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상가임대료 급등

작년 4분기 ㎡당 50달러, 전년동기대비 9.1%↑

코로나19 이후 소비심리 개선과 소비지출 증가로 호민시 상가임대료가 크게 올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26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쿠시먼&웨이크필드베트남(Cushman & Wakefield Vietnam, 이하 쿠시먼)측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호민시 쇼핑몰 입점 상가의 월평균 임대료는 ㎡당 50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1% 상승했다.

쿠시먼은 이에대해 패션, 외식업체, 화장품, 스포츠웨어 등의 브랜드들이 코로나19 이후 매장 개설을 늘리면서 임대료 상승을 불러왔다고 분석했다.

베트남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호민시 CBD(중심업무지구) 쇼핑몰의 공실률은 4% 내외로 낮은 수준이고, 1층 상가의 평균 임대료는 ㎡당 130달러에 달한다. 반면 비CBD 쇼핑몰의 공실률은 12%, 임대료는 평균 40달러였다.

부동산컨설팅업체 존스랑라살(JLL)에 따르면 지난해 CBD 상가임대료는 평균 3.1% 상승했으며, 올해는 최대 21.1% 상승이 전망된다.

까오 티 탄 흐엉(Cao Thi Thanh Huong) 세빌스(Savills) 호민지점 리서치팀장은 “지난해 소비지출은 소비재가 21%, F&B가 7% 증가하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이러한 추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헬스케어, 스포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브랜드들의 매장 개설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1.27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부동산 시장 ‘안개 속 거래’ 끝난다… 부동산 식별 코드 본격 도입

정부가 부동산마다 고유 식별 코드를 부여하고 거래 데이터를 국가 시스템에 공개하는 제도를 시행하며 시장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답글 남기기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