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기차길 복원되나?

베트남 교통운송부가 한 민간기업이 제출한 탑짬-달랏(Thap Cham-Da Lat) 철도 복원 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승인하면서 지방 관광업계의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교통운송부는 관광기업 박당호텔복합투자서비스(Bach Dang Hotel Complex Trading Service)가 제안한 탑짬-달랏 철도 복원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7일 승인했다.

탑짬-달랏 철도 복원사업은 PPP(민관합작)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교통운송부는 철도청으로 하여금 투자자에게 사전타당성조사 및 투자절차 안내를 지시했다. 투자자는 연내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1932년 가설된 탑짬-달랏 철도는 중부고원지대 달랏시와 닌투언성(Ninh Thuan) 탑짬시를 잇는 연장 84km 구간으로, 당시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기 위해 톱니바퀴 구동방식의 열차가 운항됐다.

그러나 1975년 이후 선로 대부분이 제거돼 현재는 짜이맛(Trai Mat)-달랏 7km 구간만 관광열차로 개조돼 운행되고 있다.

럼동성(Lam Dong)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다수의 투자자들이 탑짬-달랏 철도 복원사업에 관심을 보였으나 대부분은 기본연구와 비용 산출에 그친 채 중단됐다.

탑짬-달랏 철도가 복원되면 중부고원지대와 해안관광도시를 잇는 새로운 관광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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