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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추가 인상 추진

올들어 베트남이 교통법규 위반에 처분되는 과태료를 대폭 인상한 가운데 하노이시는 이보다 더 높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전체 107개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를 현행 수준과 비교해 1.5~2배 인상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발표하고, 대중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인상폭은 상대적으로 과태료액이 낮은 위반 사항이 2배, 높은 경우는 1.5배로 각각 결정됐다. 올들어 운전면허 벌점제 및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처벌 규정인 시행령 ‘의정 168호(168/2024/ND-CP)’가 시행되며,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행정 처벌이 대폭 강화됐지만, 준법정신 함양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만성혼잡 및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서는 보다 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것이 하노이시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하노이시는 “특정 교통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 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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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원전·전력·교육 분야 제도 전면 개편

정부가 2월부터 원자력발전 개발 재개와 전력요금체계 개편을 비롯한 주요 정책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산업무역부는 개정 전기법을 통해 2월 1일부터 지역과 용도에 따른 전력요금 교차보조금 제도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 베트남은 전력 사용량만을 기준으로 하는 단일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이는 전력산업의 실제 비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새로운 요금체계는 전력사용량과 계약용량을 기준으로 최소 2개 이상의 구성요소를 반영하게 된다. 산업무역부 관계자는 “총리 승인을 거쳐 교차보조금 축소 로드맵과 소매전력 요금체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히 장기간 중단됐던 원자력발전 개발 재개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부는 220kV 이상 주요 송전망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운영에 대한 국가 독점권을 명문화했으며, 원전 개발계획을 전력개발계획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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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올해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완공 ‘가시화’

호찌민시가 올해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들의 완공을 앞두고 있어 도시 교통체계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Vnexpress지가 1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건설투자사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년여의 공사 끝에 오는 4월 30일 개장 예정인 탄손녓 공항 T3터미널은 총 투자액 11조동 규모의 국내선 전용 터미널이다. 연간 2천만 명의 여객 처리가 가능한 T3터미널이 완공되면 공항 전체 수용능력이 5천만 명으로 확대된다. 레칵홍(Le Khac Hong) T3터미널 사업관리위원장은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했으며, 4월 개장을 위해 3월까지 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3터미널과 연계되는 4km 길이의 쩐꾸옥호안-꽁호아(Tran Quoc Hoan-Cong Hoa) 도로도 4조8천억동을 투입해 연내 완공된다. 이를 통해 기존 쯔엉손(Truong Son) 도로에 집중됐던 공항 접근로가 다변화될 전망이다. 도시 동남부 관문의 핵심 프로젝트인 안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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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내집마련 ‘언감생심’…..소득 23~25년 모아야

수도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이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아시아 주요도시 가운데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가 어려운 도시 상위권에 꼽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부동산컨설팅업체 CBRE는 최근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주택가격과 현지인들의 1인당 연평균 소득간 격차를 비율로 나타내는 방식으로 도시별 주택가격 수준을 계량화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율이 높을수록 소득대비 주택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며, 낮을수록 주택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 아파트 평균가격은 ㎡당 2600달러, 1인당 연평균 소득은 6300달러로 주택가대비 소득비율은 2.4를 기록했다. 호치민은 ㎡당 2800달러, 연평균 소득 7500달러로 2.7이었다. 베트남 양대도시의 주택가격과 소득간 격차 비율은 홍콩(1.7)과 서울·마닐라(2.3)보다 앞섰을 뿐이다. 이에대해 CBRE는 “보고서는 하노이와 호찌민의 주택 수요자가 현지에서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싱가포르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주택가격이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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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연봉 1위, 테크콤은행

지난해 베트남 시중은행 대부분이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최대 민간은행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은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올들어 베트남 은행권 대부분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를 발표한 가운데 테크콤은행의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4900만동(1953달러)으로 지난해에 이어 평균보수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테크콤은행에 따르면 작년 연결세전이익은 27조5830억동(약 10억998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며, 임직원 급여(수당 포함) 지출 총액은 5% 늘어난 6조8940억동(약 2억7490만달러)을 기록했다. 4대 국영상업은행중에서는 비엣띤은행(Vietinbank 증권코드 CTG)의 임직원 평균 월급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비엣띤은행의 연결세전이익은 31조7580억동(약 12억6630만달러)으로 27% 증가했으며 임직원 급여 지출 총액은 12조9920억동(5억1800만여달러)으로 12% 늘었다. 작년 기준 임직원은 전년대비 89명 늘어난 2만4731명을 기록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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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베트남 주석과 수교 75주년 축전교환…..’친선의 해’ 선포

북한과 베트남이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양 정상 간 축전을 교환하며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했다고 연합뉴스가 3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르엉 끄엉 국가주석에 보낸 수교 75주년 기념 축전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한 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 속에서 맺어지고 굳건해진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염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끄엉 주석도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호찌민 주석과 김일성 주석, 그리고 여러 세대의 지도자들과 두 나라의 인민들에 의하여 공들여 가꾸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라며 ‘친선의 해’를 통해 “여러가지 의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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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축분뇨 비료 ‘인기’…..베트남 수출 1년새 20배 늘어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된 가축 분뇨 비료의 베트남 수출이 20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1일 보도했다. 이날 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가축 분뇨로 만든 유기질 비료 125t이 지역 민간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1차 수출됐다. 해당 업체는 올해 연말까지 총 1만1천t을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차에 걸쳐 총 538t(7만5천불 상당)이 베트남에 수출됐다. 봉화에서는 하루 783t, 연간 28만5천t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어 비료 수출 확대는 축분 처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득 수준 향상으로 육류 소비가 늘면서 가축이 늘고 그에 따라 가축 분뇨는 급증하는 반면 분뇨를 소비할 농경지는 점점 줄고 있다. 이에 따라 농정 당국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의 수출 사례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북도와 손잡고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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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설 귀향 러시’ 교통대란…하노이-호찌민 등 전국 곳곳 마비

베트남이 설(Tet)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인 교통 혼잡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9일간의 긴 연휴를 하루 앞둔 이날, 주요 도시의 교통이 마비되면서 시민들의 귀향길이 더욱 힘겨워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하노이에서는 주요 도로마다 심각한 정체가 발생했다. 랑(Lang)에서 응웬타이혹(Nguyen Thai Hoc), 호앙디우(Hoang Dieu), 쯔엉즈엉(Chuong Duong) 다리를 거쳐 응웬반린(Nguyen Van Linh)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가 모두 혼잡을 빚었다. 교차로마다 최소 2-3번의 신호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호찌민시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다. 탄선녓(Tan Son Nhat) 공항으로 향하는 15km 구간이 평소 30분 거리에서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공항 내부도 승객들로 넘쳐나 대기실 좌석이 부족해 많은 승객들이 로비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했다. 특히 빈하오-깜람(Vinh Hao-C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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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트남계 “트럼프 새 임기에 거는 기대”…이민·경제정책 엇갈린 시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가운데, 미국 내 베트남계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새로운 임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월 20일 약 200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불법이민자 단속 강화와 석유 시추 확대 등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선거 공약의 즉각적인 이행에 나섰다. 베트남계 미국인들은 이민정책을 두고 의견이 나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베트남계 엔지니어 푹 응고(Phuc Ngo) 씨는 “트럼프의 불법이민 대응과 경제정책에서 긍정적 신호를 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텍사스의 보험설계사 푸엉 응우옌(Phuong Nguyen) 씨도 “불법체류자들이 출생지 시민권 제도를 악용해 가족 초청으로 이어가는 것은 문제”라며 “정직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들의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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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예금 사상최고치 기록!

베트남 은행권의 수신액이 2년 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중앙은행(SBV) 자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은행권에 예치된 개인예금 총액은 6987조동(2782억8170만여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대비 20조4710조동(8억1530만여달러) 늘어난 것으로, 이에따라 개인예금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2년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기간 기업예금 또한 전년말대비 4.63% 증가한 7157조동(약 2850억5260만달러)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 가계와 기업이 은행에 쌓아둔 예금총액은 1경4000조동(5575억9900만달러)을 넘어섰다. 이러한 예금잔액 증가세는 지난해 2분기부터 은행권 수신 경쟁이 본격화됨에 따라 예금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올들어서도 1월 한달간 수출입은행(Eximbank 증권코드 EIB)과 호치민시개발은행(HDBank 증권코드 HDB), 박아은행(Bac A Bank 증권코드 BAB) 등 시중은행 10여곳이 일제히 예금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현재 1년 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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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한밤의 뗏 쇼핑’ 열기…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의류매장”

최대 명절 뗏(Tet·설)을 앞두고 호찌민시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인 짠꽝지에우(Tran Quang Dieu)에서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쇼핑 열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미주옌(My Duyen·26) 씨는 23일 밤 11시 퇴근 후 아오자이를 사기 위해 제3군의 짠꽝지에우 거리를 찾았다. 매장 안에는 옷을 고르거나 시착하기 위해 기다리는 수십 명의 고객들로 붐볐다. 약 1km 길이의 이 거리에는 100여 개의 의류·신발 매장이 밀집해 있다. 뗏을 앞두고 대부분의 매장이 자정은 물론 새벽 1~2시까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반뚱(Van Tung) 의류매장 매니저는 “1월 초부터 고객이 급증했다”며 “저녁 8시 30분부터 10시까지가 피크 시간이지만, 최근에는 자정까지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여성복 매장 관리자는 “올해 뗏 시즌 매출이 작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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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복잡한 행정절차, 투자확대 걸림돌’

베트남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사업환경 개선을 정부 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4일 보도했다. 마츠모토 노부유키(Nobuyuki Matsumoto)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제트로) 호치민시 사무소장은 21일 ‘2024년 해외 진출 일본기업 현황조사’ 발표 행사를 갖고 베트남에서 사업중인 일본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공유했다. 제트로가 베트남내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62.4%는 ‘행정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고 답했다. 이는 동남아 평균인 38.3%를 2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미비한 법률제도 ▲불투명한 법 집행과정 ▲복잡한 세무절차 등에 불만도 동남아 평균보다 15~2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동남아 전반에서 이러한 문제로 인한 불편이 감소했던 반면, 베트남에서 부정답변이 크게 증가했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베트남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이 겪었던 문제들의 결과는 고스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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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휘발유 가격 소폭 하락”

베트남 정부가 최대 명절인 뗏(Tet) 연휴를 앞두고 23일 오후 휘발유 가격을 소폭 인하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고급 휘발유인 RON95의 리터당 가격은 전일 대비 0.38% 하락한 2만1,140동(약 1,060원)으로 조정됐다. 바이오 연료인 E5 RON92도 0.77% 내린 2만590동에 판매된다. 반면 경유 가격은 2.07% 상승한 2만190동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19일 이후 최고치다. 당국은 최근 미국과 유럽의 한파로 인한 수요 증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석연료 생산 확대 정책이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7일간 국제 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0.1~0.7% 하락했고, 석유류는 2.8~4.7% 떨어졌다. 현재 국제 시장에서 RON95는 배럴당 87달러, 경유는 9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26일부터 시작되는 뗏 연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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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기기 강국 네덜란드, 베트남 반도체 산업 투자 검토

베트남과 네덜란드가 반도체 산업 협력을 포함한 포괄적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선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23일 베트남 외교부에 따르면 팜 민 치인(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전날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딕 스호프(Dick Schoof) 네덜란드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졌다. 치인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 간 정치·외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하고, 반도체 칩 설계·생산을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스호프 총리는 베트남의 반도체 산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ASML의 본거지다. 실제로 네덜란드 기업들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사 BE세미컨덕터는 호찌민시 하이테크파크에 470만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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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차량호출 서비스 ‘몸살’… 뗏 명절 앞두고 배차난·요금 급등”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뗏(Tet)을 앞두고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 차량호출 서비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로득(Lo Duc)에 사는 투하(Thu Ha·43) 씨는 “7년간 차량호출 서비스를 이용해왔지만, 이처럼 택시나 오토바이를 잡기 어려운 적은 처음”이라며 “두 대의 휴대폰으로 모든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7인승 택시를 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박뚜리엠(Bac Tu Liem) 지역의 쫑흥(Trong Hung) 씨는 평소 10km 거리에 약 15만동(약 7,500원)이던 요금이 45만5천동으로 3배나 치솟자 놀라 예약을 취소했다. 결국 두 구간으로 나눠 예약해 28만동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호찌민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9군에서 패션숍을 운영하는 프엉짜(Phuong Tra) 씨는 “차량을 예약하는 것이 복권 당첨처럼 어려워졌다”며 “운전자가 수시로 취소하고 요금은 계속 오른다”고 토로했다. 그랩(Gr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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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뗏 연휴 해외송금액 ‘반 억 달러’ 육박”

베트남 중앙은행 호찌민시지점에 따르면 2025년 음력 설을 앞둔 20일 동안 호찌민시에 유입된 해외송금액이 4억9,300만 달러에 달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응우옌 득 렌(Nguyen Duc Lenh) 호찌민시 중앙은행 부행장은 24일 “2024년 초부터 2025년 1월 말까지 호찌민시의 해외송금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이는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매우 인상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호찌민시는 최근 3년간 베트남 전체 해외송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억4천만 달러 증가한 9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전체 송금액의 51%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해 9월 2030년까지 해외송금 활용 촉진 정책을 승인했다. 이는 해외송금을 주식시장, 생산, 사업, 서비스 및 부동산 분야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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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사들 ‘뗏 특수’ 속 이중고

베트남의 최대 명절 뗏(Tet)을 2주 앞두고 배달 플랫폼 기사들이 주문 폭증과 교통 정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24일 보도했다. 그랩바이크(GrabBike) 기사 반민(Van Minh) 씨는 “쇼핑몰에서의 음식 배달이 매우 힘들어졌다”며 “한 건당 거의 1시간이 걸린다”고 토로했다. 롯데(Lotte)나 반한(Van Hanh) 몰과 같은 대형 쇼핑몰의 경우 45분 이내 배달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베(Be) 플랫폼의 멀티서비스 기사 응우옌 히에우(Nguyen Hieu) 씨는 “평소 3~5분이면 주문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배달 주문은 20분, 승객 이동은 10~15분이 걸린다”고 말했다. 하노이의 배달기사 응고홍선(Ngo Hong Son) 씨는 “지난 19일에는 2km 거리 배달에 1시간이 걸렸다”며 “혼잡 시간대 할증 요금도 플랫폼 수수료가 높아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쇼피푸드(ShopeeFood)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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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서기장 트럼프와 통화” 확인

베트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관세 인상 등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접촉해왔고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23일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APTN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최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다른 나라와의 관계로 미국을 화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정책은 조화로운 혜택과 위험 공유의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 중국, 멕시코 등 모든 나라와 친구”라면서 “모든 나라를 친구이자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 우리의 외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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