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타오디엔, 세계 ‘쿨한 동네’ 16위에 선정

호찌민시 최대 외국인 거주 지역인 타오디엔(Thao Dien)이 영국 타임아웃(Time Out)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쿨한 동네’ 38곳 중 16위에 올랐다고 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타임아웃은 “타오디엔은 레스토랑과 스파, 멋진 부티크가 가득한 걷기 좋고 나무가 늘어선 동네”라고 소개했다.

호찌민시 동부에 위치한 타오디엔은 2만 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이 부유한 지역에는 자정까지 영업하는 고급 바와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타임아웃은 음식 애호가들에게 베트남-프랑스 합작 베이커리인 ‘베이크스’나 미슐랭이 인정한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 ‘트레 다이닝’을 추천했다.

아침에는 ‘후에 카페 로스터리’에서 베트남 전통 염분 거품 커피로 하루를 시작한 뒤 ‘포박하이’ 노점에서 쌀국수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후 쑤안투이 거리를 따라 걸으며 현지 도자기를 구경하거나 유명 베트남 초콜릿 브랜드 ‘메종 마루’에서 핫 코코아를 마시는 것도 추천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1위는 프랑스의 노트르담뒤몽이, 2위는 모로코의 메르술탄, 3위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페레레난이 차지했다.

타임아웃은 각 도시의 전문가와 편집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음식, 음료, 예술, 문화, 거리 생활, 커뮤니티, 고유한 지역적 특색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Vnexpress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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