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교역액 7320억달러 전년대비 11%↑추계

무역흑자 110억달러 기록

베트남의 올해 교역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최종 73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계됐다고 27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이날 공상부에 따르면, 올해 교역액은 7320억달러로 전년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10.5% 증가한 3715억달러, 수입액은 8.5% 늘어난 3605억달러로 무역흑자는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교역규모는 이달 중순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출품 가운데 10억달러 이상인 품목은 작년보다 4개 늘어난 39개이며, 이중 9개는 100억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또 가공품 및 공산품 수출이 전체 수출의 86% 이상을 차지했다.

쩐 꾸옥 칸(Tran Quoc Khanh) 공상부 차관은 최근 열린 2022년 결산회의에서 “올해 수출은 단순 원자재 비중이 줄고 고부가가치 위주의 가공·공산품 비중이 늘어나는 구조적 개선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에 더 깊숙이 관여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점과 일부품목의 생산비용 증가 및 수출가격 하락 등 요인으로 내년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다.

칸 차관은 “전체수출의 74%를 차지한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들에 의존적인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국내기업들이 수출경쟁력 강화와 FTA(자유무역협정) 활용으로 수출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 정부의 주요목표는 ▲교역액 6% 증가 ▲무역수지 흑자 유지 ▲상품·서비스 소매판매 8~9% 증가 ▲산업생산지수(IIP) 8~9% 상향 ▲GDP에서 가공·제조업의 비중 25.5%로 확대 등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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