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1명·한국인 2명 총책·5개 팀 나눠 각종 사기… 법무부, 120억대 스캠 부부 송환 요청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이 소속된 범죄 조직이 총 200명 규모로, 중국인과 한국인 총책 아래 5개 팀을 나눠 93억원대 범죄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충남경찰청이 수사 중인 피의자들이 몸담았던 범죄조직은 중국인 1명, 한국인 2명이 총책을 맡아 조직을 이끌었다. 한국인 조직원은 약 90명, 나머지는 중국인 등 외국인 약 10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4월부터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은 확인된 것만 93억5천여만원에 달하며, 피해자는 110명이다. 조직은 ▲데이터베이스(DB) 및 입출금 관리 CS팀 ▲로맨스스캠팀 ▲검찰 사칭 전기통신금융사기팀 ▲코인투자리딩 사기팀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팀 등 5개로 나뉘어 범행에 가담했다. 총책과 인력모집책, 일명 에이전시들은 …
Read More »캄보디아 납치 신고 550건 중 100명 ‘증발’… 대사관 국감서 뭇매
-자료 하나 제대로 못 대고 마이크도 고장·여야 “총체적 난국”… 적색수배 총책, 여권 연장하러 왔는데 자수 권유만 지난 2년간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신고를 받은 한국인 550명 중 약 100명의 행방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프놈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장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대사관의 안일한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김현수 주캄보디아 대사 대리는 이날 국감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220명, 올해 8월까지 330명으로 폭증했다”며 “지난 2년간 신고된 550건 중 450건은 해결됐다”고 밝혔다. ‘해결됐다’는 것은 현지 경찰에 구조되거나 스스로 탈출해 소재가 파악된 경우다. 나머지 100명은 여전히 행방을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캄보디아 납치·감금 신고는 2021년 …
Read More »비엣젯항공, 핀란드서 유럽 조종사 교육 협정 체결… 람 서기장 참석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과 전략 협력·MPL·CPL 과정 운영… “글로벌 확장 인력 확보”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이 핀란드 항공 교육기관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Airways Aviation)과 고품질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공개했다. 서명식은 또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참석 하에 양국 정부 및 기업 고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베트남과 핀란드가 50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베트남 당 총서기의 첫 핀란드 공식 방문 중 성사됐다. 협정에 따라 에어웨이즈 에비에이션은 비엣젯 항공 아카데미(VJAA·Vietjet Aviation Academy)와 협력해 유럽에서 조종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교육 과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유럽항공안전청(EASA·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Civil Aviation Authority of Vietnam) 기준을 준수한다. 비엣젯은 다인 …
Read More »“베트남 韓국제학교 다문화아동, 언어습득에 문제…보완책 필요”
-재외한국학교 아동 언어 실태 보고서…호찌민국제학교 교사 20명 인터뷰 베트남의 한국국제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아동 일부가 언어 습득과 문해력 발달에 문제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KSL) 과정’을 개설하고 소규모 맞춤형 수업 등 다양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최지영 숭실대학교 조교수, 정영찬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이규림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21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재외 한국학교 다문화 배경 아동의 언어 적응 실태와 KSL 설계 방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FGI)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일부는 학습 언어와 문해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탓에 수업 …
Read More »호찌민시, 냐롱부두 ‘문화 랜드마크’ 조성 추진
-주거단지 개발계획 철회…옛 4군 응웬떳탄길 일대 부지 호찌민시가 문화 및 녹지공간 확충을 이유로 냐롱부두(Nha Rong)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쩐 르우 꽝(Tran Luu Quang) 호찌민시 당서기는 지난 18일 ‘호찌민시 열린 문학·예술 50주년 결산회의’에서 이러한 사업 중단 계획을 밝혔다. 앞서 시당국은 지난 2016년 말 냐롱부두 일대 31.5헥타르(31.5만㎡) 규모 부지에 3100여 세대 아파트와 학교 및 의료시설, 쇼핑몰 건설을 골자로 한 냐롱-칸호이(Nha Rong-Khanh Hoi)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승인한 바 있으나, 이번에 이를 중단키로 한 것이다. 꽝 당서기는 “도시 문화 공간이 냐롱부두 일대로 확장될 예정으로, 나머지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이 밖에도 해당 지역은 응웬떳탄길 확장과 공공 서비스 …
Read More »베트남-핀란드, 52년 만에 ‘전략 동반자’ 격상… AI·반도체·5G 협력
-람 서기장 방문 중 합의·핀란드는 EU 교두보·연간 전략협의체 구축… 7개 분야 협력 베트남과 핀란드(Finland)가 1973년 수교 52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했다고 베트남통신(VNA·Vietnam News Agency)이 22일 보도했다.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알렉산더 스튭(Alexander Stubb) 핀란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20~22일 핀란드를 공식 방문해 양국 관계 격상에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은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한 **연간 전략협의 메커니즘(annual strategic consultation mechanism)**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과제를 해결하고, 국방 및 치안 부문 간 논의를 포함한 양자 관계 협력을 검토·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양측은 베트남 공산당, 국가, 정부, 국회, 지방 당국과 핀란드 당국 간 고위급 방문을 늘려 정치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람 …
Read More »자동차 부품 수입 두자릿수 증가세…9월까지 41억달러 전년比 16%↑
– 9월 한 달간 4.9억달러 전월比 8.7%↑…중국·한국·일본 등 6개국 수입액 92.4% 육박 올 들어 베트남의 자동차 부품 수입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2일 보도했다. 베트남 해관국(세관)에 따르면, 올해 1~9월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이상 증가한 41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9월 한 달간 수입액은 4억9200만달러로 전월 대비 8.7% 증가했다. 원산지별 수입액은 중국이 2억3600만달러로 25.5% 증가했고, 한국 5960만달러(-5.4%), 태국 5950만달러(-8.1%), 일본 4700만달러(-13%), 인도 2610만달러(-13.3%), 인도네시아 2590만달러(+19.3%) 등을 기록했다. 이들 6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4억5450만달러로 7.7% 증가해 전체 수입액의 92.4%를 차지했다. 9월 기준 자동차 부품 및 구성품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한 4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10.22
Read More »다낭, 태풍 상륙도 안했는데…..6m 파도에 인도 ‘와르르’
-120억 동 복구공사 중 파괴·투언푹교 아래 물기둥 치솟아… 22~27일 최대 900mm 폭우 중부 다낭(Da Nang)에서 태풍 펑선(Fengshen) 접근으로 최고 6m 높이의 파도가 한강(Han River) 제방을 강타해 누으엣(Nhu Nguyet)거리가 침수되고 인도가 파괴됐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21일 정오 기준 태풍 중심이 해안에서 약 450km 떨어져 있음에도 해상 상황은 이미 급격히 악화됐다. 한강이 바다와 만나는 하구에서는 1~2분마다 강력한 파도가 투언푹교(Thuan Phuoc Bridge) 아래를 강타하며 물기둥을 치솟게 하고 바닷물을 도로 너머로 밀어냈다. 침수 깊이는 약 40cm에 달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오는 23일까지 꽝찌(Quang Tri)성 남부에서 꽝응아이(Quang Ngai)성까지 해안을 따라 3~5m 높이의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강 하구의 저지대에 위치한 누으엣거리는 다낭에서 가장 먼저 불어난 물에 타격을 …
Read More »다낭서 불법 환전소 적발…환전액 7.6만달러 압수
– 금은방 주인 및 고객 행정 과태료 부과…현지 교민·관광객 주의 필요 유명 관광지인 다낭에서 외화 매매에 나섰던 무허가 사설 환전소가 적발돼 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다낭시 공안 경제보안국은 “외화 환전 허가를 취득하지 아니한 채 외화를 매매한 금은방 주인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적발해 행정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보안국은 은행 및 통화 분야에 과한 행정 위반 처벌에 대한 규정(88/2019/ND-CP)에 따라 상점 주인 A씨에게 3000만동(1138달러), 여성 고객 B씨에게 1500만동(596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환전액인 20억동(약 7.6만달러) 규모 외화 및 베트남 동화를 압수했다. 지역 공안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달 19일 실시한 행정 단속에서 적발된 사안으로, 최근 도시 곳곳에서 미국 달러화나 유로화 등을 …
Read More »“공무원도 집 못 산다”… 아파트값 1년새 31% 폭등
-하노이 평당 1억5천만동 넘어·금 결혼반지 사기도 어려워… 국회 “시장 조작 의혹” 강력 대응 촉구 “부동산 가격이 너무 높아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 고소득자, 심지어 공무원조차 집을 살 수 없다.” 베트남 국회 민족위원회(Nationalities Council) 응우옌 람 타인(Nguyen Lam Thanh) 부위원장이 21일 국회 분과토론회에서 이같이 발언하며 정부의 강력한 시장 통제를 촉구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 하노이(Hanoi)와 호찌민(Ho Chi Minh City) 두 대도시의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CBRE에 따르면 하노이에서 3분기에 1만3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됐는데, 이 중 20%가 평방미터당 1억2천만 동(약 660만원, 부가세·관리비 제외)을 넘었다. 일부는 평방미터당 1억 동 …
Read More »캄보디아 사원에 韓시신 4구 더 발견… 모두 “심장마비” 의심
-2주간 中·필리핀인도 3명 살해 화장·50대는 유서 남겨… 법원 “20일만 일해도 징역, 몰랐다는 변명 안 통해” 캄보디아에서 고문당해 죽은 한국인 대학생을 화장한 사원에서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20일 시아누크빌 호텔에서 유서 남기고 죽은 50대까지 포함하면 일주일 새 사망자가 6명이라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21일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50대 1명, 60대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다”며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범죄 연루는 없다”고 밝혔다. 사원 직원 A씨는 “한국인 시신 3구가 냉동 안치실에 있다”며 “사원 내부 보고서에 사인이 모두 ‘심장마비’로 기록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지 교민들은 “의사에게 돈 주고 사인을 심장마비로 바꾸는 게 흔하다”고 전했다. A씨는 “최근 2주간 살해된 …
Read More »베트남 “2030년까지 연 10% 성장”… 반도체·AI 집중, 英語 제2언어化
-공산당, 역사상 첫 통합 정치보고서 발표… “영어 필수·AI 교육·칩 산업 육성” 베트남 공산당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0%의 경제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하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는다고 21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가 공개한 제14차 전당대회 정치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고소득 국가, 2045년까지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베트남은 이번에 처음으로 과학기술을 국가 발전의 ‘중심 동력’으로 명시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생명공학 ▲신소재 ▲청정에너지 ▲양자기술 ▲우주개발을 전략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특히 국가 데이터센터 구축과 ‘칩(반도체) 산업’ 발전에 역점을 두고, 해외 베트남 전문가와 민간 기업의 신기술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이를 ‘기술 주권(technological sovereignty)’ 확보로 규정하며, 핵심 기술을 국가 …
Read More »이상경 국토차관, 인프라 협력 논의차 베트남 방문 후 귀국
국토교통부는 21일 이상경 1차관이 지난 19일부터 1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이 차관은 응우옌 트엉 번 건설부 차관과 응우옌 홍 타이 박닌성 당서기를 잇달아 면담하고,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방한을 통해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신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등의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처다. 특히 K-신도시의 첫 수출 모델로 기대되는 박닌성 동남신도시와 북남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대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추진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산단)인 흥옌성클린산단를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한국 기업의 애로를 청취했다. …
Read More »호찌민 경찰, 도난 개·고양이 거래 조직 적발… 15명 체포
-야간 덫·마취제로 포획 후 무허가 식당에 판매… 고양이 21마리·덫 26개 압수 호찌민시(HCMC·Ho Chi Minh City) 경찰이 도난당한 개와 고양이를 사고파는 조직을 적발하고 용의자 15명을 체포했다고 Vnexpress지가 2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경찰 신문에 따르면 안호이따이(An Hoi Tay)동 경찰은 시 형사경찰과 협력해 한동안 이 지역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시해 왔다. 경찰은 1974년생 현지 남성 N.V.T.를 출처가 불분명한 개와 고양이의 핵심 매수자로 식별했으며, 그는 적절한 서류 없이 야간 거래를 자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경 의심 장소를 급습해 도난 동물을 모으고 거래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15명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고양이 21마리, 덫 26개, 반려동물을 포획하고 밀매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각종 도구를 …
Read More »호찌민시, 까이멥-티바이 항구 국제 크루즈선 수용 추진
-2024년 65척·28만7천명 유치… 규제 문제로 10월부터 일부 중단·로열캐리비안 긴급 서한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가 까이멥-티바이(Cai Mep-Thi Vai) 항구 복합단지에서 국제 크루즈 여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시 기관들 간 협력을 요청했다고 베트남통신(VNA·Vietnam News Agency)이 2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관광부는 호찌민시 인민위원회(People’s Committee), 해양항만청(Maritime Port Authority), 건설부(Department of Construction)에 제출한 제안서에서 국제 크루즈선의 안전하고 원활하며 효율적인 접안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까이멥-티바이 지역은 최근 국제 크루즈선 기항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크루즈 관광 지도에서 호찌민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이 복합단지는 약 28만7천명의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 65척을 맞이했다. 2025년에는 주로 장거리 일정의 럭셔리 크루즈선을 중심으로 약 18만명의 승객을 태운 …
Read More »‘휘발유 환경세 50% 인하’ 1년 연장…내년까지
– 국회 상임위 승인, 사용량 동일 전제 내년 감세 규모 41.4조동(15.7억달러) 베트남이 올 연말 종료 예정인 휘발유(에탄올 제외)에 부과되는 환경보호세(환경세) 한시적 50% 인하 조치를 내년까지 1년 연장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는 17일 회의에서 휘발유 및 석유 제품에 대한 환경세 50% 한시적 인하 조치 연장을 담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현재 부과 중인 휘발유 리터당 2000동(8센트), 윤활유·경유·중유(항공유 제외) 리터당 1000동(4센트), 등유 리터당 600동(2센트) 등의 환경세는 내년 말까지 유지된다. 이날 회의에서 응웬 득 찌(Nguyen Duc Chi) 재무부 차관은 “내년부터 환경세가 인상될 경우, 재정 수입은 확보되나 휘발유 및 경유의 소매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해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를 0.1~0.3% 올려 …
Read More »“베트남 차관이 방한해 성추행”…국방부, 무관 초치해 항의
지난달 방한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우리 국방부 공무원을 성추행 한 사건이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안보대화'(SDD) 계기로 방한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지난달 11일 한국과 베트남 군 고위직 인사들이 초청된 만찬 자리에서 우리 측 여성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사안이 엄중하다고 판단, 사건 발생 8일 뒤 주한 베트남 무관을 초치해 항의했다. 국방부는 베트남 측에 차관의 행동을 규탄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고, 베트남 측은 재발 방지의 뜻을 밝힌 걸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동 사안과 관련해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했다”며 “피해자의 의사를 고려해 세부적 사실관계에 대한 공개가 제한된다”고 …
Read More »캄보디아 간 한인 매년 3천명 증발
-50대 호텔서 유서 남기고 사망·대학생 유해 74일 만에 귀국… “장기매매도 이뤄져, 죽은 한국인 한두 명 아냐”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0일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의 한 호텔에서 50대 후반 한국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교민회장을 통해 대사관에 이를 알려왔고, 대사관은 우선 교민회장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했다. 교민회장은 현장에서 사망자의 여권,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휴대전화 등을 확인했다. 현지 경찰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 당국은 이 남성의 경우 범죄단지와 관련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교부는 “대사관은 사망 사실을 전달받은 직후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앞으로 유가족 통지와 장례 지원, 현지 당국의 신속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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