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몬4 LNG복합발전소 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와 계약

코스닥상장사 비에이치아이(BHI, 증권코드 083650)가 베트남 오몬4 LNG(액화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4960만달러(약 706억원) 규모의 폐열회수장치(HRSG)를 공급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비에이치는 31일 두산에너빌리티와 1000㎿급이상 HRSG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몬4LNG복합화력발전소의 시공사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국내외를 포함해 총 8건의 HRSG를 수주했다.
오몬4 LNG복합화력발전소는 호치민 남서쪽 약 180㎞ 거리에 있는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형 열병합발전시설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6월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페트로베트남, PVN)으로부터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몬4 LNG복합화력발전소를 현지 발전소건설 전문회사 PECC2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으며, 주기기공급•건설•종합시운전 등을 맡아 사업을 주도한다.
오몬4 LNG복합화력발전소는 오는 2028년 완공돼 본격적으로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인근 껀터지역을 비롯해 베트남 남부지방의 전력 안정적 공급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의 이번 공급계약은 베트남시장의 첫 HRSG 수주로, 베트남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가스복합발전 용량을 최대 37.4GW까지 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추가수주도 기대된다.
한편 이날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설비공급 계약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거래일보다 1400원(2.70%) 떨어진 5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5% 가까이 오른 5만43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탄력이 둔화되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마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5.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