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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껀저국제환적항’ 건설 본격화

호찌민시의 숙원사업중 하나인 껀저국제컨테이너환적항(이하 껀저항)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최근 호치민시가 제출한 껀저항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정책을 승인했다. 투자정책에 따르면, 껀저항은 호찌민시 껀저현 고꼰쩌섬(Go Con Cho) 일대에 571헥타르(571만㎡) 규모로 조성된다. 껀저항 개발사업은 대형 화물선 접안이 가능한 컨테이너항만과 해상물류시설 등 다목적 심해항 건설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운영기간은 투자정책 결정일로부터 50년간으로, 사업비는 투자자의 재량이나 최저 50조동(19억7010만여달러)이상 이어야 한다. 또한 투자자는 투자인증서 교부일로부터 5년이내 사업을 양도할 수없다. 찐 총리는 관계부처와 유관기관들간 협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전략적 투자자 선정절차(입찰)에 나설 것을 호찌민시에 지시했다. 앞서 호찌민시가 총리에 제출한 타당성보고서에 따르면 껀저항은 까이멥티바이강(Cai Mep-Thi Vai) 하구 푸러이섬(Phu Loi) 어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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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롱탄 고속도로 확장에 국채 투입 추진

베트남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가 호찌민(Ho Chi Minh)-롱탄(Long Thanh) 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위해 15조300억동(약 7,515억원) 규모의 국채 차입 계획에 대한 각 부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고속도로공사(VEC, 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는 이번 확장 사업을 위해 15년 만기로 총 투자금액의 100%에 해당하는 약 15조300억동을 차입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중 발생하는 이자는 제외된 금액이다. 확장 구간은 호찌민시 제2순환도로에서 비엔호아(Bien Hoa)-붕따우(Vung Tau) 고속도로 교차로까지 총 21㎞다. 제2순환도로-제3순환도로 구간은 8차선으로, 제3순환도로-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교차로 구간은 10차선으로 각각 확장된다. 지난해 12월 호득푹(Ho Duc Phoc) 부총리는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와 관련 기관에 국채 재차입을 통한 사업 확장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국영기업자본관리위원회는 현행 국채 발행 목적에 기업 대출이 포함되지 않아 국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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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남딘성, 대규모 경제특구 조성키로

북부 남딘성(Nam Dinh)에 1만3950헥타르(139.5㎢) 규모 경제특구가 조성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는 최근 남딘성 남부 닌꺼경제특구(Ninh Co) 설립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승인했다. 앞서 닌꺼경제특구는 지난 2020년 9월 총리 승인으로 해안경제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된 바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닌꺼경제특구는 응이아흥현(Nghia Hung)과 하이허우현(Hai Hau) 사이 위치하며 총 3단계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내년까지 진행될 1단계사업에서는 경제특구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건설계획 등 일부 핵심사업이 진행되며, 이후 2030년까지 2단계사업에서 도시지역과 산업·서비스지역 등 인프라 구축작업이 완료된다. 이어 2030년 이후 3단계사업에서는 현대화된 인프라에 걸맞는 경제·사회구조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닌꺼경제특구는 완공시 다양한 산업을 갖춘 해안경제구역으로 거듭나 남딘성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홍강삼각주와 통킹만 경제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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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투기 막는다”… 다주택자·유휴부동산 과세 검토

정부가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과세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팜민찡(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날 재무부에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한 세제 방안을 연구·제안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프로젝트 부동산의 토지사용료와 판매가격 간 차액에 대한 과세안을 마련해 4월 30일까지 정부에 보고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서민들의 지불능력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일부 투기 세력이 주민들의 이해 부족과 군중심리를 이용해 가격을 조작하고 시장을 교란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팜 총리는 중앙은행 총재에게도 금융기관들이 부동산 담보 자산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하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가격 조작을 돕거나 ‘가상’ 가격 수준을 만들어 시장을 불안정하게 하는 행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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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20층 아파트서 화재 발생…주민 수천명 대피

15일 저녁, 호찌민시의 한 대형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빈찬(Binh Chanh)군 빈흥(Binh Hung)사 응우옌반린(Nguyen Van Linh)거리에 위치한 미즈키(Mizuki) 아파트 3층 복도의 전기 콘덴서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초기 진화에 나선 아파트 보안요원들의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연기와 불길이 인근 세대로 번졌고, 화재 경보가 울리자 주민 수천 명이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했다. 소방차 다수와 소방대원 20여명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약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이후 고립된 주민이 있는지 아파트 전체를 수색했다. 빈찬군 인민위원회 관계자는 “3층의 콘덴서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며 “연기를 흡입한 보안요원 1명이 실신해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현재는 의식이 있고 건강상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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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원자력발전소 완공·가동 목표 발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중부 닌투언성(Ninh Thuan) 원자력발전소 완공기한을 오는 2030년까지로 제시했다. 베트남에게 2030년은 베트남 공산당이 창당된 지 100주년을 맞는 국가기념적인 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15일 열린 원전건설운영위원회(찐 총리 위원장, 이하 원전위) 창립총회에서 원전 완공기한을 이 같이 제시하며 “두자릿수 경제성장률을 위해서는 전력 공급 또한 반드시 매년 15~18% 늘어야한다”며 “핵에너지는 베트남 경제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들은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이고 결정적인 조치에 나서야한다”며 원전 개발에 대한 확고한 정부 의지를 밝혔다. 지난 10일 발족한 원전위는 원전 개발과정의 감독과 원전 개발 관련한 법적 장애물 인식 및 해결, 제도 개선, 국가원자력프로그램 개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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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도시 ‘교통대란’…출퇴근길 2km 1시간 걸려

최대 명절인 뗏(Tet·음력설) 2주를 앞두고 하노이와 호찌민 양대 도시가 극심한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하노이에서는 응우옌시엔(Nguyen Xien), 쿠앗주이티엔(Khuat Duy Tien), 응아뜨소(Nga Tu So), 쯔엉찡(Truong Chinh), 랑(Lang) 등 주요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를 넘어 하루 종일 정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3~14일에는 응우옌짜이(Nguyen Trai) 거리에서 약 3km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응아뜨소에서 응우옌짜이-쿠앗주이티엔 교차로까지 2km 남짓한 거리를 이동하는 데 1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호찌민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떤선녓(Tan Son Nhat) 공항 인근과 쇼핑센터, 도심 지역의 주요 도로에서 지속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호찌민시 교통국에 따르면 공항 주변과 빈탄(Binh Thanh)군의 교통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11.4% 증가했다. 도심 진입로의 교통량은 10%, 중심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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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위반 처벌강화’ 첫 2주간 적발 17.5만건

베트남이 올해부터 교통법규 위반에 부과되는 과태료를 대폭 인상한 가운데 위반 적발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공안부 교통경찰국은 15일 “올들어 첫 2주간 전국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사례는 모두 17만465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5% 감소한 것이다. 위반사례로는 과속 3만7300여건, 음주운전 3만6000여건 등의 순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과 과적 및 적재위반이 각각 약 3300건, 2900건 등이었다. 또한 운전면허 취소는 1만7600여건을 기록했고, 자동차 955대와 이륜차 4만9700여대가 압수조치됐다. 벌점을 받은 운전자는 1만2700명에 달했다. 같은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681건으로, 부상자와 사망자는 각각 453명, 365명으로 집계됐다. 처벌강화 이전 2주와 비교하면 교통사고는 347건, 부상자와 사망자는 각각 301명, 94명 줄어든 것이다. 이에대해 교통경찰국은 “올들어 신호위반이나 보도(인도) 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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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억’ 베트남, 차량보유는 10가구중 1가구 채 안돼

베트남에서 자동차를 보유한 가구비율이 9%에 불과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통계총국(GSO)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중기 인구주택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4월 기준 베트남의 총인구는 1억111만2656명으로 조사됐다. 가구수는 2814만6939개로 5년전보다 130만개 증가했다. 또한 베트남 가구 대부분은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의 이륜차와 자동차 등을 일상생활의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자가용 보유비율과 관련, 이륜차 보유비율은 89.4%로 높게 나타난 반면, 자동차 보유비율은 9%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자동차 보유가구가 10가구당 1가구가 채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5년전과 비교해도 증가폭은 3.3%포인트에 그친다. 베트남 등록국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680만대로 이중 9인승 이하 승용차가 345만대를 차지했다. 인구 1000명당 자동차 보유대수는 68대에 불과했던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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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서기장, R&D예산 확대 촉구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이 과학기술 개발에 대한 국가예산 투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럼 서기장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투자를 GDP의 2%까지 끌어올릴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럼 서기장은 13일 하노이시에서 과학기술개발 관련 국가회의에서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감한 투자를 지시했다. 럼 서기장은 “과학기술은 한국과 미국•일본•중국,•인도•아일랜드•싱가포르 등 수많은 국가에서 기적적인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이들 경제강국의 성공사례는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경제모델을 변화시키고, 노동생산성을 높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있는 지 잘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술은 중진국 함정과 뒤처짐의 위험을 극복하고 부강한 국가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줄 수 있는 ‘황금열쇠’이다”라며 “베트남은 이러한 외국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2030년 현대적 산업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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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뗏(설)맞이 불꽃놀이 행사 계획 발표

호찌민시가 뗏(Tet 설)을 맞아 불꽃놀이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뗏맞이 불꽃놀이 행사 계획을 승인했다. 호찌민시에 따르면 불꽃놀이는 뗏 당일인 29일 0시부터 15분간 시내 15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투득시(Thu Duc) 사이공강터널과 꾸찌현(Cu Chi) 벤즈억순교자기념원(Ben Duoc)에서는 고고도 폭죽이 발사된다. 이밖에 ▲타오디엔(Thao Dien) 도시지역 ▲투득시 사이공강 일원(락찌엑교 500m 지점) ▲냐베현 락디아교(Rach Dia) ▲11군 담센문화공원(Dam Sen) ▲투득시 벤녹순교자기념원(Ben Noc) ▲빈짠현(Binh Chanh) 1968년 뗏공세기념유적지 ▲꾸찌현 서북공단 ▲껀저현(Can Gio) 릉삭순교자기념원(Rung Sac) ▲7군 행정센터광장 ▲12군 떤터이녓(Tan Thoi Nhat) 주민공원 ▲고법군(Go Vap) 화빈광장(Hoa Binh) ▲혹몬현(Hoc Mon) 응아바지옹순교자기념원(Nga Ba Giong) ▲8군 빈디엔시장구역(Binh Dien) 등 13곳에서는 저고도 폭죽이 발사된다. 이와함께 호찌민시는 응웬훼(Nguyen H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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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교통위반 처벌 강화뒤 사고건수 24%↓

올들어 베트남의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처벌이 강화된 뒤, 호치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유의미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교통정체는 전보다 더 악화됐는데 대폭 인상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가 주요 이유중 하나로 꼽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공안국의 응웬 딘 즈엉(Nguyen Dinh Duong) 부국장은 13일 교통분야 회의에서 “새 시행령 발효 이후 시내 교통사고는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고, 법규위반 적발건수 또한 현저히 감소했다”며 새로운 법령이 실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올들어 교통정체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즈엉 부국장은 “최근 도심 주요구간이 혼잡했던 것은 대규모 소방훈련에 따른 통행제한과 함께 새로운 시행령으로 인한 운전습관 변화 등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과태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많은 운전자들은 녹색신호가 5초 남짓 남았음에도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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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리, 베트남 방문…원전 협력 등 합의

러시아와 베트남이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원자력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VNA통신이 보도했다. 이틀 방문 일정으로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미슈스틴 총리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갖고 2030년까지의 양국 간 협력 계획을 담은 공동 성명을 채택했다. 양측은 또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과 국유기업 베트남전력공사(EVN)의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베트남 정부는 한동안 중단했던 원전 개발을 재개할 방침이어서 로사톰이 베트남 원전 건설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2010년 베트남은 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일본을 협력 국가로 선정했으나,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2016년 원전 도입을 중단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전력난이 지속하는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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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메트로1호선, 때아닌 폭우에 1시간 운행중단

호찌민시 지하철 1호선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이 기습 폭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차질을 빚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이날 투득시(Thu Duc)와 빈탄군(Binh Thanh) 등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던 가운데 오후 5시경 지하철 1호선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1호선 운영사인 호찌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단시간 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역사 스크린도어 신호시스템이 운영규정 및 기술표준에 따라 작동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고,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한 뒤 오후 6시경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1호선이 기술적 문제로 멈춰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개통 이후 5일만에 기습 폭우로 인해 운행이 차질을 빚은 바 있으며, 불과 이틀전에도 신호 체계 오류로 운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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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투자 늘리는데도 베트남 영어실력은 제자리

베트남이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성과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교육훈련부에 따르면 2022-23학년도 기준 29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2008년 시작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10년 이상 영어를 공부했다. 그러나 지난 8년간 고교 졸업시험에서 57%의 학생들이 영어 과목에서 5점 미만을 기록했다. 국제영어능력시험 자격증을 보유한 학생은 전체의 4-5%에 불과했다. 르반칸(Le Van Canh) 하노이국립대 언어국제학부 전 교수는 “현재 수업 방식으로는 학생들이 수업 사이에 배운 내용의 50%를 잊어버린다”고 지적했다. 교육기술업체 에드테크 에이전시(Edtech Agency)의 응우옌홍한(Nguyen Hong Hanh) 대표는 “외국어 교육이 베트남 교육기술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분야”라며 “약 750개의 상품과 900만 명의 온라인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EF 영어능력지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116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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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길거리에 나가면 아이·어른·할아버지·할머니 할 것 없이 모두 저를 알아보고 크게 반가워해서 정말 신기합니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6년 만에 동남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은 김상식 감독은 11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우승 이후 달라진 자신 주변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12일 보도했다. 김 감독은 최근 동남아 최대 축구대회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 대회에서 베트남 대표팀을 우승시키면서 베트남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우승 이후 이곳에 있는 지인들의 연락을 받았는데 ‘일 때문에 회의에 들어가도 모두 축구 얘기만 한다’고들 했다”면서 “저 덕분에 한국인으로서 베트남에서 일하기 편해졌다는 말을 듣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과거 박항서 감독 시절 동남아의 강호로 급부상했던 베트남은 이후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하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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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혁개방후 최대 규모 구조조정 착수

베트남 정부가 1980년대 개혁·개방(도이머이) 이후 최대 규모의 정부 조직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대량의 공무원 감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VNA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내무부는 현 18개 부처·4개 부처급 기관·8개 기타 정부 산하 기관 등 30개 중앙 정부 부처·기관을 14개 부처·3개 부처급 기관·5개 정부 산하 기관 등 22개로 재편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기획투자부가 재무부에, 노동보훈사회부가 내무부에, 교통부가 건설부에, 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부에 각각 통합된다. 농업농촌개발부와 천연자원환경부는 농업환경부로 합쳐진다. 소수민족 문제와 종교 문제를 담당하는 민족·종교부가 신설되고 대신 기존 부처급 기관인 소수민족위원회는 폐지된다. 국방부, 공안부, 법무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교육·훈련부, 보건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부는 그대로 유지된다. 정부 사무소·감사원·베트남중앙은행(SBV) 등 3개 부처급 기관과 베트남국가과학기술원·베트남국가사회과학원·베트남TV(VTV)·‘보이스오브베트남’(VOV) 라디오·VNA 등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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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베트남 타이어코드공장 생산능력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글로벌 타이어코드시장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공장 생산역량을 확대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4일 약 300억을 투자해 베트남공장에 타이어코드 열처리 설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보강재로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을 담보하는 중요 소재다. 타이어코드 생산은 물성이 확보된 섬유를 만드는 방사, 섬유에 강력을 부여하고 직물로 만드는 연사 및 제직, 타이어와의 접착력 및 형태 안정성을 확보하는 열처리까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이가운데 열처리는 타이어코드 생산량 뿐아니라 성능까지 좌우하는 핵심공정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재 세계최고 수준의 열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설비투자로 코오롱인더스트리 베트남공장의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은 연 3만6000톤에서 5만7000톤으로 대폭 확대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증설에 중국 남경공장의 유휴설비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3년 중국 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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