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비재·헬스케어·에너지 유망

韓기업 M&A 도울 것”

코트라는 지난달 30일 우리기업의 베트남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인 ‘한-베트남 M&A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2년만에 재개됐다고 헤럴드경제지가 4일 보도했다.

현지에서 우량 인수합병(M&A)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진출을 돕는 것이 골자다. 현장에는 해외 M&A 의향을 가진 우리 기업과 베트남 현지 M&A 자문사등 120여 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웨비나에서 베트남 유망 투자 분야로는 ▷소비재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 ▷그린 ▷리사이클 ▷ESG 분야가 꼽혔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M&A 거래가 주춤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M&A 거래가 기존 거래량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기업 민영화 분야에서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베트남의 공기업 민영화를 담당하는 국가자본투자공사(SCIC)는 베트남 철강, 비나밀크, 사이공 맥주 지분 등 향후 5년간 127개의 우량 공기업 지분매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희상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 투자진출은 이제 제조업에 집중한 그린필드 투자를 넘어, M&A를 통한 공급망 및 생산거점 확보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이미 우리 기업의 對아시아 M&A 시장 중 가장 큰 시장인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코트라는 M&A 최신 동향과 유망 매물 소개 및 현지 자문사 네트워킹 구축을 지속함으로써 우리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2023.12.04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석유소비 줄이자’ 베트남, 에탄올 혼합 휘발유 내달 조기도입

중동 전쟁에 따른 세계적 석유·가스 공급난 속에 베트남이 석유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에탄올 혼합 휘발유를 당초 계획보다 이른 내달 도입하기로 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