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9.(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명환)는 오토비나로부터 75인치 TV 6대(약 1억 동 상당)를 기탁받았다.
오토비나는 ㈜오토인더스트리의 베트남법인으로, 2007년 설립되어 내연기관용 자동변속기 부품과 전기차용 모터, 브레이크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모회사인 ㈜오토인더스트리는 1998년 ‘재이스(JASE)’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세상에 이로운 기업,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라는 창립 철학 아래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품질 중심의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한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토비나 김대인 법인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명환 교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학습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학생들이 보다 몰입도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큰 보탬이 되었다”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3780-1424)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