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투기세력을 막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부동산 보유기간별 차등 양도세율 적용안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스템 한계에 부딪혀 무산되는 모양새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재정부의 개인소득세법 개정안 초안을 검토한 법무부는 “보유기간별 차등 세율 적용은 관련 자료들을 국가 자료관리 틀안에서 세금제도와 토지와 주택에 대한 부동산 정책이 동기화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한다”며 “현재 세제와 토지관리 정책은 동기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적인 제도 연구를 재정부에 권고했다. 앞서 재정부는 작년 11월 부동산 보유기간별 차등 양도세율 적용을 골자로 법률 개정안 초안을 마련해 각계 의견 수렴을 진행해왔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해 비정상적 부동산 폭등 배경에 투기세력과 만연한 시장교란행위가 작용했다는 지적이 정부와 국회 안팎에서 쏟아진데 따른 것이다. 당시 …
Read More »베트남 “무역흑자 문제 미국과 협상 준비”
베트남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 고율 관세 부과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 행정부와 무역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보편 관세에 따른 세계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은 기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상호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미국과의 협상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미국발 관세전쟁에 대한 베트남의 대응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글로벌 관세전쟁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대응 시나리오 마련을 …
Read More »삼성베트남, 작년 실적 호조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부가 지난해 인상적인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30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3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지난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이중 지난해 삼성베트남은 매출 625억달러, 수출액 544억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 최대 수출기업중 하나로 전사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삼성베트남은 명실상부한 베트남의 최대 FDI(외국인직접투자)기업으로, 삼성전자베트남(SEV), 삼성전자타이응웬(SEVT),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SDV), 삼성전자호치민가전복합(SEHC) 등의 생산법인 4곳과 판매법인, R&D센터 각각 1곳 등을 두고 있으며, 이외 삼성전기의 현지법인인 삼성전기베트남(SEMV), 삼성SDI의 삼성SDI베트남(SDIV) 등이 운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북부 박닌성에 휴대폰 공장을 건설하면서 베트남에 공식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타이응웬성·하노이·호치민 등지로 투자를 확대, 현재까지 누적투자액은 232억달러에 달한다. 이밖에도 …
Read More »SK, 베트남 원전 투자의지 ‘공식화’
SK그룹이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To Lam) 공산당 서기장과 만나 베트남 원전사업 참여 등 에너지부문에 대한 전방위적 협력 의지를 밝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하노이 공산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지난 14일 이뤄진 최 회장과 럼 서기장의 면담에는 SK그룹의 베트남 에너지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 박원철 SKC 사장, 김종화 SK에너지 사장, 명성 SK어스온 사장 등 계열사 CEO들이 배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SK그룹은 에너지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LNG(액화천연가스)와 수소에너지, SMR(소형모듈원전)과 같은 핵심 에너지사업 진행에 있어 베트남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에너지분야에 대한 협력추진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이와함께 SK그룹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첨단농업 ▲물류관련 잠재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의사를 전달했다. 럼 서기장은 …
Read More »“동남아 국가들, 남중국해 긴장 고조로 中대신 韓무기 의존”
남중국해 분쟁에 따른 긴장 고조로 군비 지출을 늘리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중국 대신 한국산 무기를 찾으면서 한국 방위산업이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가 인용보도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새 무기 공급자를 찾으면서 중국의 손실이 한국의 이익이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진단했다. SCMP는 중국이 동남아에서 주요 무기 공급국이지만 지정학적 마찰로 이 지역 국가들이 다른 공급처를 찾고 있으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정치적 위험부담이 적은 한국산 무기가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추세는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더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약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베트남·필리핀·대만·말레이시아·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마찰을 빚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과 자주 …
Read More »오포,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 1위 등극…”삼성 첫 추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동남아 시장 1위에 올랐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이날 글로벌 기술분석 업체 캐널리스(Canalys)에 따르면 오포는 2024년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1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 선두로 도약했다. 2년간의 침체기를 벗어난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은 2024년 총 9,67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했다. 오포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1,690만 대를 출하했으며, 삼성전자는 1,660만 대로 1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트랜시온(Transsion)과 샤오미(Xiaomi)가 각각 16%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비보(Vivo)가 13%로 5위를 기록했다. 레 쉔 치우(Le Xuan Chiew)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2024년 동남아 스마트폰 시장은 전 세계 성장률 7%를 상회하는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오포의 성공은 제품 최적화와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투자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
Read More »소득세법 개정 추진…”상속재산 과세 폐지” 제안
베트남에서 상속재산에 대한 개인소득세 폐지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7일 보도했다. 이날 기사에 따르면 최근 닌투언(Ninh Thuan)성은 재무부의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에 대해 “상속재산 과세는 불합리하며 국민에게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며 폐지를 제안했다. 특히 정기적인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상속재산에 대한 과세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다낭(Da Nang)시도 어선과 운송수단 등 동산에 대한 상속·증여 소득의 면세를 제안했다. 부동산과 동산 간 상속·증여 과세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현재 베트남은 증권, 기업 자본, 사업장, 부동산 등 상속·증여 재산에 대해 10%의 개인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양도세율(2%)보다 높은 수준이다. 농업농촌개발부는 “부동산 가치가 높을수록 상속인의 세금 부담이 커진다”며 세율 재검토를 요구했다. 상속재산은 시장거래가 아니어서 과세표준 산정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
Read More »호찌민시 사이공펄 국제학교 폐교 결정…”신입생 감소 영향”
베트남 호찌민시의 사이공펄 국제학교(ISSP)가 신입생 감소를 이유로 올해 6월 폐교를 결정했다고 Vnexpress지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ISSP 관계자에 따르면 현 학년도가 종료되는 6월 19일까지 정상 운영한 뒤 한 달간의 마무리 업무를 끝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입생 감소로 학교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재학생들의 전환 과정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ISSP는 학부모 동의하에 모든 재학생을 호찌민시 국제학교(ISHCMC)로 전원 편입시키기로 했다. 첫 2년간은 현재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고, 교직원들의 베트남 내 또는 아시아 지역 재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ISSP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과정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 2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연간 등록금은 최대 5억7,200만동(약 2,900만원)이다. ISSP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
Read More »정치국, ‘부정부패’ 공익신고자 보호조치 강화…비밀유지 등
베트남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신고한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한층 강화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치국은 최근 공직사회 내부고발자 본인과 가족들의 신변 보호를 골자로 한 공익신고자 보호 규정을 발표했다. 정치국은 공익신고자를 공직사회 또는 공공재정 및 자산을 관리하고 사용하는 기관에서 발생한 부정부패를 반성·반대하며 이를 당국에 고발하는 자로 정의했다. 이러한 공익신고자는 본인과 그 가족의 신원이 철저히 비밀로 유지되며, 관련 법률에 따라 생명권과 보건권, 직업권 및 재산권 등을 보호받을 수 있다. 보호 가족의 범위는 본인과 배우자, 양친(양부모 포함) 및 자녀(양자 포함)까지이며, 유관 기관이 적시에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아 피해를 입은 경우, 이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호 대상자의 권리와 의무, 당국의 보호 조치와 기간은 …
Read More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강화에 베트남 업계 ‘위기와 기회’ 동시 직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 부과 방침에 베트남 업계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게 됐다고 Vnexpress지가 13일 보도했다.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25% 관세 정책은 그동안 관세 면제나 쿼터 혜택을 받아온 국가들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베트남은 2018년부터 이미 철강 25%, 알루미늄 10%의 관세를 적용받아왔으나, 이번 조치로 알루미늄 관세가 15%포인트 추가 인상될 예정이다. 응옌 쑤언 다(Nghiem Xuan Da) 베트남철강협회(VSA) 회장은 “철강업계는 이미 2018년부터 고율 관세에 적응해왔기 때문에 직접적인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베트남알루미늄프로파일협회(VAA)는 미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관세 인상이 업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우려했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FDI)이 주도하는 수출기업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
Read More »베트남 동화(VND)환율 연일 사상최고치 기록
베트남 달러•동화(VND) 환율이 연일 상승(동화가치 하락)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베트남이 미국과의 교역에서 막대한 흑자를 내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타겟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환율을 밀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달러대비 동화 환율은 전일 2만5530동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12일 35동(0.22%) 오른 2만5565동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한때 2만5600동까지 치솟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멕시코•캐나다에 보편관세를 부과하거나 부과후 한달 유예한데 이어 오는 3월12일부터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예외나 면제없이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관세압박을 가속화 하고있는 상황이다. 미국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대미 철강수출은 캐나다•브라질•멕시코•한국에 이어 5위이다. 더나아가 지난해 베트남의 대(對)미국 무역흑자는 전년대비 18.1% 증가한 1235억달러로 중국(2954억달러), EU(유럽연합 2356억달러), …
Read More »잘 나가던 아시아, 트럼프발 무역전쟁에 ‘더블 악재’
아시아 신흥국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및 미중 무역전쟁 심화로 피해를 보는 ‘루즈-루즈'(lose-lose)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로이터통신 기사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선 무역적자 절대 규모가 큰 국가들(중국·캐나다·멕시코)을 무역전쟁의 첫 타깃으로 삼았지만 미국의 상품무역 적자 상위 15개국 가운데 9개국이 아시아 국가라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아시아 신흥국들은 경제 규모 대비 대미 무역흑자가 많은데, 트럼프 행정부가 높은 관세를 매길 경우 성장·투자·내수 등에서 모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티그룹 자료에 따르면 특히 태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 당시와 비교해 대미 무역흑자가 343% 급증했고, 베트남도 222%나 늘었다. 로이터는 또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
Read More »팜 민 찐 총리, 삼성베트남 최주호 부사장 이임 환송회 열어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최주호 삼성전자 부사장을 위한 환송회를 주최하고 그동안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양국 관계 발전에 헌신한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찐 총리는 12일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최 부사장과 나기홍 신임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장(부사장)을 위한 환송·환영회를 주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베트남 복합단지의 명칭을 베트남삼성전략협력실로 바꾸고, 신임실장에 나기홍 부사장을 임명했었다. 나 부사장 부임일은 오는 3월1일이다. 최주호 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여간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을 맡아 베트남 생산법인 관리와 다양한 관계사들의 대외 협력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날 찐 총리는 “그동안 삼성베트남을 이끌며 그룹과 베트남의 경제성장, 특히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최 부사장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떤 직책에서든 삼성베트남의 발전과 …
Read More »호찌민시, 올해 분양아파트 10채중 8채 고급부문
올해 호찌민시 아파트 신규공급이 1만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 분양가 6500만동(2540달러) 이상의 고급아파트가 전체의 80% 이상으로 나타나 수급불균형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3일 보도했다. 이날 부동산컨설팅업체 세빌스베트남(Savills Vietna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호찌민시에 신규공급될 아파트는 1만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가운데 80%는 도시지역과 투득시(Thu Duc)에 위치한 고급 주거사업으로, ㎡당 분양가는 6500만동을 넘어설 전망이다. 시장 수요가 가장 높은 저가아파트는 20% 불과해 올해도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는 모습이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저가아파트 예상 공급량은 약 2000호로 지난해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러한 저렴한 주거사업은 주로 빈탄군(Binh Thanh)과 떤푸군(Tan Phu), 빈짠현(Binh Chanh)과 냐베현(Nha Be)에 집중됐으며, 저가아파트라고 분류됐어도 분양가 ㎡당 5000만~6500만동(1960~2540달러) 상당 유닛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
Read More »베트남, ‘한국인 가족관광 최고 해외여행지’로 꼽혀…..2년 연속 기록
베트남이 한국인들의 ‘아이동반 가족단위 여행의 세계 최고해외여행지’로 꼽혔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이 1월 겨울방학 기간 10세미만 아동동반 가족여행객의 예약자료 등을 토대로 해외여행 동향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2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1월 아동동반 가족여행객의 해외여행 예약률은 베트남이 26.6%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일본(18.6%), 필리핀(13.7%), 미국령 괌(8.5%), 중국(6.4%) 등의 순이었다.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24.4%로 일본(18.8%)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바있다. 하나투어는 “베트남의 연중 따뜻한 기후가 이같은 인기의 주요 이유이며, 특히 겨울여행에 있어서 이런 점이 더욱 메리트로 작용한다”며 “이밖에도 다양한 수상레포츠와 테마파크는 가족 친화적인 여행지로서 매우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푸꾸옥(Phu Quoc)과 냐짱(Nha Trang)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
Read More »베트남, 외국인 가족 정착지로 부상…”생활비 저렴·삶의 질 높아”
“베트남은 가족들에게 매우 좋은 삶의 질과 저렴한 생활비를 제공합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베트남 호찌민시로 이주해 정착한 마리사 골드스타인(Marissa Goldstein·39) 씨의 말이다. 2015년 3개월간의 출장으로 시작된 그의 베트남 생활은 어느덧 9년 차를 맞았다. 13일 Vn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이주지원업체 무브투아시아(MovetoAsia)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이 외국인 가족들의 새로운 정착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4년 베트남 이주 지원 수요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욤 롱당(Guillaume Rondan) 무브투아시아 대표는 “2023-2024년 새로운 트렌드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이 하노이와 호찌민시로 이주하는 현상”이라며 “이는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1월 베트남의 FDI 유입은 전년 동기 대비 48.6% 증가했다. 엑스팻 인사이더(Expat Insider)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외국인의 …
Read More »베트남 수출기업들 美 관세폭탄 ‘긴장’… 철강 이어 전방위 확산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강화로 베트남 수출기업들이 전방위적 관세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2일 보도했다. 11일 HSBC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이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 고관세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베트남의 지난해 대미 수출은 1,125억 달러, 수입은 105억 달러로 무역흑자가 1,020억 달러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월 4일부터 모든 수입 알루미늄과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베트남의 대미 철강 수출은 지난해 13.2억 달러로 8위였지만, 증가율은 140%로 최고를 기록했다. 관세 부과는 구매력과 환율, 수출 전망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UOB은행은 “관세 부과로 미국의 GDP 성장률이 1.8%로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은 0.4%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베트남의 주력 수출품인 가구(90억 달러), …
Read More »경제성장률 목표치 6.5→8% 상향
베트남정부가 당초 최소 6.5%였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8%로 상향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2일 보도했다. 기획투자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경제적 발전 목표 조정안을 지난 10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베트남 국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본회의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6.5~7.0%를 내용으로한 사회경제적 발전 결의안을 처리한 바있다. 정부 조정안은 이보다 1.5%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조정안의 주요내용은 ▲올해 경제성장률 8% ▲전체 경제규모 5000억달러 달성 및 1인당GDP 5000달러 ▲인플레이션 통제목표 4.5~5%(종전 4~4.5%) 등이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호치민과 하노이 등 일부 지자체에는 8~10% 범위 GRDP(지역내총생산) 목표가 제시됐다. 또한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0.7~1.3%포인트 성장을 목표로 하며,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예산적자 범위는 GDP대비 4~4.5%(작년 3.4%)으로 늘렸다. 연간 공공지출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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