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민항총국, 호찌민, 하노이행 전세기 착륙 제한 요청

-이달부터 정기항공편 재개로 입국자 갑자기 늘자 승객들 검사구역서 길게 대기

-국제선 정기편 운항에 차질

 베트남민항총국(CAAV)은 코로나19 검사구역의 과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노이 노이바이공항(Noi Bai) 및 호찌민시 탄손낫공항(Tan Son Nhat)으로 입국하는 전세기 착륙을 당분간 제한할 것을 교통운송부 및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월 10일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검사구역의 역량이 충분치 않은 가운데 이달부터 국제선 정기항공편도 재개되면서 입국자들이 갑자기 늘어나 승객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대기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CAAV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베트남내 국제공항에 착륙한 국제선 항공편은 47편이었다. 이중 정기항공편이 16편, 해외교민 수송용 전세기 20편, 외국인 전문가 및 관광객용 전세기 11편으로 입국자는 총 6094명이었다.

CAAV에 따르면 특히 두 공항에서 검사구역의 과부하로 정기항공편 운항 스케줄이 영향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정기항공편은 전세기와 달리 정해진 운행시간에 이륙해야 하기 때문에 검사구역의 과잉으로 슬롯(이착륙 시간) 사용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세기는 당분간 두 공항을 제한적으로만 이용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북부 번돈공항(Van Don), 중부 다낭공항(Da Nang) 및 중남부 깜란공항(Cam Ranh) 등 개방된 5개 공항 가운데 비교적 복잡하지 않은 3개 공항으로 착륙을 유도할 것을 CAAV는 요청했다. 그러면서 CAAV는 두 공항의 검사구역 용량을 현재보다 수배 수준으로 확충해 준비할 것을 공항측에 지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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