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본격적인 ‘트럼프 경제(Trump Economy)’ 시대에 들어섰다고 선언하며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설을 통해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규제 완화와 감세, 그리고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전례 없는 활력을 되찾고 있으며,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제조업 부활과 에너지 자립을 강조하며,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통해 강력한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시장의 낙관적인 분위기를 언급하며 자신의 정책이 주식 시장의 상승과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러한 기조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글로벌 무역 질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대규모 관세 부과와 이민 규제 강화 등이 인플레이션과 국제 관계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경제’의 성과가 단기적인 부양 효과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정부 부채 증가와 무역 갈등 심화가 장기적으로 미국 및 세계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원칙에 기반한 경제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며, 이를 통해 미국의 경제적 패권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