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마우성 우민(U Minh)현에서 한 금은방 주인이 대량의 금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공안 당국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 22일(일) 저녁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까마우성 공안 형사대와 우민현 경찰은 범인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다.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우민현 5마을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NTY(49세) 씨가 영업을 마친 뒤 발생했다. Y씨는 평소처럼 귀중품인 24K 순금은 자신의 거주지로 옮겨 보관했으나, 18K 금 제품들은 가게 내 진열대에 그대로 둔 채 퇴근했다.
다음 날인 22일 새벽 4시 45분경, Y씨는 친척으로부터 “가게 문이 활짝 열려 있고 잠금장치가 풀려 있다”는 다급한 연락을 받았다. 즉시 현장으로 달려간 Y씨는 가게 내부 진열대가 난잡하게 파헤쳐진 것을 확인했다. 예비 점검 결과 상당량의 18K 금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집계 중이다.
까마우성 공안은 현장 감식과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범인의 침입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면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