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남북 고속철도 사업 착공 위해 총력

베트남 교통부는 남북 고속철도 사업의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완료하고 2030년 이전에 우선순위 2개 구간을 착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교통부 관계자는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는 국회에 제출되어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며 “우선순위 2개 구간은 하노이~하이퐁 구간과 하이퐁~꽝닌 구간으로, 총 길이는 약 500km”라고 말했다.

남북 고속철도 사업은 2021~2030년 국가기본계획과 철도망계획에 따라 하노이~호치민시 구간에 총 길이 약 1,545km의 복선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지난 2월 베트남 정치국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결론을 내리고, 관계 기관에 국제 경험을 연구하고 분석해 현대적인 건설 투자 계획을 선택하도록 지시했다.

팜민친 총리는 남북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운영위원회를 설립하고, 교통부에 각 부처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젝트 계획을 완성하도록 지시했다.

쩐홍하 부총리는 이달 초 남북 고속철도 프로젝트 관련 회의에서 “이 프로젝트는 국가의 사회경제 발전과 산업화, 현대화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여러 분야의 합의와 기여,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부총리는 교통부에 예비 투자금 산정을 초기 추정치로만 보고하고,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서 총 투자액이 늘어날 경우 다음 단계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것을 지시했다.

교통부는 이번 사전 타당성 조사 보고서가 국회에서 승인되면 우선순위 2개 구간에 대한 설계 및 건설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Vnexpress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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