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성 논짝 3·4호기, 총 14억弗 투자…석탄발전 대비 탄소 40% 감축

출처: ThanhNien | 원문 보기

베트남 첫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14일 가동에 들어갔다고 탄니엔지가 보도했다.
베트남국가석유산업그룹(Petrovietnam)과 베트남석유가스전력공사(PV Power)는 이날 동나이성 다이프억(Dai Phuoc)읍 옹께오(Ong Keo) 산업단지에서 논짝(Nhon Trach) 3·4호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가 참석했다.
이번 발전소는 수입 LNG를 쓰는 베트남 최초 시설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논짝 3·4호 발전소는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인 PV파워가 투자했다. 릴라마-삼성물산(Lilama-Samsung C&T)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총 투자액은 14억 달러(약 1조8천600억원)다.
발전 용량은 1,624MW다. 연간 90억kWh 이상을 생산해 남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유연한 전력 조절 역할도 한다.
석탄발전보다 탄소 40% 적게 배출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 첫 LNG 발전소 가동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 발전소는 석탄발전소보다 탄소 배출량이 40% 적다. 석유발전소보다는 30% 적다. 베트남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소는 미국 GE의 9HA.02 가스터빈을 사용한다. 발전 효율은 62~64%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터빈은 향후 수소 50% 혼합 연료 사용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는 100% 수소 연료 전환도 가능하다.
건설 과정에서 3,257명이 투입됐다. 강철 구조물 4만 톤, 콘크리트 12만㎥가 사용됐다. 총 작업 시간은 1천만 시간에 달했다.
탄니엔 202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