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2030년까지 동남아 경제허브 목표

-정치국 결의안 발표

베트남정부가 남부 경제도시 호찌민시를 2030년까지 국가 디지털경제를 선도하는 동남아시아의 경제허브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6일 보도했다.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45년 목표, 2030년 호찌민시 발전계획’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호찌민시를 2030년까지 국가 디지털경제를 이끌 동남아의 경제·금융·무역·과학기술·문화·서비스 중심도시로 개발해 세계 주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생산성 및 국제경쟁력 향상 ▲연결성 강화를 통한 지역개발 촉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신속한 인프라 확충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한편 호찌민시는 ‘2021~2030년 도시개발계획’을 논의한 끝에 꾸찌현(Cu Chi), 혹몬현(Hoc Mon), 빈짠현(Binh Chanh), 껀저현(Can Gio), 냐베현(Nha Be) 등 외곽지역 5개현을 도시지역으로 승격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당초 이들 5개현은 2030년까지 통합도시 또는 시의 직속도시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이 계획이 알려진 후 일대의 땅값이 크게 오르면서 향후 인프라 개발을 위한 토지취득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고 철회한 것이다.

2022년 10월 현재 호찌민시 면적은 2060㎢로 서울의 3배 크기이고, 인구(거주신고)는 890만명, 행정구역은 하위 직속도시인 투득시(Thu Duc)를 비롯해 16개군, 5개현으로 구성돼 있다.

인사이드비나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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