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트남산 알루미늄 반덤핑조사 착수

미국정부가 베트남을 비롯한 15개국에서 수입된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시작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이날 공상부 무역보호국에 따르면, 최근 미 상무부(DOC)가 해외 15개국산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압출재에 대한 반덤핑조사 착수 사실을 통보해왔다.

미 상무부의 이번 반덤핑조사는 미국알루미늄협회와 철강, 제지, 고무, 임업 등 여러 업종단체의 청원에 따른 것이다.

미국 세관당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산 알루미늄의 수입 점유율은 7.6% 가량으로 멕시코, 콜롬비아, 중국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베트남산 제품에 판정된 덤핑마진율은 41.84%로 상위 3대 수출국보다는 낮았다.

반덤핑으로 제소된 베트남 수출기업은 14개로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5개국산 알루미늄 덤핑 판매가 자국 산업에 미친 피해를 조사한 뒤 반덤핑관세 부과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한편, 미국은 베트남의 시장경제지위(MES)를 인정하지 않고있어 제3국인 인도네시아 가격을 기준으로 덤핑마진율을 판정했다.

조사대상은 지난 4월1일~9월30일 수입된 제품으로 조사기간은 1년~1년6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상무부의 결정에 대해 무역보호국은 정당한 권익 보장을 위해 미 당국의 요구에 성실히 협조할 것을 수출업체들에 권고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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