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 에어아시아가 공항 버스에 승객 23명을 남겨둔 채 이륙했다가 항공기를 되돌려 36분 지연되는 사건이 발생해 태국 항공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VN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태국 민간항공청(CAAT)은 1월 17일 돈므앙-핫야이 노선 타이 에어아시아 FD3116편에서 터미널과 항공기 간 이송 과정에서 승객들이 남겨져 예정보다 늦게 출발한 사건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CAAT는 항공사를 소환해 사건 관련 사실을 해명하도록 요청했으며 특히 지상 직원 간 조정 및 의사소통, 출발 전 모든 승객이 탑승했는지 확인하는 절차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사건 처리가 요구되는 안전 및 승객 서비스 기준을 준수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앞서 타이 에어아시아는 자체 설명을 발표하며 FD3116편이 오전 7시10분 돈므앙을 출발해 오전 8시45분 핫야이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며 136명의 승객을 태웠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점검 결과 출발 전 직원 간 조정 및 의사소통 오류가 있었고 이것이 승객 완전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모든 승객이 의도한 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기장이 나머지 승객을 탑승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약 36분 지연됐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불편에 대해 사과하고 관련 직원에 대한 내부 조사를 시작해 회사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감독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