은 라오바오-동하 노선의 여객버스를 통해 폭죽 4상자씩을 전달받아 9번 국도변에서 인수했다. 이후 깜로읍 4구의 미쓰엉 전기수도용품점에 숨겨두고 페이스북을 통해 재판매했다. 공안은 룩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폭죽 213kg과 관련 증거물을 확보했다. 베트남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폭죽류 밀매가 …
Read More »신한카드, 베트남 1위 리테일 유통기업 ‘모바일월드’와 업무협약
신한카드는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가 베트남 최대 리테일 유통기업인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모바일월드는 베트남 현지에 5천500개가 넘는 유통망을 통해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슈퍼마켓, 약국 체인 등을 운영하는 베트남 1위 리테일 유통기업이다. 작년 6조 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치민 거래소에서 11월말 현재 시가총액 약 5조원 규모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제품 할부 구매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모바일월드 고객 대상 맞춤형 신용대출과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모바일월드 특화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 및 BNPL(후불결제) 서비스도 내년 출시를 검토 중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11월 29일 …
Read More »제주 무사증 입국 베트남 단체관광객 38명 행방 묘연
제주 무사증(무비자)으로 제주를 찾았던 베트남 단체 관광객 중 일부가 귀국편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이날 제주출입국·외국인청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비엣젯항공 전세기를 타고 베트남 나트랑에서 제주로 입국한 베트남인 80여 명 중 38명이 고국으로 가는 항공편에 탑승하지 않았다. 이들 베트남인은 지난달 17일 귀국 항공편을 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관광지에서 돌연 연락을 끊고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무사증 입국해 제주에 머물 수 있는 허가 기간은 30일로, 오는 14일부터는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다. 이 여파로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예정돼 있던 비엣젯항공 전세기 운항 6건은 모두 취소됐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불법체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이들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며 …
Read More »내년부터 ‘전자담배’ 유통·사용 등 전면 금지
베트남이 내년부터 전자담배 유통과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8차 회기 본회의 마지막날인 지난주 토요일(11월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찬성률 95.6%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1월부터 전자담배 및 가열담배의 생산·거래·수입·보관·운송·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사실상 전자담배를 국가에서 퇴출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될 수 있는 대목이다. 새 규정으로 인해 전자담배 사용이 금지되면서 향후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는 전자담배 금지 조치 시행과 동시에 국민,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등의 인식 제고에 주력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앞서 다오 홍 란(Dao Hong Lan) 보건부 장관은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들어 전면 금지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의원들 사이에서도 …
Read More »국회, 중남부 닌투언성 ‘원전’ 개발 재개 승인…중단 8년만
국회가 중남부 닌투언성(Ninh Thuan)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국회는 8차 회기 본회의 마지막날인 지난 11월30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그동안 멈춰섰던 닌투언성 원전 1·2호기 개발이 곧 공식 재개될 전망이다. 2016년 사업 중단 이후 8년만이다. 앞서 베트남은 지난 2009년부터 닌투언성 원전 2기 건설을 추진해왔으나, 국회의 막대한 비용 우려에 2016년 개발사업이 완전 중단됐다. 정부에 따르면 닌투언성 원전 2기 부지는 국내외 컨설팅 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적의 장소로, 엄격한 국제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정부는 원자력이 친환경적이자 지속 가능한 전력원으로, 지난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공언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함께 에너지안보 보장에 크게 기여할 …
Read More »‘부가세 10%→8% 인하’ 6개월 연장 통과…..내년 상반기까지
베트남이 연말 종료예정인 부가세 2%포인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상반기까지 6개월 연장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8차 회기 폐회일인 11월30일 부가세 한시적 인하 조치 연장안을 찬성률 97%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통신, 부동산, 금융(은행·증권·보험 등), 정보기술, 금속·금속가공, 광업, 석유정제, 화학업종 및 모든 특소세 과세대상 등 11개 상품 및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부가세 인하 적용대상 서비스 및 품목 업종은 내년 상반기까지 현재와 같은 8%의 부가세율이 적용된다. 재정부에 따르면, 부가세 인하 조치 연장에 따른 내년 상반기 감세 규모는 26조1000억동(약 10억29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월평균 감세액은 내국세 2조8500억동(1억1240만여달러), 수입부가세 1조5000억동(약 5920만달러) 등을 포함해 약 4조3500억동(약 1억7160만여달러) 등이다. 국회는 이 같은 감세 규모 추산치를 …
Read More »남북고속철 투자정책 승인…..’아침은 하노이, 점심은 호찌민’
베트남의 국토대동맥이 될 1713조동(675억8640만여달러) 규모 남북고속철도 투자정책이 최종 확정됐다. 완공시 남북 1500km 종단에 소요되는 시간은 5시간으로, 북부와 중부, 남부지방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8차 회기 폐회일인 지난주 토요일 표결에 부친 ‘남북고속철도 투자정책’ 결의안을 재석의원 454명 가운데 443명 찬성으로 가결했다. 계획에 따르면, 남북고속철도는 하노이 응옥호이역(Ngoc Hoi)부터 호찌민 투티엠역(Thu Thiem)까지 20개 성·시를 통과하는 총길이 1541km, 최대 하중 22.5톤, 설계 속도 350km/h(1435mm 표준궤간)의 여객 중심 노선으로, 제한적인 화물 운송과 동시에 유사시 국방안보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다. 또한 구간상 전체 역사는 23개 여객역과 5개 화물역 등 모두 28곳으로, 각 지방에 최소 1개의 여객역이 들어선다. 역간 평균 거리는 67km이다. 결의안에 따르면, 정부는 …
Read More »롱탄신공항, 1단계 완공 ‘2025→2026년말’ 연기
남부 동나이성(Dong Nai) 롱탄신공항 1단계사업 완공기한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기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8차 회기 폐회일인 11월30일 정부가 제출한 롱탄국제공항 1단계사업 투자정책 조정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정안에는 1단계사업에서 연간 2500만명의 여객과 화물 12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여객터미널과 2개 활주로를 2026년말까지 완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 계획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활주로가 1개 추가되고, 완공기한이 2025년에서 2026년으로 1년 연기됐다는 것이다. 정부가 밝힌 투자정책 조정 배경은 1단계사업에서 건설될 활주로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정부에 따르면 2015년 투자정책 최초 승인 당시 사업비 문제로 인해 1단계사업에서 건설될 활주로는 1개로 확정됐다. 당시 투자정책에는 1단계사업에서 북쪽 1번 활주로 1개를 건설한 뒤 2단계사업에서 남쪽 2번 활주로, …
Read More »창신베트남, 보너스 화제!…..뗏(설) 상여금 2560만달러 지출 전망
남부 동나이성(Dong Nai)의 한국계 최대 신발 제조업체인 창신베트남이 내년 뗏(Tet 설)상여금으로 약 6500억동(2560만여달러)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당 뚜언 뚜(Dang Tuan Tu) 창신베트남 노조위원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뗏상여금 지급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창신베트남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글로벌 기업에 신발을 납품하는 수출용 신발 전문 제조업체로, 현재 재직중인 직원은 4만여명으로 동나이성 최대 고용주에 올라있다. 뚜 위원장에 따르면 뗏상여금 지급은 노사 협의에 따른 것으로, 지급 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뚜 위원장은 “올해 회사는 안정적으로 주문을 수주했고, 덕택에 많은 직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었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고용 규모도 3만7000여명에서 4만여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창신베트남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인 근로자부터 …
Read More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하노이·호찌민시 쇼핑몰 ‘북적’
호찌민시와 수도 하노이의 주요 쇼핑몰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30일 쇼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빈콤동코이(Vincom Dong Khoi) 쇼핑센터는 개장과 동시에 인파로 붐볐고, 유명 브랜드 매장마다 시착을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빈콤(Vincom) 계열 쇼핑몰들은 모두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신발류는 최대 80%까지 할인율을 적용해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대부분의 고객은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이었으며, 주차장이 포화상태여서 일부 쇼핑객들은 할증된 요금을 내고 외부 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쩐호앙반우엔(Tran Hoang Van Uyen)씨는 “점심시간 1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미리 구매 목록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하노이 시내 바찌에우(Ba Trieu)거리의 빈콤 쇼핑센터도 아침부터 손님들로 붐볐다. 화장품,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일요일까지 …
Read More »빈그룹(Vingroup), 제2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이 중부 하띤(Ha Tinh)성에 제2 전기차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하띤성 공산당위원회는 전날 빈그룹이 제안한 7조3천억동(약 3천880억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검토하도록 지역 경제특구 당국에 지시했다. 하띤성 당국은 이 프로젝트가 붕앙(Vung Ang) 경제특구의 발전 전략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빈그룹의 부동산 자회사인 빈홈스(Vinhomes)가 건설할 이 공장은 연간 40만 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2026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물류·공급망 분야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그룹은 북부 하이퐁(Hai Phong)시에 첫 전기차 공장을 건설한 데 이어 2023년 중반 붕앙 경제특구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등 …
Read More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55% “기술유출·위협 경험”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으로 떠오른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절반이 핵심 기술 유출이나 위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미중 분쟁으로 많은 기업이 생산 거점을 베트남으로 옮기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 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예방·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베트남 진출기업 경영환경 실태조사 보고서(2024년)’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2022년 일본을 제치고 처음 한국의 3대 교역국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도 이 자리를 지켰다. 한·베트남 교역은 지난 2014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산업연구원은 이처럼 베트남의 중요도가 상승하자 2021년부터 매년 베트남 진출 기업에 대한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7∼8월 진행한 올해 설문 결과 베트남에 진출한 335개 …
Read More »하노이시, 내년부터 행정구역 통폐합
– 109개 기초행정구역 56개로 통합…53개 감축 수도 하노이시가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고 뚜오이쩨지가 29일 보도했다. 28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시는 국회 상임위원회 결의안 1286호에 근거해 내년 1월 1일부터 109개 기초행정구역(읍·면·동)을 56개로 통합한다. 이로써 기초행정구역이 53개 줄어들게 된다. 쩐 시 타인(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계획안(345호)에서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른 주민들의 서류 변경 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행정구역에서 발급된 서류도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은 까우저이(Cau Giay), 동다(Dong Da), 하동(Ha Dong) 등 20개 구·군에서 이뤄진다. 시는 12월 25일까지 새로운 행정기구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통폐합 지역의 학교와 …
Read More »베트남 도박시장 ‘규제 사각’…亞 4위 규모에도 대부분 불법
– 전문가들 “합법화로 세수 확보해야”…정부, 관련법 개정 검토 베트남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도박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불법 시장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뚜오이쩨지가 28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박사업 관련 법령 개정 제안 워크숍’에서 깐 반 룩(Can Van Luc) BIDV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베트남의 공식·비공식 도박시장 규모가 GDP의 3~5%에 달한다”고 밝혔다. 티엔 푹(Thien Phuc)사의 호앙 응옥 냣(Hoang Ngoc Nhat) 회장은 “베트남인들의 연간 도박액이 최소 50~60억 달러, 최대 90~100억 달러에 이른다”며 “대부분이 축구 도박이고 이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2017년 제정된 도박사업 관련 법령(06호)이 지나치게 엄격해 합법 시장이 발달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도박장 허가를 20개 시·성에서만 시범 운영하고, 인터넷과 …
Read More »호찌민시 남부관문 ‘숨통’…5120억동 규모 락지아교 개통
– 제7군-냐베군 잇는 318m 교량…한 달 앞당겨 완공 호찌민시가 남부 관문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건설한 락지아(Rach Dia)교가 28일 개통됐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레 반 르엉(Le Van Luong)가에 위치한 이 교량은 제7군과 냐베(Nha Be)군을 연결하는 318m 길이의 철근콘크리트 교량이다. 5120억동(약 2700만 달러)이 투입됐으며,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완공됐다. 새 교량은 노후화로 하중 제한과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기존 다리를 대체한다. 왕복 2차로(폭 9~10.5m)에 1m 폭의 보행로가 설치됐으며, 교량 하부에는 조경 공간이 조성됐다. 보 박 뚜엣(Vo Bach Tuyet·75) 씨는 “오랫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새 다리가 드디어 완공됐다”며 “기존 다리의 교통 체증으로 양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량 개통은 인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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