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4개 세종학당을 총괄 지원할 세종학당재단 대표사무소 “거점 세종학당”, 호찌민에서 본격 운영

“ 베트남 국민들이 수준 높은 한국어·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시행 ”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2월 26일(화) 11:00, 베트남 호찌민시 1군 다이아몬드 플라자(Unit 606, 6th Floor, Diamond Plaza Building 34 Le Duan Str., Dist. 1, HCM City, Vietnam)에서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재훈 주호찌민대한민국총영사, 람흥딴(Lam Hung Tan) 호찌민시 내무국 부국장, 호찌민국립사범교육대 총장 등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기관 주요 관계자들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거점 세종학당이란, 서울의 세종학당재단을 대신하여 해외 지역본부 역할을 하는 곳이며, 한국문화원이 없는 곳에서는 문화원 역할도 하는 곳이다. 2018년 말을 기준으로, 전 세계 56개국에는 172개 세종학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약 6만 명 정도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다. 그동안 이 세종학당들을 서울에 있는 세종학당재단에서 지원하다보니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웠으나, 앞으로 베트남 14개 세종학당과 6,500명의 수강생들은 거점 세종학당으로부터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었다.
세종학당재 단 강현화 이사장은 “앞으로 거점 세종학당은 수강생 대상 장학사업,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술연구활동 및 한국어교원 양성, 고등학교나 공무원 대상 출강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호찌민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품격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문화원과 비슷한 역할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은 브리티시카운슬(영국문화원), 알리앙스프랑세즈(프랑스문화원), 괴테인스티튜트(독일문화원)와 같이 정부의 예산을 100% 지원받아 운영되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 소속 기관이며, 정부에서 인증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대표브랜드 “세종학당”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사 및 문화 전문가 파견, 교육용 교재 및 콘텐츠 개발, 한국어 우수자 대상 장학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 베트남 14개 세종학당 : 하노이(4), 호찌민(3), 타이응우옌(1), 다낭(1), 하이퐁(1), 빈즈엉(1), 껀터(1), 꾸이년(1), 후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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