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휘발유 환경세 추가 50% 인하…11일부터 연말까지 적용

– 1·2차 합계 4000→1000동(0.04달러)…CPI 0.15%p↓ 효과

베트남에서 휘발유에 붙는 환경세가 내주부터 50% 추가 인하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국회는 6일 석유제품 환경세 추가 인하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이달 11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휘발유 환경세는 리터당 1000동(0.04달러), 경유는 500동으로 50% 추가 인하된다. 이로써 지난 4월 50% 인하분을 포함하면 3월대비 75% 인하된 셈이다.

재정부는 2차 인하안을 8월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지만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국회의장이 신속한 시행을 촉구함에 따라 내주로 확정해 통과됐다.

정부는 이번 환경세 인하 조치로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 0.15%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일반 휘발유인 RON95 판매가는 리터당 3만2760동(1.4달러)으로 올해만 41% 상승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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