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디지털유목민 세계10대 도시’중 4위

인터넷속도 93Mbps

수도 하노이시가 ‘디지털유목민을 위한 세계최고 10대 도시’중 4위에 올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0일 보도했다.

미국 부동산기업 커머셜서치(Commercial Search)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유목민을 위한 세계 최고의 10대 도시’에 하노이시가 4위로 꼽혔다.

커머셜서치의 이번 선정은 전세계 인구 40만명 이상 모든 도시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치안 ▲공동작업(Coworking) 수준 ▲ 엔터테인먼트 등 주요지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작성됐다.

커머셜서치에 따르면 하노이시의 호텔 숙박요금은 1박당 평균 41달러, 식사 1인분의 비용은 2.2달러였으며 대중교통비용은 30센트 등 월생활비가 1700달러 안팎으로 조사됐고 인터넷속도는 93Mbps로 기록됐다. 낮은 범죄율도 하노이시의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디지털유목민을 위한 적절한 비자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은 베트남의 한계로 지적됐다.

베트남과 달리 인도네시아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 역내국가들은 특정한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 대해서는 장기간 체류를 허용할 수있는 특별비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1개월짜리 전자비자와 함께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비자면제 24개국에 대해 15일(통상)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으며 오는 15일 체류기간을 대폭 늘린 새 비자정책 시행을 앞두고 있다.

커머셜서치 조사에서 태국 방콕이 디지털유목민을 위한 세계최고의 도시에 올랐으며 뒤이어 중국 상하이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인사이드비나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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