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국-롱쩌우-바이엘, 뇌졸중 예방 위해 민관 협력 강화

질병예방국-롱쩌우-바이엘, 뇌졸중 예방 위해 민관 협력 강화

출처: Cafef
날짜: 2026. 2. 5.

보건부(Bo Y te) 산하 질병예방국(Cuc Phong benh)이 현지 최대 약국 체인인 롱쩌우(Long Chau) 및 글로벌 제약사 바이엘(Bayer)과 손잡고 뇌졸중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 매체 카페에프(CafeF) 보도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최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이어지는 베트남 내 뇌졸중 예방, 조기 발견 및 위험 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뇌졸중이 베트남 내 주요 사망 및 장애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 WHO)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인구 10만 명당 뇌졸중 사망자가 167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특히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롱쩌우(Long Chau)는 전국적인 약국 네트워크와 예방접종 센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뇌졸중 위험 선별 검사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엘(Bayer)은 지난 160여 년간 쌓아온 의학적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공유하며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위험 인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레 타이 하(Le Thai Ha) 질병예방국 부국장은 발족식에서 뇌졸중 예방은 병원뿐만 아니라 각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번 민관 협력이 공공 의료 자원의 한계를 보완하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롱쩌우(Long Chau)의 응우옌 박 디엡(Nguyen Bach Diep) 회장 역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전역의 약국이 단순한 약 판매처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향후 5년간 뇌졸중 위험 지도 구축 및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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